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선이형이 아주아주 강추를 하셨던 영화라서(음...........................)
거두절미하게 콜!을 외치고 보러 간 렛미인~
원작이 어땠는 지는 모르겠으나....
몽환적인 분위기는 온데 간데 없고(BGM에 힘입어 약간 풍기긴 했음)
주인공의 참...깜짝 놀랄 만한 변신 묘기....거의 호러물 수준........
뱀파이어도 매너있게 흡혈(?)하면 멋있는 데 얘는 뭐 매너가 없네요 =_=
초반부에 애비(여주인공)가 중년 남자(이름이 안 나와요)의 뺨에 손을 댔을 때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고 나서부터 영화가 좀 재밌어지기 시작!
그 날 눈이 잘 안 보인 탓에 초집중해서 영화를 봤어요...긴장도 좀 많이 하고...
암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마지막 엔딩은 좀 가슴 찡했다는...ㅠ_ㅠ(여러가지 의미로)
근데 오웬은 정말 애비를 사랑한 걸까요? 흠..
첫댓글 벽타거나 나무타거나 잡아먹을때ㅋ 은근히 골룸삘난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경찰이 화장실 다가갈때.. 왜이렇게 심장이 조마조마 쫄깃쫄깃하던지..ㅋㅋ 음향효과 제대로 두근거리게 한 것 같지 않아요?ㅋㅋ 전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ㅋ 하지만 결말이 맘에 안듬.ㅋㅋㅋ
심장이 쫄깃쫄깃한건~~ 어떤상황을 이야기 한느거임? ㅋㅋㅋ
너도 쫄깃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그리살게 걍 내비둬
가슴 아파요 ㅜㅜ
나도.....보고 잡당... 렛미인.........ㅜ.ㅜ
오시지 그랬어요~
안군아 눈은 괜찮니??ㅋㅋㅋ 앞으로 영화 정모나 벙개가 있을때쯤되면 추천도 좀하고 그래봐~ 적극적으로 반영해줄게^^
넵 알겠습니다~ㅎㅎ 그 날은 무사히 잘 들어갔어요~아파트 계단에서 한번 굴렀지만..ㅋㅋㅋㅋ
심장이 쫄깃한건 직접봐야 알것 같음^^ ㅋ 나두 느껴봐야징~~
두근거리다 못해 쫄깃쫄깃~하하하
나두 쫄깃한 느낌이 어떨지 궁금........
심장이 확 쪼그라들었다 펴지는 느낌? 이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하하
재밌었겠어요 ㅎ
네~재밌게 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