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역대하 20 : 1-13)
오늘 본문은 남유다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을 때 일어났습니다.
여호사밧은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
유다 성읍들고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성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습니다.
여호사밧은 진실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잘하였습니다.
이렇게 여호사밧이 잘되고 있을 때
모압자손과 암몬자손과 마온 사람들과 함께 연합하여 여호사밧을 치고자 왔습니다. 이들이 온 것이 엔게디입니다.
여호사밧은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대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했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올 때 하는 것이 간구하고 금식하는 것입니다. 간구한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금식한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흉악의 결박을 풀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구하고 금식하면서 내리는 결론은
1.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6절)
본문 6절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문화부는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는 것을 보여 주는 부서입니다.
찬양단을 하든 찬양대를 하든 영상을 하든, 찬양을 하든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부서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찬송하는 소리, 기도하는 소리, 말씀읽는 소리, 감사하는 소리, 칭찬하는 소리, 탄식하고 부르짖는 소리, 따뜻한 격려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일 중요한 소리는 찬송하는 소리이니다.
문화부는
태어나서 앉은뱅이도 성전앞에서 구걸하는 인생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바을과 실라가 감옥에 있으면서 찬송하고 기도하였더니 옥문이 열리고 간수 가족을 다 살렸습니다.
다윗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로다고 고백하는 삶속에 인생의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다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찬송하는 사람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은혜자리로 가게 합니다.
역대상 29장 12절에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제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시편 31편 15절에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찬송하면서 예수님안에 있으면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로다.
찬송는 믿음의 자리로 이끌어갑니다. 찬송은 절망에서 소망으로 이끌어 줍니다.
시편 47편 6절에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에베소서 5장 19절에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 오직 주만 바라보게 합니다.(12절)
본문 12절에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벙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였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여호사밧이 고백합니다.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그것도 아내랑 자녀랑 어린이랑 더불어 여호와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대적할 능력도 없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그것도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서 있습니다.
갑자기 세 나라가 연합군을 조직하여 큰 대군을 이끌고 침략했으니 얼마나 두렵고 불안한 정황 이었습니까?
그래서 여호사밧은 그 두려움을 이기려고 전국민의 합심기도를 호소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백성들이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와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합심하여 기도하자마자 여호와의 영이 레위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이르되 여호사밧 왕이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여호사밧이 여호와께 경배하고 찬송하리라
찬송하다가 보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질병이 낫습니다. 기쁨과 평안이 넘칩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가 넘칩니다. 주님의 일에 열심히 생깁니다. 찬송하다가 불이 붙습니다. 찬송하다가 은혜가 옵니다. 찬송하다가 능력이 생깁니다. 찬송하다가 문제 해결 받습니다.
문화부는 오직 주만 바라보며 찬송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 신뢰합니다. 오직 주님만 찬양합니다.
3. 너희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20절)
본문 20절에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히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 뿐이요 한사람도 피한 자가 없느니라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 갈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 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즐거워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궁정교회 문화부가 해야 할 일은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며 찬송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여 견고히 서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찬송하고 감사하면서 삶속에서 승리하고 평안하고 형통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