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화두타파)과 성불의 차이
큰스님 부산 정기법회
2009. 7. 15. 수(윤.음5.23)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어떤 절인가
오늘 처음 나오신 분 손을 들어봐 주세요.
여기는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라고 합니다.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어떤 절인가?
우리 영산불교의 법의세계를 소개하는 책자가 여러 권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여러분들이 많이 정독을 하셔서 아시겠지만
대단히 깊고, 경천동지(驚天動地)할만한,
또 어느 학자는 ‘파천황(破天荒)에 가까운 법이다’라고 평가를 합니다.
스님이 쓴 책 세 권(《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영산불교와 본문묘법연화경》)을 모두 읽어보시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100회에 가까운 법문(동영상법문),
앞으로도 계속 하겠지만 밀장이기 때문에 말 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법문 한 것은 스님이 하고 싶은 말의 ⅓도 안 될 것입니다.
그 이상은 밀장이어서, 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기왕에 지금 나와 있는 스님이 쓴 책,
이 책의 진리를 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부연해서 해설한 주석서가
또 여러 권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종교에 뜻이 있고
그리고 구도(求道)하는 수행자라면 모두 따라 오겠지만,
읽어보지를 않습니다. 읽지를 않고,
그저 염불 염불을 주장하는 책이라고,
한국불교는 무조건 그러한 책 혹은 그러한 사상은
다분히 외도시합니다. 대단히 잘못된 것이지요.
출처:2009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