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338m)
◈산행일자 : 2022년 12월 24일(토)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어제내린 눈이 녹기 시작하는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3:4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15:15)~농악전수관~광주여대(16:40)
◈산행시간 : 13:40~16:40(3시간)
어제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그 여파로 오늘은 이제 녹는다!
대로는 눈이 다 녹아내리는데, 이면도로는 그야말로 꽁꽁 얼었다.
어제와 같이 장화를 신고 어등산으로 향했다. 어제는 발이 시러워 양말을 2컬레 신고 나섰다.
오전에는 JHKim과 함꼐 근무를 했다. 점심은 마눌님이랑 한다고 풍암동으로 갔다.
잘 얘기가 되어야 할텐데...
이미 걱정한다고 될일이 아니니 포기했다. 전화가 잘 될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행이다.
어등산에서 다 걸어가보았자 특별한 것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어등산까지만 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발이 언 느낌이어서도 포기를 했다.
하산해서 저녁을 먹다가 JHKim에게 전화가 와서 내가 배려차원에서 함께했다.
나는 막걸리 1병하고 상대방은 식사에 소주1병하고...
어제(23/금)는 수미회관에서, 22/목은 생태탕에서...... 매일 술이니 걱정이다.
<누구의 작품일까?>
<우리 인생이 가야할 종착점!>
<어등산/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