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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23-33
유물론적 사고방식...
묵상하기
예수님은 당시 기득권에 속하는 사두개인들이 자신들의 생각에 부활이 없다는 것을
계대 결혼이라는 구약 율법의 내용을 가지고 주장한다.
이들은 부활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여겼으며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었기에
인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여겼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현실의 삶에서 자기들의 기득권을 잘 유지하는 것이었으며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나 부활이나 천사와 같은 것을 부정했던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오늘날에는 현실주의자, 실리주의자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생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알 수 없으며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다.
공기도 보이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도 보이지 않으며 눈에 보인다고 그것이 다
진리가 아니며 보고도 믿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들은 하나님도 볼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는 인생은 많은 부분에서 모순과 오류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의 모순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그들은 거짓에 속게 되며
스스로의 문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한계를 경험한다.
당시 사두개인들이 그러했으며 바리새인이 그러했고 헤롯 당원들이 그러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인정하려는 사람들,
과학적으로 증명 된 것만을 믿으려는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모습을 발견한다.
이들이 믿는 과학도 사실은 허점투성이이며
진리처럼 여기는 법칙도 결국 조건만 달라져도 전혀 적용되지 않는 법칙이 된다.
우리가 아는 만유인력의 법칙도 블랙홀 가까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된다.
결국 세상의 과학도 진리가 아닌 조건제한적 법칙에 불과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진리라는 것은 사람이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규정된다.
그 이유는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며 그분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신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포하셨다.(요14:6)
그래서 진리는 하나님에 대한 인정에서 시작되며
그분을 믿는 믿음에서 진리에 대한 이해가 주어짐을 고백하게 된다.
당시 사두개인들이 이야기했던 부활에 대한 논쟁은 결국 무식한 변론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의 무지와 어리석음,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드러내는 것에 불과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가 이러한 무식한 변론에서 벗어나는 자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을 아는 진리에 더욱 힘써야 함을 제시한다.
언약을 통해 부활의 확실성을 드러내신 하나님은 또한 언약의 성취,
즉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과 같이 변화될 인생의 모습을 제시하셨던 것이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분명한 선포는 세상의 왕도 할 수 없었고
당시 뛰어난 율법사도 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하는 진리에 속한 가르침이었다.
그 가르침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 그리고 그 귀한 자리에 나를 초대하시고
이끄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신다.
그 은혜를 오늘도 누리고 복음의 능력을 전하며 참 믿음을 세우는 자 될 수 있길 기도한다.
기도하기
주님,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고 이해하려는 인생의 어리석음은 진리에 대해 무지하며
영생과 부활에 대해 무관심으로 향하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모습임을 봅니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전쟁이 그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삶에서 드러나는
영적 전쟁은 무지하고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어리석은 인생의 모습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주의 지혜를 힘입어 진리를 아는 자로,
영생과 부활을 아는 자로 살아가도록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땅의 문제 해결에 마음을 빼앗겨 정작 알아야 할 영적 진리에 무관심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 진리를 깨닫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서게 하옵소서.
갈수록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이 쉽지 않고 눈을 유혹하는 것이 참으로 많음을 봅니다.
이러한 때 더욱 주의 보좌를 바라보게 하시고 그 보좌에서 우리는 주의 음성을 듣는 자가 되어
진리를 따라 영생을 누리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