5월 7일자 리포트인 “DRAM - Winner for Windos’s AI PC Race”
AI PC에서 x86과 ARM 진영 간 경쟁이 시작되었으며, 디램은 양 진영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되던 매우 큰 혜택(Greatly benefits)을 입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기준을 만족하는 최초의 AI CPU 플랫폼이며, 24년 하반기부터 출하 예정입니다. 그에 따라 x86 진영과 ARM 진영 간 경쟁은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며, AI PC 침투율 역시 급격히 상승할 예정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요구하는 AI PC의 디램 요구 사항은 16GB이나, 대부분의 고객사들은 더 나은 퍼포먼스
와 미래 업그레이드를 위해 32GB를 디폴트 값으로 AI PC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16GB는 현재 일반 PC의 평균 디램 용량인 10.5GB의 최소 1.5배입니다. AI PC의 24년 보급률은 8% 수준으로 2028년까지 CAGR 88% 출하량이 성장(vs. 일반 PC는 7%)하여, 2028년에 보급률이 95%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AI PC당 디램 용량은 현재 16GB에서 2027년 38GB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전체 디램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같은 기간 동안 3%에서 10%까지 증가하며, 24년 단 3%의 출하량 비중만으로도 24년 PC 디램 공급초과율을 현재의 2%에서 -7%까지 9% 가량 끌어 내리고, 전체 디램 공급초과율을 -3%에서 -5%로 2% 가량 끌어 내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AI PC에 탑재되는 디램은 고용량/고사양의 LPDDR5/DDR5 모듈이며, 특히 저전력과 Higher Bandwidth 요구 때문에 LPDDR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