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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을 소유하는 길
출 6: 4-8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꿈에도 소원하던 땅이었습니다. 왜 냐하면 이 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 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허락하신 축 복의 땅인데 비해서 저들은 오랫동 안 애굽이라고 하는 정말 생각만 해 도 지긋지긋하고 고난과 복역의 장 소에서, 그리고 노예 생활로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고 천대받으며 애 굽의 종살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어떻게 하면 이 가나안 땅을 밟아볼까, 어떻게 하면 이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볼 수 있을까 하며 꿈에도 그리던 그 땅을 이제 저들이 향하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 먼저 이 가나안은 내세에 믿는 자에 게 주신 천국입니다. 우리 예수 믿 는 사람은 천국백성입니다. 하늘 나 라 시민입니다. 그래서 구하는 대로 응답해주시고, 맡기는 대로 보장해 주시며, 사모하는 대로 채워주시고,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고, 그리고 행한 대로 하나님께서 한없는 축복 으로 여러분에게 채워주실 줄 믿습 니다
. 왜 하나님이 가나안땅을 허락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7가지입니 다. ①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출 6:4) ②저들의 부르짖음을 들으 셨기 때문입니다. 이 땅은 애굽과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광야의 교회 생활과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동안 또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에 여러분이 가장 하나님의 보좌를 움 직일 수 있는 것은 기도인줄 믿습니 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응답해줍니다. ③그들의 노예의 멍 에를 벗겨주기 위해서입니다. 주의 백성이 절대로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았습니 다.
그것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우 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진리로 자유케 되기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 다. 죄악의 멍에에서 벗어나기를 주 님께서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질병 과 고통에서도 벗어나기를 기뻐하시 는 하나님이십니다. ④우리를 거룩 하게 성별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들과 함께 혼합되어서 고난과 슬 픔과 저주와 고통과 멸망을 받는 것 을 하나님께서 함께 두지 않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구별된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해서 '성도'라고 하는 이름 자체가 '성별되었다, 구별되었다'라 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성별된, 구별된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⑤하나님만 섬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출 8:1) 하나님이 인간에게 종교성을 주었는 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로 찾지 못 했기 때문에 쓸데없는 우상 사신들, 더러운 귀신들, 악령들 속에서 사로 잡혀서 영도, 육도 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 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땅에 살아도 주의 백성이요, 우리 생명이 땅에서 떠날 때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 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는 천국 의 시민권을 가진 자입니다. ⑥기업 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예비해 둔 것을 누 구에게 주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 에게 주기 위해서 예비해 두신 줄 믿습니다. ⑦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 기 위해서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 을 섬기는 일을 집례하는 사람입니 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섬기도 록 인도해주는 자입니다. 가정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해야 됩니다. 예배를 인도해주고, 예배를 가르쳐 주고,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 는 자녀가 되어지도록 지도해야 됩 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지도해 주는 것입니다
. 민족적으로는 이스 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고 만나게 해주는 이 사명을 감 당하게 하기 위해서 가나안을 소유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가나안 을 소유하는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 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질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저 들에게 인구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왜 인구조사를 하게 했을까요? 그때 당시는 요즘과 같이 컴퓨터나, 전자 계산기가 없을 때입니다. 그리고 어 떤 마이크나 메가폰을 통해서 일제 히 전달할 수 있는 그러한 연락망도 갖추어져 있지 않았을 시대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가운데 왜 힘든 인구조사를 했을까요?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조직과 질서가 있을 때 하 나님의 역사가 함께 한다는 것을 보 여줍니다. 고린도전서 14:33에 보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 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질서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십니 다. 심지어 출애굽기 12:51에 보면 저들이 행군할 때에 군대와 같이 항 오를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 때는 아스팔트도 없었습니다. 대로도 없 었습니다. 저들이 어떻게 가나안을 가야될지도 모르는 그런 때이지만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 단 지파, 요 셉 지파, 갓 지파, 레위 지파 … 등 등 조직을 해서 그 조직을 따라서 그리고 1,000명 단위로 천부장, 100 명 단위로 백부장, 50명 단위로 오 십부장, 10명 단위로 십부장 이렇게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저들로 하여 금 가나안을 향하여 행군하게 했습 니다.
