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 니파타 3-62 자림 가사단상] - 뱀의 품
3.무소의 뿔의 경
62.
그물걸린 물고기가 그물찟고 달아나듯
모든장애 맺힌번뇌 모두함께 끊어버려
불꽃다시 불탄속에 돌아가지 않음처럼
코뿔소의 외뿔처럼 홀로가며 수행하라
----2567.6.20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62 자림 시조단상]
그물 걸린 물고기 그물찟고 달아나듯
모든 맺힘등 다 끊어버리고 떠나
불꽃이 불탄속으로 되돌아가지 않듯이
●●●더하는 말○○○
그물에 걸린고기가 그물을 찢으려한다면
엄청난 몸부림과 함께 목숨을 건 사투라야가능하며
그물 자체를 찢을정도의 힘이라면 그물이 약하거나
물고기의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야만 가능한 경우이며
백분율로 본다면 그물을 빠져나올 확율은 높지않을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출가를 결심하고
열심히 수행정진하여 연각[독각]부처가 되셨다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견고한 그물과 같은 것이다.
딱딱한 뼈와 부드러운 액체 그 사이의 움직임에서 생기는
따뜻한 기운의 불과 모든 유동성 자체인 운동성의 바람기운
이 네가지의 요소는 인간의 몸을 유지하는 연결고리이며
상호보완적 작용으로 몸이 죽기전까지 우리와 함께한다.
그러나 모든 병 또한 몸에서 생기니 이 몸을 관리하고 유지하고
건강하게 지낸다는것은 몸에 대하여 잘 이해해야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딱딱한 고체같은 뼈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뼈와 뼈를 연결하는 뼈를 물렁뼈라하며 마치 실리콘과 같은
흐물흐물한 해면체의 모습으로 유지와 연결 작용을 돕고
뼈 속은 마치 그물과 같이 연결되어있고 그 사이에 통로도 있다.
뼈속의 뼈이며 뼈와 뼈는 부드러운 물질이 도움을 준다.
그 움직임 즉 운동성은 적당한 열을 유지하게 하며
너무 온도가 높아도 안되고 낮아도 안된다 .
이렇게만 보더라도[저는 의학전공이나 해부학 전공아닌 상식적 사유]
뼈라는 딱딱함 속에 다른 세 가지요소가 함께 작용하고 있음을 알수있고
다른 요소도 마찬가지로 상호보완적으로 연결되어유지된다,
몸의 이해가 이정도인데 마음의 작용과 영역 세계는 더 넓고 복잡하다.
모든 장애나 번뇌,괴로움,불안,집착,갈등,갈애등이 부정적 작용이라면
청정,맑음,밝음,편안함,해탈,자재,즐거움,기쁨,평등등의 긍정적 작용과
긍정적 작용이 향하는 모든것을 다 버린 완전한 자유자재의 마음상태인
해탈 열반은 개념이나 사유의 영역이 아닌 체험의 세계이기 때문에
세상은 악의 길,선의 길이 대립하나 그 선악을 뛰어넘는 길
즉 마음의 완전한 해탈 자재의 열반의 길이 있으므로 진정한 초월
완전한 열반을 노래하고 그 길을 향하여 가고 있는것이라 할수있다.
그것은 마치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으며 교만하고 잘못된 견해로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활활 태우던 행위를 바로 보고 알아차려
그 활활타는 불을 완전하게 꺼져버린 상태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미 불이 다 타버리면 남는것은 재 뿐인데 어떻게 재에서
이러한 재같은 마음 마음상태 완전히 쉬어버린 마음상태를 체험한 사람이
다시 재에서 활활타는 불을 만들어내고 그 불속으로 들어가겠는가?
그것은 턱도없는 앞뒤가 바뀐 이야기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당장 우리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하니 보이는것이 한정이 되어있어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 두려움과 공포가 업습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다행히 두려움이라도 자각해서 조심할줄 안다면 조금은 피해가 덜하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알기에 이 시에서 출가 수행의 카드를 꺼낸다.
