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선물도 주고 받고 그것이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될 수 있다.
특히 대통령의 선물은 그 의미가 깊을 것이다.
현직 대통령을 직접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유세를 했던 김영삼, 김대중, 노태우 후보를 앞에서 본적이 있다.
그리고 군대에 있을 때 대통령 하사품(노태우)이라고 카스테라를 하나씩 받았던 적 있었다.
청와대 상징이 있어 인상적이었다.
옆집 어른의 말씀에 따르면 일제때 일본의 덴노(일왕)가 특정한 날 찹쌀떡을 주었다고 했다.
당시 어린이었기에 인상적으로 남았던 것 같다.
북한에서도 통치자 생일이 명절이라고 하고 국민들에게 무언가 내려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절날 대통령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거나 헌신한 분들의 가족, 배려를 받아야 할 계층, 각계 인사, 당직자 등 작년에 13000여명에게 주었다고 한다.
올해도 비슷한 수의 인원에게 나누어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 선물을 주는데 있어 엄격한 기준을 정할 것 까지는 없겠지만 논란을 만들고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자들에게 까지 가서는 안되고 이들이 이런 것을 자랑하고 떠드는 현상을 보면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또한 이런 선물이 다른 악성 유튜버들에게 배포되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도 들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나 가족 그리고 배려를 받아야 할 계층까지 선물을 전달했으면 하고 여당의 당직자나 당원 그리고 정권을 편들어 주는 유튜버들에게 까지 이런 선물이 주어지는 건 다음 정권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근절되어야 한다.
또한 소외계층까지 고려한다면 선물의 내용물도 잘 정해야 하지 않을까?
어떤 이들은 받은 것을 돈 주고 판다고 한다.
선물을 받았을 때 그 의미도 좋지만 그 내용물이 과연 어려운 이들에게는 도움이 되느냐? 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당이 집권하더라도 선물을 줄 때는 악의적인 선동가나 사회적으로 논란을 만드는 자들에게 뭔가의 자리나 혜택, 금품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