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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스크랩 오지캠핑 부산송도 모텔 순례기및 아이폰으로 찍은 지난달 히말사진
고궁 추천 0 조회 2,085 12.04.02 22:44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배낭매고 모텔을 돌아다닌 이번 여행사진 몇장과 뒤늦은 히말사진 같이 올립니다

포스는 히말포스 인데 팔자에 없는 모텔에서 혼숙을 합니다 ㅎㅎ

그날 사상초유의 강풍이 몰아치는 최악의 날씨탓에 이번 번개를 진행하신 한때 백패커이신 메탈님의 전매특허인 ㅎㅎ

통한의 탈출을 강행하기에 이르럽니다...

뭐 저야 줏대가 없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지만 보다시피 텐트 함 쳐보겠다고 폼 잡으신분들 ㅋㅋ

근데 그날 쿠테타없이 등반대장님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눌려 찍소리 못하고 꼼장어에 회에 그리고 가요방으로...

해운대 송도야경 용두산공원 가벼운 트레킹까지 할건 다했습니다

이런여행 종종 하고 싶습니다

ps)밧데리가 일찍 방전되는 바람에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고궁에게 사진 함 찍혀보겠다고 폼잡으신분들 죄송합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끝까지 라이방 벗지 않으신 메탈님에게는 더욱 죄송하구요

    그리고 누가 현철 닮았던 그러던가요???

    배일호 닮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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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3 06:47

    첫댓글 에이 ~ 멋진곳에 서 비박힌 시진을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ㅎ
    모두 넘 멋지게 찍어주셨군요 역시..^^

    히말라야는 어짜피 못간다 생각하고 보니 늘 별 감응이 없었는데 고궁님의 이쁜눈으로 보신 시선이라 하나하나 찬찬히 잘 봤어요 ㅡ언제나 멋진 고궁니임~ ^^;

  • 작성자 12.04.03 14:23

    해운대가서 엄청난 강풍에 이번 번개는 실패작 아닌가 했는데 좋은분들과 같이있는 시간은 그게 아니더군요
    전 늘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어딜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떤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더욱 중요할수 있다고...

    곱게 나이 들어가시는 코코님의 댓글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늘 고상하셔야 합니다...

  • 12.04.03 08:23

    혼자서 다녀오신 히말라야군요....

  • 작성자 12.04.03 14:25

    역시 예리하시군요 ㅎㅎ
    그 여인은 숨겨버립니다...

  • 12.04.03 08:25

    와우 히말라야! 언제나 가보려나 한숨만 나오네요

  • 작성자 12.04.03 14:28

    부인이 곧 명퇴신청 하셔서 연금나오면 얼마든지 가실수 있습니다 ㅎㅎ
    하루 자고 먹고 포터비 포함 3~4만원 이면 중급이상 즐길수 있습니다
    무얼 걱정하십니까???
    알뜰한 춘산님 ㅎㅎ

  • 12.04.03 09:16

    올메나 고시기 했으면 베낭은 히말라야 기세인데 도심지 빽팩이라 히말라야 사진을 얹여 주시는 센^쓰 ㅋㅋ

  • 작성자 12.04.03 14:33

    도원님 예전에 왕관 쓰실때 제가 쓴글 엄청 삭제 됐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중에는 아예 통보도없이 ㅎㅎ
    도원님도 제가 참석할때는 라이방 꼭 갖고오세요 ㅎㅎ

  • 12.04.03 09:31

    마치 히말라야 원정대가 현지에 도착해서 시내에서 하루 머물고 산으로 간듯한 스토리가...ㅎ...센스~!!!

  • 작성자 12.04.03 14:37

    자운가객님 어떻게 하다보니 연출한것 같은 상항이 되버렸네요^^
    혼자 편하게 가느라 카메라를 지참하지 않고 아이폰카메라도 거의 하산할무렵에 찍은겁니다
    나중 은퇴하시면 만사 제쳐놓고 동행하겠습니다

  • 12.04.03 09:33

    송도나 히말라야나 사람 생김새는 비스무리 하네요^^

  • 작성자 12.04.03 14:42

    히말라야가 오히려 수수할것 같은데요
    부산관광은 있는폼 없는폼 다 나오더라구요 ㅎㅎ
    전 웬만해서 자켓은 잘 입지않는데 언제 어디서고 할것없이 입고 계시는 자랑스런 우리 오지 화이팅입니다ㅎ

  • 뷰가 너무 차이나는데요~~^^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고궁님~~또 뵈야죠~~^^*

  • 작성자 12.04.03 14:48

    눈가주름이 보톡스 맞으면 3~4개월 유지 되는데 메탈님 만나 웃고나면 1개월은 단축이 ㅠㅠ
    늘 화려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시면서 사시는 메탈님...
    계속 보고 살았으면 합니다
    술만 조금 줄이면 딱인데 ㅎㅎ

  • 12.04.03 09:52

    멋진사진 즐감입니다.
    메탈님 포스는 여전하시군요^^
    호텔 사쿠라 처마밑에주렁주렁 메달린 건 강냉이인가요?

  • 작성자 12.04.03 15:15

    사진이야 동안님이신 동강님이죠
    폼에 죽고사는 메탈님 그리고 고궁과 모든 오지회원님 아닐까요 ㅎㅎ
    아마 강냉이 일겁니다
    저 사꾸라호텔은 푼힐에서 따다파니로해서 간드룩으로 오면 정원이 예쁜 조그마한 롯지입니다
    하루 숙박료가 100루피인데(1700원) 저 코스갈때마다 들르는곳입니다
    한 이틀 쉬다 오곤하죠...

    재주많은 동강님 조만간 뵙죠...

