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독이 된다.
식이섬유가 충분하면 약 : 장내 유산균 활성화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독 : 장내 암세포 발생
식이 섬유를 먹으면 유산균이 활성화 된다.
유산균은 단쇄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들고 장세포는 이 물질을 이용해 장기능을 활성화한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배변기능을 못하게 되고 장세포와 유해물질이 만나 염증, 암세포까지 유발한다.
식이섬유가 충분하면 약 : 콜레스테롤 배출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독 : 변비 , 설사, 가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흡착시켜 배설한다.
부족하면 유해물질을 배설하지 못하게 되어 가스, 변비, 설사를 가져온다.
특히 식이섬유를 안먹고 육류만 많이 먹었을 경우 더욱 그렇다.
양질의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식이섬유 약 vs 독
식이섬유는 다른 영양소와는 달리 많이 먹을수록 약이 되고 , 부족할수록 독이 된다.
불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장내 유산균이 분해되면서 활성화 된다.
그 결과로 생긴 단쇄지방산은 대장 점막세포의 연료로 사용 되는데,
이로 인해 음식물의 소화관 통과시간이 41시간에서 26시간으로 무려 15시간 단축된다는 보고도 있다.
반대로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장 세포 독성물질이 활발해져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배출에도 큰 몫을 한다.
식이섬유로 인해 활성화된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평균 6~11% 가량 낮춰주고 나아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반면에 유산균이 적으면 변비, 설사 밎 장내 독가스가 생기는 등 건강에 위협을 가한다.
식이섬유를 하루 20~30% 이상 섭취하면 배변이 원활해진다.
이때 물과 함께 먹으면 훨씬 효과적이다.
이 정도의 섬유질을 섭취하고도 변비가 생기는 경우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량을
더 늘리고 반응을 살표보아야 한다.
섬유질 보충은 음식물의 분해를 돕고 대변량을 증가시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고 육류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
그 이유는 단백질이많은 음식을 먹은후 단백질의 아미노산 성분이 분해되면서 유황 성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내몸의 해독제 식이섬유와 유산균
①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패스트푸드 등의 영향으로 대장질환이 심각한 실정.
1992년~2003년 6월까지 유럽 10개국 52 만명을 대상으로 식이섬유 섭취량에 따른 대장암 발병율을 조사한 결과
- 5그룹 / 최하 15g, 최고 35g
- 식이섬유를 가장 낮게 섭취한 (매일 15g 정도 섭취) 그룹에서는 156명이 대장암이 발병하였고,
매일 35g 이상 섭취한 그룹에서는 131명만이 대장암이 발병!
식이 섬유만으로도 약 30%정도 대장암 발병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혀졌다.
② 식이섬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에 이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제 6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식이섬유는 유산균의 먹이이자 장내 청소부!
즉, 유산균은 식이섬유를 먹고 활성화되어 장내 환경 개선한다.
③ 식이음료를 많이 먹으면 배변활동이 활발해진다? (X)
- 수용성, 즉 물에 녹는 식이 섬유 음료는 변을 무르게 할 뿐, 큰 도움 안 됨.
-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은 ‘불용성 식이섬유’!!
④ 유산균은 원래 우리 장에 존재하고 있다.
- 시중에 파는 유산균 음료는 유산균을 우유에 접종시켜 발효한 것.
이와 같은 것이 우리 장에 원래 존재하기 때문에 위산에 의해 다량 파괴되는 유산균을 먹는 것보다는
식이섬유 많이 먹는 것이 낫다
⑤ 대변량은 1회 평균 150g 정도가 정상이다
⑥ 약 vs 독
- 장내 유산균 활성화 장내 암세포 발생. 콜레스테롤 배출 변비, 설사, 가스
⑦ 수퍼처방전
1위> 양파
⇒ 양파,브로콜리,치커리 등은 100g당 30g에 달하는 식이섬유의 왕!!
우리가 쉽게 접하는 양파를 자주 먹으면 대장균의 원료가 되는 성분 많아서 더욱 좋다
2위> 무말랭이 & 시래기
⇒ 예로부터 우리는 채소를 말려서 먹었는데, 이것이 바 로 식이섬유와 미네랄의 보고!!
특히 무청은 말리면 식이섬유 4-5배 증가!
100g 당 4g 함유. 과일이 귀했던 겨울에 시래기 국을 끓여 먹은 것은 놀라운 지혜!!
3위> 곶감
⇒ 곶감에는 100g 당 4~6g 의 식이섬유!
바나나보다 많은 양.
감 껍질에 들어있는 탄닌산이 변비를 유발한다고 하지만 곶감은 껍질을 벗겨서 말리기 때문에 괜찮다.
단, 달기 때문에 칼로리 염려.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첫댓글 저녁을 시래기로 채우고 왔네요.ㅎㅎ
그죠, 내일은 예배드리고 점심을 추어탕이나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
꼴깍~
무청도 말리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군요,
오늘은 아점을 먹고부터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더부룩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