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야유회라고 다녀왔지만 고소공포증에, 물건 잃어버리기에 구멍 숭숭 뚫린 모습만 보여주고 왔습니다. 정말이지 스타일만 다 구겨지고 여행이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떠나면 완벽하게 이미지 쇄신할 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또 실수 연발이겠죠? 어쨌든 조폭마누라는 아쉽아쉽~~ㅋㅋ
다음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단풍이 최절정을 이룰텐데요 단풍 구경 가고파 미춰(?)버리겠습니다. 유혹의 손길에 엉덩이가 들썩들썩~~마음은 이미 콩밭으로~~
미쳐(?)버리기 전에 근교 야산이라도 다녀와야 되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자중하고 있습니다.
((조폭마누라야, 정신 챙겨라.ㅋㅋㅋㅋㅋ))))))))
사실은 둔촌주공에서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별로 안 남았거든요.
ㅡ둔촌주공 2년 보유 조합원 입주권 11월 15일(11월 14일까지 잔금))))까지 전매 가능합
니다. 그 이후에는 10년 보유 5년 거주 1주택자만 전매 가능한 상황으로 재건축이 빠른 것은 좋은데 일거리가 줄어드니 웃프다고 해야되나~~~~아~흐~~정말로~
이 와중에 강남4구(서초,강남,송파, 강동), 마용성 등지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조사 대상자는 집을 매매(증여)한 사람은 매수자인데 왜 애먼 중개업소를 잡는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미성년자 등 자금 흐름을 밝히려는 의도는 백번 이해가 되지만 중개업자가 동네북도 아니고 매번 이런 상황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부터는 정중하게 협조사항 요청을 하도록 협회가 방안 모색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반아파트 사업장 같으면 푹~쉬면서 미뤄왔던 볼일도 보고 현장답사라도 다녀오겠구만 시한부(?) 영업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 둔촌주공 현장 중개업소 입장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엎어진 김에 쉬어가야겠죠? 좀더 발전적인 내일을 위해 새로 바뀌어 숙지가 덜된 부동산법 공부좀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둔촌주공 드림공인 조폭마누라~~입니다.
넋두리가 길어졌는데요 이야기 보따리 풀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