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20:3
하루도, 한 달도, 1년도 아닌 3년.
조롱의 눈길을 보내던 사람들이 그래도 어떤 날은 ’왜 저러는 것일까 ‘라든지 두려움이 확 들어오는 날 대답해줘야 할 말.
”사람이 의지하고 싶어하는 강대하고 힘 있어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면 이렇게 그 강한 것이 벗은 몸으로 끌려가는 날이 오리니 절대로 의지하지 마시오!
하나님만 의지하시오!“
너무 못알아 듣고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잡는 유다 백성들에게 선지자의 순종을 통해 선포하시고 싶으신 하나님 마음을 봅니다.
의지하는 것.
내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건축을 하며 무수히 사람을 의지하고 싶었습니다.
학교 운영 고비 고비마다 은행을 기대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도 대출을 좀 더 받으려고 서류를 준비하다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건지심을 바라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은혜로 직원들 3월 말일 월급을 줄 수 있었습니다.
4월을 잘 견뎌야 하는데 기도하라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계속 말씀해 주시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내가 의지하는 예수님이 강하고 크신 팔로 안고 계심을 묵상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20:3)
선지자 이사야는 귀족이며 학자였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3년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이스라엘 거리를 다니며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끌려가기 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씀을 전합니다.
귀족이며 학자였던 이사야의 이같은 행동의 순종이 놀랍습니다.
조금만 자손심이 건드려지고 수치스럽게 느껴지면 어쩔 줄 모르며 속상해하는 나의 모습이 참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이사야 선지자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나도 그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벗고있으나 입고 있으나 오직 하나님만
을 바라보며 그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나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2절)
하나님께선 이스라엘이 믿고 의지하는 애굽과 구스가 벌거벗은 몸으로 포로로 끌려가며 멸망할 것을 예언하시며, 그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의미로 3년 동안 이사야 선지자에게 벗은 몸으로 살게 하시며 주님의 강력한 뜻을 전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어느 수준까지 여야 하는지 보게 하십니다.
늘 죽지 못하는 저의 자아와 반쪽짜리 순종에 머물러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참 귀한 믿음의 사람들의 순종과 헌신으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됨을 봅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신지, 그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딸이 되길 원합니다.
어떠한 가감 없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그대로 용기 있게 전하고 행할 수 있는 자녀 되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이사야 20장 3절)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명령에 제가 무엇을 벗을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당장 앞에 보이는 것들과 지금도 부족하고 없는데 이것마저도 라는 생각에 조롱거리가 되기 싫었을 것이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이사야의 믿음과 실천을 닮고 어떤 모양 든 간에 주님 말씀이면 주님 사랑이면 선포하며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충성된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이 주신사랑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2 그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예언의 말씀이지만 나라면 벗은 몸과 벗은 말로 다니라 하는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끄러움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컸기 때문에 이사야는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3년이나 벗은 발과 벗은 몸으로 다닐 수 있었겠지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하는 이사야의 모습을 보며 모른척하고 못 들은 척하며 내 입맛에 맞는 하나님의 말씀만 듣기 원하는 그와 반대되는 저의 어리석음을 돌이켜 봅니다.
내일도 아닌 일에 순종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내가 아닌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먼저 드러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이사야를 통한 예언의 말씀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구스와 애굽은 벌거벗은 몸으로 수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고 무너지고 없어질 수 있는 사람의 능력과 힘
당장 눈앞에 보이는 힘을 의지했던 이들 구스와 애굽의 무너짐을 보며 낙심되고 불안한 마음, 그리고 상실감이 얼마나 컸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믿음은 의지함은 늘 불안하게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으시지만 늘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그의 놀라운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평안함으로 세상 가운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우릴 위해 애쓰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영원하시고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참된 승리의 길을 나아가는 믿음의 백성 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2절)
이사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녔습니다.
그렇게 삼 년 동안 다닌 것이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고 이렇게 순종한 이사야를 하나님께서는 " 나의 종"이라 불러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 묻다가 억지로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의 큰 뜻이 무엇인지 나중에 이해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처음부터 기쁘게 순종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가 될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 이사야는 옷과 신발을 벗고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했다고 합니다.
주인이 종에게 일을 시킬 때 굳이 모든 일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입으로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제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은 결코 실수가 없으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신실한 종으로 오늘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고 싶습니다.
6 그 날에 이 해변 주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강한 자를 견재하기 위해서는 더 강한 자에게 손을 내밀고 의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며 당연한 순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의지하고 믿던 나라들도 그들의 세력이 약해지자 그들을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절망에 빠집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을 의지 했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음받은 존재를 의지하지 않고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길을 잃지 않고 올바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