우리는 먼저 마음의 질서를 가져야 됩니다. 가정의 질서를 가져 야 됩니다. 우리는 어떤 단체든지 단체의 질서를 세울줄 알고, 국가에 도 질서가 세워져야 됩니다. 가정에 도, 교회에도 질서가 세워져야 됩니 다. 마음의 질서가 안잡힐 때에는 우리는 그 상태가 1초라도 지체하지 않게 엎드려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 가 안나오면 하나님이라도 자꾸 부 르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이 절대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해줄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의 어지러운 질서를 바로잡아 주시고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저들이 가나안을 행해 갈 때에 그 길은 전혀 낯선 초행길이었 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누구도 살아 보지 않았던 초행길을 매일 매일 살 아갑니다. 전혀 미지의 세계를 살아 가는 것입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 루하루의 우리의 생활 속에 하나님 이 함께 하심을 우리는 분명히 믿습 니다. 또 정말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예비해주실 줄 믿습니 다
. 이 지구촌 어느 곳에 살든지 하 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은 황인 종, 흑인종, 백인종, 남녀노소, 빈부 귀천이 차별이 없습니다. 다 하나님 의 백성입니다. 오늘날 이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은 안간힘을 다하고 몸 부림을 치면서 생존경쟁 속에서 아 우성치고 있지만 이 지구촌의 어느 한 곳도 평안한 곳은 없습니다. 다 테러 살상, 죽음, 전쟁, 기근, 이런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어두움들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중 요한 것은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높 이 구름기둥을 띄워주신 것입니다. 이 구름기둥이 인도하는 대로 가면 가나안 땅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 다. 이 구름기둥은 바로 오늘 우리 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 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같은 시험 도 구름이 햇빛을 가리우듯이 우리 에게서 막아줄 줄 믿으시기 바랍니 다. 요한계시록 1:3에 보면
"이 말씀 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 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 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말 씀했습니다.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성경 말씀을 생활 속에 법률로 삼아 서 사는 개인, 가정, 국가는 반드시 하나님이 보장해줄 줄 믿으시기 바 랍니다. 이 세상에 어떤 철인의 명 언도, 어떤 문인들의 아름다운 명언 도 어떤 깨달음과 교훈과 감동을 주 지만 영적인 생명의 양식은 아닙니 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의 양식 입니다. 그래서 구름기둥을 따라서 저들이 갈 때에 가나안 땅을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저들에게는 캄캄한 밤에 전후좌우를 분별할 수 없고, 정말 저들이 복과 저주를 알지 못하 는 이런 방황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 세상처럼 캄캄한 밤인데도 저들 앞 에 큰 불기둥이 떠올랐습니다
. 그래 서 이 불기둥이 움직이는 대로 저들 은 이동했습니다. 이 불기둥은 바로 오늘의 성령의 역사를 교훈해주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감화하시는 대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하나 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 님의 권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 님의 보호가 함께 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너무 축복받 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말씀만 따 르고 성령만 따르면 천만 사람의 그 말에 요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이 다 멸시하고 저주해도 하나 님께서 인정해주시고 높여주신다면 그 분은 반드시 축복된 사람이요, 승리하는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 기둥이 저들을 잠시라도 떠나지 않 게 했다고 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절대 택한 백성을 홀로 두지 않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절대 순종하는 자가 가나안의 입국자가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출애굽 기 15:26에 보면
"너희가 너희 하나 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 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 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 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 호와임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 리는 마음의 치료를 받고, 영의 치 료를 받고, 육신의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신명기 28:1에도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 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 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 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지으 신 하나님이 우리를 책임져줄 줄 믿 으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유명한 죠 지 뮬러는 '신앙이 시작되는 곳에는 염려가 끝이 나고, 염려가 시작되는 곳에는 신앙이 끝이 난다.'고 말했습 니다.
오늘 여러분은 지금 신앙과 염려 둘 중에서 무엇에 사로잡혀 있 습니까? 예수를 믿으면서 염려에 사 로잡혀 있다면 여러분 신앙이 지금 염려 속에 포로를 당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믿음에 사로잡혀 있다면 염려는 그 안에 포 로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 둥과 번개, 벼락보다 더 위대한 힘 은 피뢰침입니다. 그 어떤 것도 피 뢰침이 다 흡수해버리기 때문입니 다. 저는 이 피뢰침을 보고 교훈을 받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어 떤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지붕 위 에 세우는 피뢰침은 그 불같은 폭탄 과 같은 벼락이 떨어져도 그 피뢰침 이 다 소화시킵니다. 우리가 볼 때 는 조그만한 쇠덩어리 하나 같은데 도 거기에는 그 벼락을 소화시킬 수 있는 그런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 니다
. 우리 신앙인들은 인간이 상상 할 수 없는 그 어떤 것도 무산시킬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는 줄 믿으시 기 바랍니다. 우리가 말씀과 성령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능력을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 다.
