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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2차 시험보고 나니 달려보자 했던 기세가 꺾여버리네요.. 노무사를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파요
코코상윤 추천 0 조회 2,703 23.09.11 12:2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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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1 12:37

    첫댓글 저랑 같은 학번이시네요 남들 많이 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경조 0기까지 들었는데 인사 때랑 마찬가지로 이런 걸 왜 외워야하지? 이게 학문인가? 이런 생각들이 드니까 집중도 안 되고 동기부여가 안 되더라구요 민소 동차반 듣고 올해는 2차 시험장에 비록 참석만 하고 왔지만 시험지 보니까 민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어요 추상적인 암기에 약하고 논리적인 흐름이 중요하면 민소 추천이요 직장병행이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년까지는 열심히 달려봐요..

  • 작성자 23.09.11 13:28

    같은 학번이시라니 반갑습니다 ㅜ
    저랑 비슷한 판단으로 민소 선택하셨네요. 동차때 슬쩍이라도 들어봤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

  • 23.09.11 12:46

    같은 처지였고 30기입니다. 전 그나마 아이가 커서 유치원다닐때였는데 돌쟁이라면 마음 더 독하게 먹으셔야해요. 돌아갈곳이 있지만 없다는 마음으로 하셔야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겁니다. 그나이에 아이들이 애착형성하는데 절대적 시간이 필요한데 워킹맘보다 더 시간을 못쓰는게 맘시생인지라.. 시간낭비 되지 않도록 여러방면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2차시험 끝나고 정말 몇달만에 아이랑 제대로 시간보냈는데 아이가 갑자기 말을 너무 유창하게해서 놀라고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경조는 남들이 많이하는건 다 이유가있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사가 필수과목인 이상 경조는 분명 시너지 있습니다.

  • 작성자 23.09.11 13:24

    애기 애착 형성시간이라는 말씀에 넘 공감해요 ㅠ
    1차 2주 남기고는 남편이 씻기고 재웠는데 시험 끝나고 제가 다시 하려니까 울고 아빠만 찾더라구요.. 하아.. 제가 가방만 메면 잘가라고 인사하구요.. ㅎㅎㅎ
    그래서 셤 끝나고 애기랑 시간 많이 보냈어요 ㅠ

  • 23.09.11 12:49

    저는 늘 발 깊게 담그기 전에 빼라고 늘 그러는데 다들 부대껴 봐야 알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턴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그만 두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시기가 지금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나중에 지나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으신지 은근히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오시면 지금보다 더 어려워져 있을꺼에요
    고 스톱 어떤 선택도 다 괜찮아요 그 동안도 자격증 없이 잘 살아오셨자나요
    어떤 선택이 나와 가족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본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할 수 있다면 고 하는것도 좋다고 봐요 결국 승자는 끝까지 버티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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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11 13:01

    아기 어린이집 종일반.. 9시~17시정도 보낼수있으면 충분히 도전하셔도 될거같아요.

  • 23.09.11 13:08

    경조->민소러인데요. 행쟁에 대한 선호도가 절대기준이 되는건 안될것같아요. 일단 두과목 양 차이가 압도적으로 많고, 양이 많다는건 그만큼 이해해야하는 깊이가 행쟁보다 더 많이 요구된다는 것 같거든요. 근데 행쟁은 사실 양도 적고, 노무사시험은 본안심리사항인 행정실체법은 아예 시험범위가 아니니까 더 양이 적어져서, 좁은범위 안에서 어릴때하던 구몬학습지처럼 문제가 반복된달까요. 이해의 깊이와 상관없이 그 문제만 반복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잖아요. 근데 민소는 그렇게 반복해서 풀어야 되는게 더 많고 조금더 복잡해요ㅠ 물론 노무사 민소는 쉬운편이라고는하나... 행쟁의 2배는 넘게 투입해야 산출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다만 장점도 많으니까 김광수쌤이 여기 올리셨던 민소선택관련글 있거든요. 그거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23.09.11 13:32

    1년 병행하다 퇴사하고 전업 2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요즘 시대에 노무사도 직병은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온 것 같아요 이제
    전업 2년 정말 빡세게 했는데도 인사 저런 문제 나오고 행쟁 애매하고 한 거 보면 표면적으로는 40전까지 직병 하시는거 응원합니다만 내면적으로는 그냥 깊이 담구시기 전에 빠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3.09.11 15:35

    안녕하세요 87 맘시생입니다. 반가워요 저도 3월에퇴사하고 1차준비후 붙고 2달2차해서 여차저차보고왔는데..ㅋㅋ그래도휴직이시면돌아갈곳이 있으시겠어요.
    저는 내년에 아이가 8세라초1학부모와 이것을 같이해야하는데 님께서도 아이가 3살이시니 저희비슷한처지네요ㅜㅜ 저희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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