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큰형님이 버린 트리안 한포트,,
살아있는것같아 델꼬와 키웠는데 지금은 이렇게 풍성해졌습니다..
원래 관엽식물들 싫어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관엽이들도 예뻐보이네요...
십년도 더 전에 임대한 하우스 전 주인이 알로카시아오도라 몽둥이 하나를 던져놓고 갔더라구요..
뿌리가 없어 살까 고민하면서 심었었는데 잘 살아나 함께 했지요.
그때는 난방을 할수있어서리....
지금 하우스는 무가온하우스라 겨울이면 뿌리만 남고 윗부분은 다 죽은듯이...
봄되어 새잎 나오고 여름이 지나면 이렇게 괴물이 되어버린답니다..
식구도 많이 늘려서 화분이 미어터질듯...
캬라멜레드 제라늄,,
하우스안이 제라늄 키우는데는 지옥입니다..
다 열어놔도 한여름 낮엔 38,9도를 찍어요..
해서 제라늄들은 물을 말라죽지않을정도로만 살짝살짝..
그결과 여름내 제라늄들은 앙상하게 뼈다구만 남아있어요..
에미는 뼈다구인데 삽목했던 아가는 살짝 그늘속에서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네요..
첫댓글 정말 괴물 알로가 되었네요~~~^^
트리안도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알로카시아 아파트로 옮겨 일년내 푸르게
살리고싶은데 넘커서 차에 안들어간다눈요...ㅠ
제 트리안도 저랬는데?지난여름 잠깐 물 말렸더니?사경 헤메다 이제사 회복중
트리안도 생명력 짱인거같습니다..
시커먼 줄기 몇가닥이 무쟈게 커다란 덩치가되어 물만주는데도 잘 크네요..
트리안 은근히 키우기 어렵덴데… 넘 풍성하고 예쁘네요
트리안 물만주고 암것도 해주는게 없어요..물만 안말리면 순둥순둥 잘 자라는듯합니다..
울집 트리안도 몇년째 죽지도 않고 괴물이 되어가고 있어요ㅋㅋ 영하 10도에서도 사는거 보믄 대단한 생명체인듯 합니다
알로카시아 탐나네요~~~
그쵸,,
트리안 생명력 대단해요...
잘키우시네요~
삽목한제라늄 꽃이 넘 예뻐요
트리안도 알로카시아도 탐스럽고..
캬라멜레드 삽목도 잘되는데 왜 비싸게 파는지 몰것어요..
식물확대범이시네요 ㅎㅎㅎㅎ
ㅍㅎㅎ
오랜시간이 그리 맹글었어요...
와우~~ 역시 하우스만 있다면...
웬만한 식물들을 다 더 좋게 키우실수있지요~ ^^
알로카시아 오도라, 해피트리,고무나무 등등
목질화되어서 목대가 있는것들은...
뿌리가 없어도 목대만 잘 살아있으면
뿌리랑 잎은 금방 잘 나옵니다~
음...하우스가 꼭 좋은것만은 아니여요..
여름철 온도가 넘 높게 올라가 더위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상태 메롱입니다..ㅠ
제라늄 잎이 유럽같은데 이름이뭘까요?
캬라멜레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