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전북 고창군 대산면,아산면,심원면 일대
2.교통
(갈때)강남터미널(17:20)~고창터미널(20:25, 14,300원)~고창터미널(21:00)~대산정류장(21:25, 1,400원)
(올때)심원 용기마을100-1번(14:50)~정읍터미널(15:40, 3,800원)~정읍터미널(17:10)~정안휴개소(18:30, 6,900원)~인천행 환승(19:05)~인천터미널(21:30, 11,800원)
*고창~대산면행 배차시간표:06:25~21:40(1일26회)
*심원~고창행 배차시간표:06:45~20:05(1일21회)
*심원~흥덕~정읍행 배차시간표:10:35.14:40,17:50(1일3회)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참조:고창군청(클릭 하세요)
3.초입
대산면~칠거리까지 734번 지방도를 따라 접근합니다.
4.등산 발자취
대산면(21:25)~칠거리 정동마을(22:18)~무장읍성(12:12)~창재(12:45)~양곡길(02:00)~한제산(04:53)~송현고개(06:30)~청룡산(07:54)~견치산(09:20)~천왕산(혹은 두솔산,수리봉 10:14)~경수산(11:22)~고막재(12:35)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05.31~6.1 15시간10분
@산 행 기@
어치피 야간산행은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어 좋고 다소 여유로운 시간으로 조급한 마음을 지울수 있으며 장거리 산행의 적합한 동기부여가 될수있으니 주로 이용하는 편이며 또한 여름철 피서지 산행의 최적의 조건을 주는 날씨가 좋아 더욱 권장할만하고 수많은 산자락을 두루 섭렵하기 위해서는 무심한 세월을 붙잡기라도 하듯 일상다반사이고 아쉬운 세월을 아끼기 위해서도 나만의 시간과공간을 채울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니 아니 기쁘다고 할수 있으리요 언제나 자연은 함께 숨쉬는 나 이기에 벗이 되어 주고 깊은 사색을 나눌수 있는 무한지대이며 생명의 근원이 시작하는 그곳에 서있고 싶어라!
21:25~22:18 지맥접근(대산면~칠거리 정동마을 비석)
고창터미널에서 대산면행 군내버스를 타고 내려 터미널 삼거리에서 우측 796번 지방도 방향인 공음으로 진행하고 곧이어 삼거리에서 우측은 고창방면이고 좌측은 공음방면을 알려주는 교통표지판이 나옵니다.좌측으로 가다가 곧바로 우측 734번 지방도를 따라 가고 차례대로 고창기상대,중산마을,두동마을,곡촌마을,미동마을지나 칠거리 정동마을 비석에서 잇기 지맥을 시작하렵니다.
(대산행 시간표)
(23번 국도상의 터미널 삼거리 표지판)
(796번과 734번 지방도 분기 삼거리 표지판)
(칠거리로 표지판 확인)
(734번 지방도 표지판)
(중산교)
(중산마을 비석)
(두동마을 비석)
(곡촌마을 비석)
(미동마을 비석)
(정동마을 칠거리 확인)
12:12 무장읍성(진무루)
734번 지방도를 따라 성남1육교를 필두로 비산비야 지대를 야간산행 하기에는 부적합하여 생략하고 도로를 따라 차례대로 기록하면 신원마을,가라마을,하림 무장부화장,송림삼거리,송산마을,무장읍성에 이릅니다.
(성남1육교)
(성남마을 비석)
(성동마을 비석)
(신월마을 비석)
(가라마을 비석)
(하림 무장부화장)
(송림삼거리)
(송산마을 비석)
(15번 해리방향 진행)
(무장읍성 진무루)
04:53 한제산(고창410/1995 복구)
무장읍성을 지나면 파출소가 있고 무장터미널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15번 도로를 따라 창재를 지나고 양곡마을 비석이 있는 사거리에서 우측 양곡마을로 진입하면 양곡길 표지판이 있습니다.이곳에서 좌측 양곡마을로 가야하는데 도로를 따라 더 진행하면 반사경이 있는 삼거리에도 양곡길이라는 교통 표지판이 있어 확인하고 조금 너머에는 도로 확장공사가 한참이고 일단은 좌측 양곡길로 진행하여 끝가지 가면 컨테이너 박스와 중장비 차량이 있고 그 이상은 커다란 돌들이 있으며 더 이상 도로는 끝나고 산쪽으로 가는 길은 막막하여 다시 반사경이 있는 삼거리로 나와 처음 양곡길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서 상당한 알바를 하고 양곡길로 접어들면 요란하게 개짖는 소리가 적막을 깨뜨리고 마을 지나서 곧바로 좌측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초행길이라 도로를 여기서도 끝까지 가보니 반사경이 있는 양곡길 삼거리에서 진입한 곳과 만나는 도도가 나옵니다.그만 많은 시간이 허비 되었지만 나름대로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은 선답자 산행기에는 한제산이 채석장이 있는 곳이라 알았기때문이고 실제로 가보니 낭떠러지 구간이 있어 야간 산행시 서뿔리 접근하다가는 큰일날 곳입니다.이제 다시 되돌아와서 마을 끝집에서 곰곰히 생각하고 끝집 좌측으로 올라가면 산쪽에는 뚜렷한 등산로는 없지만 이리저리 진행하여 채석장이 있는 곳에 이르고 채석장의 임도를 따라 앞에 보이는 한제산에 오르니 무덤들이 즐비하고 정상에는 삼각점(고창410/1995복구)이 있으나 약간 음침하고 스산한 기분이 들어 삼각점만 찍고 곧바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무장터미널 사거리)
(죽림,용전마을 비석)
(솔밭사이 가든)
(양곡마을 비석~우측 진행)
(첫 양곡길 표지판~이곳으로 진입)
(한제산 삼각점 고창410/1995복구)
06:30 송현고개(734번 지방도)
좌측 북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그만 우측의 양호한 등로를 따라 내려가면 도로 공사가 한창인 곳에 이르고 교통표지판이 하나도 없어 막막하여 일단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니 우측에 송현마을이 나오고 마을 지나 조그한 1차선 도로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734번 지방도 입구에는 신촌 송현마을 비석이 있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고갯마루에 이르면 아산면과 해리면 경계지인 송현고개입니다.