셋째, 긍정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소유하게 된 가장 중요했던 것 중에 하나는 긍정적인 신앙이었습니 다. 민수기 13:25-14:10에 보면 열 두 정탐군들이 돌아와서 보고한 내 용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보면 인간 처럼 어리석고 미련하고 간사한 것 이 없습니다. 그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을 40일 동안이나 정탐을 하고 나 서 열 정탐군은
"우리는 능히 올라 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 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하면서 벌 벌 떨었습니다. 심지어 민수기 13:32,33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 앞 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 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 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 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 라."고 하면서 들어갈 수 없다고 그 백성들에게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 다. 이 때에 온 이스라엘 백성이 이 말을 듣고 밤새도록 통곡하고, 모세 와 아론을 원망했으며, 차라리 애굽 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다고 하면 서 심지어는 장관을 하나 세워 가지 고 모세를 거역해버리고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저들이 이러한 작 전을 세우면서 소리쳤습니다. 저들 이 밤새도록 통곡하며 운 울음은 정 말 얼마나 값이 없는 울음입니까? 우리는 울어도 값이 있는 울음을 울 어야 됩니다. 이 부정된 말을 듣고 두려워 떠는 저 울음, 저들은 좌절 과 절망 속에 정말 아무 가치 없는 이런 울음을 울며 아우성쳤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민수기 13:30에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 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 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 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얼마나 긍정 적인 말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절대 긍정적인 사람 입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쓰지 않습 니다. 여러분 생각 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사탄아, 물러가라' 고 명령함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또 여호수아와 갈렙은 민수기 14:7-9 에도 보면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 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고 긍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여 러분, 참 이상하지요? 똑같은 땅을 보았는데도 부정된 눈으로 보니까 부정된 보고를 하게 되고, 긍정적인 눈으로 보니까 긍정적인 보고를 했 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와 갈 렙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 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 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 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 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 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 워 말라."(민 14:8,9)고 백성들을 권 면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말한 그대로 가나안땅을 주셨습니다. 농 담도 진담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 담이라도 부정된 말을 해서는 안됩 니다. 우리는 말속에 얼마나 부정된 말이 많은지 압니까?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 됩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말 로, '정말 어렵다'는 말을 '쉽다', '안 된다'는 말을 '된다' , '괴롭다'는 말 을 '즐겁다', '불행하다'는 말을 '행복 하다'고 바꾸어 보세요. 말속에 하나 님이 역사해주십니다.
넷째, 중단없는 전진을 통해서 가나안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여 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 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 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출 13:21) 여기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 라엘 백성을 주야로 진행하게 하셨 다고 말씀했습니다. 히브리서 10:38 에 보면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했습니다. 힘찬 전진 속에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가 있는 줄 믿으시기 바 랍니다. 위대한 승리자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자가 아니라 실패 할 때마다 일어난 자이고, 낙심하거 나 좌절하지 않고 전진하는 자입니 다. 우리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 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 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 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고 전진해야 합 니다(히 12: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질서가 있는 삶,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생활, 긍정적 인 신앙, 중단없는 전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미 예수를 믿는 자에 게 허락하신 가나안을 소유하셔서 승리와 축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의 땅을 향하여
출 6: 6-8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필경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흙으로 만든 인간이므로 흙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어릴 때는 하루 온종일 땅 따먹기하며 놀다가 어른이 되어 자라면 진짜 땅 따먹기로 온 인생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땅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자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등산을 좋아하는 것도 흙으로 된 몸이니 흙이 좋아서 그런 것입니다. 또, 연탄가스에 취하면 흙에다가 코를 대고 엎어 놓으면 새로운 기운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흙은 물기가 없으면 건조하여 갈라집니다. 그것처럼 사람도 물기가 없으면 빨리 늙습니다. 그러나 물을 많이 먹으면 빨리 늙지 않습니다.
이렇게 흙으로 된 인간은 땅을 좋아하고 흙으로 된 인간들이 모인 국가도 한 평이라도 더 많은 땅을 가지려고 전쟁하며 피를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한 평의 땅이라도 더 늘리려고 지금도 끊임없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 같은 나라는 땅이 많이 있어도 그냥 묵혀 놓으면 묵혀 놓지 작은 나라에 한 평도 떼 주지 아니합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땅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
※ 한 임금님이 길을 가다가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에게,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내가 들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농부는 “예! 땅을 많이 가지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임금은 “그러면 네가 내일 하루동안 걸어서 돌아온 땅만큼 네게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금님의 약속을 들은 농부는 새벽 일찍 일어나서 더 많은 땅을 얻으려고 열심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뛰기도 했습니다. 조반 먹을 생각도 잊었습니다.
점심때도 넘기며 ‘한 발자국 더 걸으면 그만큼 내 땅이 넓어지는데’하며 쉴 생각도 잊고, 피곤도 무릅쓰고, 힘 있게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해가 서산에 지는 것을 바라보며 한 발자국이라도 더 걸으려는 마음에서 입에서 단내가 나고 앞이 가물가물 현기증이 나는 것을 느끼면서도 정신을 바싹 차리면서 걸었습니다. 태양이 서산에 넘어가는 순간 임금님 앞에 다다르기 위해 사력을 다해 걸었습니다.
