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과 관련됨 경(Ud8:4)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 무렵 세존께서는 열반과 관련된 법다운 말씀으로 비구들을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하셨다. 그 비구들은 뜻을 파악하고 마음에 잡도리하고 온 마음으로 몰두하고 귀를 기울여 법을 들었다.
2. 그때 세존께서는 이 의미를 아시고 그 즉시 바로 이 우러나온 말씀을 읊으셨다.
“의지한 것에는 동요가 있지만* 의지하지 않은 것에는 동요가 없다.** 동요가 없으면 고요함이 있고 고요함이 있을 때는 기욺이 없다. 기욺이 없으면 오고 감이 없다. 오고 감이 없으면 죽음과 다시 태어남이 없다. 죽음과 다시 태어남이 없으면 여기 [이 세상]도 없고 저기 [저 세상]도 없으며 이 둘의 가운데***도 없다. 이것이 바로 괴로움의 끝이다.”
*617) 물질들의 형성된 것들에 대해 갈애와 사견에 의지한 자는 동요하여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는 갈애와 사견의 요동이 있다. 갈애와 사견이 제거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즐거움 등이 일어나면 그것을 지배하여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나의 느낌이다. 나는 느낀다.’라는 등으로 갈애와 사견에 붙잡히고 유익함으로부터 멀어져서 마음의 흐름이 동요하고 떨고 휩쓸려 들게 된다는 뜻이다.
**618) 청정한 도닦음을 실천하는 자는 사마타와 위빳사나로 갈애와 사견을 억압한 뒤 무상 등을 통해서 형성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머문다. 그가 앞에서 언급한 동요하고 휩쓸려 들어감을 의지하지 않으면 요동이란 것은 없으니 그 이유가 잘 억압되었기 때문이다.
***620) 157) “그런데 ‘이 둘의 가운데’라는 말씀을 취해서 중유를 인정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아무 쓸모가 없다. 중유라는 존재는 아비담마에서 거부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운데(antarena)’라는 단어는 다른 것을 상정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이 [세상]도 없고 저 [세상]도 없고 이 둘 다가 아닌 다른 것을 상정함도 없다.’는 뜻이 된다.”(SA.іі.373)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어 역경과 전법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모든 중생들이 고통 없이 안온하기를!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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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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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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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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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경문을 소개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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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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