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김옥준함부로 팽겨 쳐버릴 수 없는그 아름다운 젊음은내 삶을 가로 질러가는 세월에매몰 되어가고나는 태연하게 새로운 용기와새로운 다짐으로갈등의 계단에서 자극과 반성과아쉬움 속에여자임을 하실 하고 지낸 세월남자에 대해서 모르고 지낸 세월이런 무의미 한 세월을 망각하기 위해애쓰며결과가 어찌 됐던 때늦은 후회에내 소중한 사람이 되지 못한 그 사람을 보내 드리고 싶어도 보낼 수 없는 비극떠나려 해도 떠 날수 없는 나의 비극부부란 족쇄가 채워준 십 수년의 이 징벌을생각하면 내 소중 한사람으로 챙기지 못한과정이 걷잡을 수 없는 죄책감으로다가옵니다 영상제작 : 동제
첫댓글 용호님휴일은 잘 보내셨지요?세상엔 참 별스런 인연도 있는것 같습니다.편한밤 되셔요.
정성 가득한 고운글 마음에 새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시 감사합니다 ~ ~
김용호 시인님하세요족쇄...귀한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행복한 한주 되시고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십시오
첫댓글 용호님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세상엔 참 별스런 인연도 있는것 같습니다.
편한밤 되셔요.
정성 가득한 고운글 마음에 새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시 감사합니다 ~ ~
김용호 시인님

하세요


족쇄...
귀한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