이 농부는 거의 뛰다시피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와 임금님이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농부는 임금님 앞에 이르자 너무 지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일으켜 보았더니 이미 숨이 멎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결국은 죽어 누울 한 평을 위해 그렇게 애쓰며 산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욕심을 비유로 한 것이지만 인간이 얼마나 땅에 대한 욕심을 갖고 있는가를 잘 말해 줍니다. 이처럼 인간의 소망이자 열망인 땅에 관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땅에 관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 너희 곧, 애굽 나라 바로 왕 밑에서 희망도 소망도 없이 노예로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너희들을 구출하여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해 주겠노라” .
1. 우리는 하나님이 주실 영원한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제국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노예로, 희망도 가망도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고생을 해야 할지, 누가 애굽을 정복하고 해방시켜 줄 것인지 암담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아름다운 땅을 주기로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노력으로 도무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에 빠져있는 백성에게 소망을 던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나는 만군의 주 여호와니라. 너희들은 절망에 빠져있는 소망 없는 백성이지만 내가 애굽에 재앙을 내려 너희를 해방시켜 내 백성이 되게 할 것이며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노라.
도무지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창조주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고난과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 가운데 기다려야 합니다. 그들은 애굽 군인에게 매 맞아 쓰러지면서도 어금니를 깨물며 참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악 세상에서 마귀의 자식으로 지옥을 향하던 소망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아무리 잃어버린 아름다운 에덴의 축복을 사모하며 노력하고 땀 흘려 보았지만 아무도 제2의 에덴의 축복인 천국을 소유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의 죄를 십자가 위에서 대신 치루시고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자녀는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느니라 말씀하시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주님의 이름으로 갈 수가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어려움이 오고 고난이 온다 할지라도 희망과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 마귀 물리치고 우리를 구속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소망을 너무 두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람의 눈에 잘 되어 보인다 해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이 땅에서 많은 재산과 땅을 소유했다고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주님이 준비해 놓은 천국의 영원한 땅의 약속을 믿고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후회 할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한 가나안 땅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으며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단독적인 결정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은 감사하며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으로 짜증내며 원망하면 약속의 땅은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의 삶에 원망 불평하지 말고 영원한 천국에 준비해 놓은 나의 좋은 땅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위에 많은 다른 민족과 나라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는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고 택하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만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에게는 천국의 땅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부께서 선택해 부르시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해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도록 성령님의 인치심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천국의 아름다운 땅을 허락하시었습니다.
2. 이 약속의 땅은 내가 노력하여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한 가나안을 바라보며 어려운 노예의 생활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의 땅을 취하려고 노력한다고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애굽을 정복하고 해방되어 가나안으로 향한다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내가 너희 조상에게 약속한 땅으로 내가 인도하여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달라고 이스라엘 백성이 부탁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시겠다는 것은 자격을 보는 것도 아니고, 노력의 땀방울을 계산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하나님께서 선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스스로의 구속력과 주도권을 가지고 행사하신 것입니다. 왜?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런 선물을 약속하시고 아름다운 땅을 허락하신 것입니까?
신 4:37-38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너보다 강대한 열국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을 차지할 만한 아무런 공로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소유한 것마저 상실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은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신9:6).
바로 왕에게 내린 재앙은 누가 내린 것입니까?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신 역사는 누가 하신 것입니까? 철벽 여리고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엿새 동안 돌고 7일 째는 7곱 번 돌면서 외치라고 명하여 성이 무너지게 한 기적은 누가 한 일입니까? 백성들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밟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담의 원죄로 영원한 형벌을 받아 지옥으로 가고 있는 희망 없는 죄인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과 성령님의 인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자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습니까? 어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성도 여러분, 지옥을 향한 두려움의 삶이 아니라 천국을 약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격과 소망 가운데 살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있습니까? 지구상에 많은 사람 가운데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그리고 너의 후손들에게 내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 모든 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용을 쓴다고 되겠습니까? 많은 사람 앞에서 절을 하면서 밀어 달라 한다고 뽑히겠습니까? 000 집사님 일등 에쿠스 자동차, 000권사님 2등 티코, 000장로님 3등 삼천리 자전거, 당첨되었습니다. 만약 이렇다면 구미 상모교회 수 천 명 가운데 행운아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많은 사람 가운데서 택함을 받은 것은 행운이나 요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시공하신 그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은 선물의 차원을 넘어 은혜임을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늘나라를 소망으로 삼고 살아야 하는데, 마치 이 땅이 우리가 기업으로 삼을 땅 인줄로 착각해서 이 땅에 투자하고, 이 땅에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이곳이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선물로 받은 그 땅을 맛보고, 성취할 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 땅에 가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충분하게 훈련받아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가야 하는 곳입니다. 밖에서 놀던 더러운 발로 그대로 이불 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깨끗이 닦고 들어가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을 순례자로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천국에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준비하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