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충주MBC 힐링 스테이션 조성 MOU 체결
- 괴산군 충주 mbc와 양해각서 체결로 ‘2015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공조 -
괴산군은 2015. 4. 21(화)pm3:00 괴산군청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이용석 충주문화방송 대표이사 ‘괴산군과 충주mbc의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 내용에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유기농업군 괴산군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괴강관광지내 조성중인 충주mbc힐링 스테이션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웰빙·휴양· 관광객 수요에 대처하고, 관광 숙박시설이 부족한 괴산군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충주mbc 힐링 스테이션은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괴강관광지내 5,000여평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며, 청주mbc와 충주mbc가 2014년 1월 공동출자한 ‘농업회사법인 mbc충북나눔(주) (대표 홍인기)에서 2015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는 금년 12월까지 188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글램핑 42동과, 세미나실, 농산물판매장, 샤워장, 어린이놀이터, 안내소 등을 우선 조성하며, 이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단계 및 3단계 사업으로 1만평 규모 아웃도어 빌리지 조성과, 유기농 패키지 상품을 개발 하여 132명 규모의 직원운용 안을 담고 있다.
괴산군은 년간 15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산막이옛길’과 연계한 테마관광지가 부족하여,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였는데, ‘충주mbc 힐링 스테이션’ 테마 파크가 조성되면 외부 관광객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 개최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기간 동안 부족한 숙박시설을 일부 보완하고,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농민과 연계한 유기농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충주mbc 힐링 스테이션’을 활용하여 각종 축제 및 방송콘텐츠,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년간 237,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지역개발실 건축허가담당 830-3091)
좌 임각수군수 우 이용석충주mbc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