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 박사 "복음통일 때가 다가오고 있다"
‘복음통일 컨퍼런스’서 밝혀
이춘근 박사(국제정치 아카데미)가 22일 동북아 정세변화 및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복음통일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막을 올린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서 ‘2024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박사는 “국제 정치학적인 목표를 넘어 도덕적인 목표가 된 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2024년은 북한의 우상화.신격화 체제와 3대 세습 독재가 종식되도록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의 방정식은 ‘대한민국+북한=통일한국, 대한민국’이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대남간첩 침략에 맞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우방이자 강대국인 미국과 공조해 속히 김정은 정권을 종식시키고 복음통일을 이뤄 노예상태인 2천500만 북한 동포를 자유케 해야 한다"며 "거룩한 하나님의 명령인 복음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겨울과 여름 연 2회 열리며, 이번 31차 컨퍼런스는 26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