(송현고개 아산면/해리면 경계)
07:54 청룡산(고창408/1984재설)
고갯마루 아래에서 우측 묘길로 진입하여 상단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면 등산로가 뚜렷하고 우 사면길로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254봉에 이르고 실루엣처럼 펼쳐지는 선운산 능선과 고창평야의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고 T형 비학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몇개의 이정표를 만나고 쥐바위를 지나 청룡산에 이르면 삼각점(고창408/1984재설)과 이정표가 있으며 배맨바위가 잡힐듯 보입니다.
(254봉에서 풍경)
(줌으로 당겨 보면서)
(쥐바위)
(청룡산 갈림길 이정표)
(바위 덩어리)
(배맨바위)
(쥐바위 정상)
(청룡산 정상)
(청룡산의 삼각점 고창408/1984재설)
09:20 견치산(고창409/1984재설)
청룡산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배맨바위를 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고 낙조대에 이르면 우측에 천마봉을 가보고 원위치하여 좌측으로 내려가면 최상궁 자살장소인 낙조대 바위가 있고 소리재를 지나 견치산 입구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돌탑과 삼각점(고창409/1984재설)이 있는 개이빨산 정상에 이릅니다.
(배맨바위)
(배맨바위)
(배맨바위 이정표)
(낙하가 심한 낙조대 철계단)
(낙조대 이정표)
(천마봉에서 낙조대와 철계단)
(천마봉의 바위)
(최상궁 자살장소 낙조대)
(목계단)
(소리재 갈림길 이정표)
(소리재로 이어지는 지맥)
(소리재 이정표)
(견치산 입구 표지판)
(견치산 입구에서 곧바로 직진하면 돌탑이 있는 견치산 정상)
(견치산 정상의 삼각점 고창409/1984재설)
10:14 천왕산(도솔산혹은 수리봉)
견치산에서 우측으로 진행한후 곧바로 좌측으로 수리봉 방향으로 지맥은 뚝 떨어지고 안부사거리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가파르게 올라가면 천왕산이고 이정표가 있습니다.
(수리봉 갈림길 이정표)
(안부사거리 이정표)
(참당암 갈림길 이정표)
(수리봉 정상 표지판)
11:22 경수산(부안308/1997재설)
천왕봉에서 좌측으로 지맥은 뚝 떨어지고 마이재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336봉에 이르고 다시 내려서면 관리사무소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상당히 가파르게 지그잭으로 올라가면 경수산 정상이고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마이재 이정표)
(관리사무소 갈림길 이정표)
(경수산 정상비)
(경수산 정상의 삼각점 부안308/1997재설)
12:35 날머리(고막재)
경수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산죽지대를 지나고 다소 잡목이 있지만 거의 외길인 등로를 따라 마지막 시멘트 계단으로 내려오면 22번 국도인 고막재에 이르고 도로를 건너 20.6봉의 삼각점을 백방으로 찾아 보았지만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보물찾기를 실컥했어도 그만 실패하고 용기마을 근처에서 고창의 명물인 풍천장어로 신나게 먹어보니 천하의 일미로 손색이 없습니다.그동안 가기 싫은 비산비야지대를 지나 보상 차원으로 선운산의 멋진 백미 구간을 탐방하고 별미 풍천장어로 피로를 풀어봅니다.고창의 복분자와 풍천장어 그리고 선운산의 멋진 산행의 추억 만들기를 가슴에 새기고 이제 모든걸 잊고 다시 미지의 산을 오르려고 장어처럼 힘차게 솟구치면서 달려가 보렵니다.
(22번 국도 고막재)
(곰소만)
(군침이 도는 별미 장어)
(100-1번 군내버스로 정읍행)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
첫댓글 비산비야 구간을 밤에 통과해서 경수지맥을 완주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장어구이도 1인분 팔아요?
주인이 1인분도 준다고 그러더군요..주위에 많은 장어구이 집이 있어 아마도 무한경쟁을 하는가 봐요..절대로 오는 손님을 빼기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겠죠
비산비야를 밤중에 어케 통과하셨남유??? 쥐피에쑤 쓰시나보죠??? 채석장 이런데는 피해 댕기셔야....무시라~~~
아뇨 감각적으로 가죠..한제산 채석장은 정말 무서운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