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이 우리의 미래 -
홍종학 장관, “존경받는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기업에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사람 중심의 투자 문화를 중소기업에 확산
“존경받는 기업인”으로부터 정책건의 및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상시적 정책교류 약속
홍종학 장관은 10월 31일(수), 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고, 직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모범적인 기업인(“존경받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존경받는 기업인” : ①CEO 마인드, ②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성과급 지급, 임금 인상 등), ③인재양성(교육훈련비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 발굴하여 홍보
“존경받는 기업인”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18.10.31(수) 11:00~12:00(60분), 중기중앙회(여의도) 2층 중회의실 ㅇ 주요 참석자 : 홍종학 장관, 존경받는 기업인 대표 10명 |
이번 간담회는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중소기업에 도입ㆍ확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사업주-근로자간 이익공유, 사내교육, 워라밸 문화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혁신 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다.
정부는 사람 중심 투자 문화를 중소기업에 확산하기 위해 근로자와 이익을 공유하고 인재육성에 힘쓰는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미 성과공유 기업에 대해 정부 정책지원시 우대*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스톡옵션** 및 우리사주***에 대한 세제지원을 통해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 ①성과공유 지표를 고용영향평가에 반영(20%)하여 정부지원사업시 우대, ②중소기업진흥공단 융자한도 확대(50→70억), ③인재육성형기업 전용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 벤처기업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해서 연간 2천만원까지 소득세 비과세
*** 우리사주 출연시 창업ㆍ벤처기업에 대해 1,500만원까지 소득공제
이에 추가하여 근로자에게 지급한 경영성과급에 대한 세액공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영성과급에 대한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감면 추진(조특법 국회 심의중)
- 중소기업 : 경영성과급 지급액의 10% 법인세 공제
- 근로자 : 수령한 경영성과급에 대한 근로소득세 증가분 50% 공제
홍종학 장관은 간담회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이 우리의 미래이며, 이들 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존경받는 기업인 대표들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중소기업 정책 기획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현장의 기업애로 등을 수시로 청취할 예정이다.
사업주-근로자간 이익공유, 인재육성 등 혁신 경영을 선도하는 10개사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는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 KBS 1TV 일요일 오전 10:05(☞바로가기)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