  • 12.04.03 11:02

    고궁님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2.04.03 14:52

    마니아 해결이 된겁니까 ㅎㅎ
    백계장님 3년전 봉미산에서 첫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김해로 내려 가시더라도 자주 얼굴 봤으면 합니다...

  • 12.04.03 11:15

    ㅎㅎㅎ 탈출 전문 메탈님 리딩답습니다 ^^
    네팔의 설산과 파란 하늘 보니, 우중충한 화요일 오전에
    가슴이 또 콩닥콩닥거리네요. ㅋ

  • 작성자 12.04.03 14:58

    대세를 거스르는 과감한 결단력에 나이롱 트레커가 오지에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주연-메탈 조연-고궁.무박이일.외 다수
    네팔은 가고 싶으면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이 납니다^^

  • 나이롱 트레커~! 괜찮은데요~~^^* 나이롱 빽팩커로 개명할까요~~ㅋㅋ

  • 12.04.03 11:48

    인물사진에 마음이 담겨있네요 ㅎㅎ 히말라야 현지분들 대단한 패셔니스타 입니다 고궁님의 한 포스에다 햇살..평화로움..^^

  • 작성자 12.04.03 15:08

    아! 후우린노오또님에게는 저곳을 꼭 가보라하고 싶습니다
    속리산에서 뵐때 인자하시고 평화로와 보였지만 뭔가 조금은 쫓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준비하시는 일이 조금은 벅차게도 느끼실수 있겠죠
    그럴때 떠나시면 왜 사람들이 그곳을 못잊어 하시는지 아실겁니다
    체력에따라 일정을 조정하시면 아무문제 없으시니까 꼭 다녀오세요
    이번 여행에서도 혼자오신 63세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 12.04.03 12:15

    부산에서 갑자기 히밀라야로 바뀌었네여 ... ^^
    늘~~~여유롭게 여행 다니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당 ... ^^

  • 작성자 12.04.03 15:11

    매주 다니시는 마늘꽁꽁님이 더자유스럽지 않을까요???
    이번에 좋은차도 바꾸신것 같고
    늘 사진으로 봅니다만 점점 아름다워 집니다...

  • 12.04.03 15:47

    고궁님~ 다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했는데 잘 가셨죠?
    나~~중에 히말라야 갈 기회가 생긴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2.04.03 20:22

    저역시 오랜친구를 만나는 그런 기분입니다
    특히나 액센트가 비슷해서^^ 더욱 반갑죠
    춘산님이 얼마나 춘뫼님을 정성껏 배려하는지 옆에서 제가 질투가 납니다
    두분 영원토록 부부사이 간직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히말라야 가시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신다면 본인이 행복해집니다
    춘뫼님을 뵈면 대한민국 어린이의 교육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 12.04.03 15:57

    고궁님~~^^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
    히말라야의 하늘은 어찌도 이리 파란지... 정말 가고 싶은 곳입니다.
    두건이 세상에서 최고로 제일 잘 어울리시는 고궁님~~ ^^
    조만간 꼬옥 뵈어요~^^*

  • 작성자 12.04.03 20:27

    어휴 크레커님 오랫만입니다
    운동은 하시나요???
    바쁘셔서 그런지 오지캠핑 게시판이 조용합니다 ㅎㅎ
    제가 두건 쓴모습이 동남아 특히 인도쪽이라 이야기들 많이 하는데 ㅋㅋ
    히말라야는 진짜로 권유하고 싶은곳입니다
    지급부터 준비를 하시면 분명히 가실날이 있습니다...

  • 12.04.03 23:02

    히말라야 사진..너무 여유로워 보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설산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2.04.03 20:30

    배낭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제가 성격이 엄청 급했는데 한번씩 다녀오면 바뀌는걸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늘 밝은 모습입니다
    계속 그렇게 살아가시고 꼭 한번 거기를 다녀오세요...

  • 아.......히말라야......
    얼른 버킷리스트에서 꺼내야 될텐데요....
    따뜻한 사진들이 하나하나 다 사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12.04.03 20:38

    어이구 잉카트레일님 모습을 못뵌지 시간이 꽤 흐른것 같은데요...
    요즘 히말라야는 오래전 지리산종주 할때처럼 틈틈히 한국인을 볼수있습니다
    많이들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내기가 힘이 드는데 짧게도 다녀올수가 있죠
    3년안에 히말라야가 버킷리스트에서 삭제가 될겁니다
    따뜻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03 22:34

    ㅎㅎ 실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편안하게 가느라고...
    거의 하산길인 간드록이란 곳에서 이틀 머물다 폰카메라로 한두장 찍은게...
    늘 감사합니다...

  • 고궁님 뵈러 꼭 가고싶었는데 요번에도 못뵈었네요.
    산이아닌 도시 한가운데 배낭맨들도 멋있는데요!
    고궁님 히말라야사딘도 넘 멋있게 잘봤습니다. ^^*

  • 작성자 12.04.04 22:53

    벼르고 별러서 만난다면 또 얼마나 반가울까요^^
    이렇게라도 따뜻한 글 주시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12.04.04 09:38

    고궁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역시 사진이 아~~~르 입니다...
    사주신 커피도 맛나게 마시고....즐건 시간이었어요~~^^

  • 작성자 12.04.04 22:57

    하하! 모델분들이 워낙 기본이 되어 있어서 그냥 누르면 작품이 나옵니다
    사실 찍는 저자신도 기분이 좋습니다
    몇푼 안되는 커피로 생색을 내니 저 자신이 쑥스럽지만 맛있게 드셨다니 만족합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 간직하세요...

  • 12.04.05 16:34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04.05 22:39

    예 멧돼지킹님 잘보고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좀더 재미있게 쓸수있도록 응원의 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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