초기불교의 전형적인 체험에 바탕한 표현임을 알수있는 알수있다.[숫타 니파타 3-62 자림 가사단상] - 뱀의 품
3.무소의 뿔의 경
62.
그물걸린 물고기가 그물찟고 달아나듯
모든장애 맺힌번뇌 모두함께 끊어버려
불꽃다시 불탄속에 돌아가지 않음처럼
코뿔소의 외뿔처럼 홀로가며 수행하라
----2567.6.20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62 자림 시조단상]
그물 걸린 물고기 그물찟고 달아나듯
모든 맺힘등 다 끊어버리고 떠나
불꽃이 불탄속으로 되돌아가지 않듯이
●●●더하는 말○○○
그물에 걸린고기가 그물을 찢으려한다면
엄청난 몸부림과 함께 목숨을 건 사투라야가능하며
그물 자체를 찢을정도의 힘이라면 그물이 약하거나
물고기의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야만 가능한 경우이며
백분율로 본다면 그물을 빠져나올 확율은 높지않을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출가를 결심하고
열심히 수행정진하여 연각[독각]부처가 되셨다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견고한 그물과 같은 것이다.
딱딱한 뼈와 부드러운 액체 그 사이의 움직임에서 생기는
따뜻한 기운의 불과 모든 유동성 자체인 운동성의 바람기운
이 네가지의 요소는 인간의 몸을 유지하는 연결고리이며
상호보완적 작용으로 몸이 죽기전까지 우리와 함께한다.
그러나 모든 병 또한 몸에서 생기니 이 몸을 관리하고 유지하고
건강하게 지낸다는것은 몸에 대하여 잘 이해해야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딱딱한 고체같은 뼈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뼈와 뼈를 연결하는 뼈를 물렁뼈라하며 마치 실리콘과 같은
흐물흐물한 해면체의 모습으로 유지와 연결 작용을 돕고
뼈 속은 마치 그물과 같이 연결되어있고 그 사이에 통로도 있다.
뼈속의 뼈이며 뼈와 뼈는 부드러운 물질이 도움을 준다.
그 움직임 즉 운동성은 적당한 열을 유지하게 하며
너무 온도가 높아도 안되고 낮아도 안된다 .
이렇게만 보더라도[저는 의학전공이나 해부학 전공아닌 상식적 사유]
뼈라는 딱딱함 속에 다른 세 가지요소가 함께 작용하고 있음을 알수있고
다른 요소도 마찬가지로 상호보완적으로 연결되어유지된다,
몸의 이해가 이정도인데 마음의 작용과 영역 세계는 더 넓고 복잡하다.
모든 장애나 번뇌,괴로움,불안,집착,갈등,갈애등이 부정적 작용이라면
청정,맑음,밝음,편안함,해탈,자재,즐거움,기쁨,평등등의 긍정적 작용과
긍정적 작용이 향하는 모든것을 다 버린 완전한 자유자재의 마음상태인
해탈 열반은 개념이나 사유의 영역이 아닌 체험의 세계이기 때문에
세상은 악의 길,선의 길이 대립하나 그 선악을 뛰어넘는 길
즉 마음의 완전한 해탈 자재의 열반의 길이 있으므로 진정한 초월
완전한 열반을 노래하고 그 길을 향하여 가고 있는것이라 할수있다.
그것은 마치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으며 교만하고 잘못된 견해로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활활 태우던 행위를 바로 보고 알아차려
그 활활타는 불을 완전하게 꺼져버린 상태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미 불이 다 타버리면 남는것은 재 뿐인데 어떻게 재에서
이러한 재같은 마음 마음상태 완전히 쉬어버린 마음상태를 체험한 사람이
다시 재에서 활활타는 불을 만들어내고 그 불속으로 들어가겠는가?
그것은 턱도없는 앞뒤가 바뀐 이야기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당장 우리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하니 보이는것이 한정이 되어있어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 두려움과 공포가 업습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다행히 두려움이라도 자각해서 조심할줄 안다면 조금은 피해가 덜하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알기에 이 시에서 출가 수행의 카드를 꺼낸다.
초기불교의 전형적인 체험에 바탕한 표현임을 알수있는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