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떡꼬치 핫도그 뭐 등등의 것들을
좋아해서요....
인터넷으로 레시피 이것저것 뒤지다
냉장고안에 쌀떡뽁이가 있는게 생각나 해보았어요.,
근데 유자청을 넣으니 떡꼬치 맛이 좀 고급스럽게 변하네요.
별것은 아니지만 올려보아요~~~~

1. 우선 떡을 꼬치에 끼웁니다.
혹시나 떡이 딲딱한 경우 따듯한 물에 담구거나
비닐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말랑해져요.
저는 쌀떡으로 했는데 밀가루 떡이 더 맛있을거같네요.

2. 팬에 포도씨유 넉넉히 두르고 중불과 약불로 조절해가며
안타게 튀기듯 구워줍니다. ^^

3. 일단 튀기기는 완성했구요.
그다음은 소스 만들기에요.

4. 고추장 1큰술 케찹 세큰술 유자청 반큰술 물엿 한큰술
진강장 반큰술 통깨 마늘다진것 요렇게 섞어 놓았다가
후라이팬에 살짝만 끓입니다.
그다음 튀겨놓은 떡을 붓이나 수저를 이용해 소스를 발라주세요~

5. 완성된 떡꼬치에요~ 저랑 신랑이랑 딱 먹는순간에
뭔가 고급스러운 떡꼬치 맛이 난다고맞장구를 쳤네요 ㅎㅎㅎ
여기다 땅콩가루나 아몬드부셔서 뿌려 드시면
더 맛나요~ 차암 쉽죠잉~~~ ^^
만들기도 쉽고 애들이나 어른도 잘먹는 메뉴인거 같아요~
그리고 케찹이 들어가서 인지 많이 맵지 않더라구요~

(http://cafe.daum.net/childpark)
첫댓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맛나겠어요,,, 저도 시도를,,,,
우와.. 애들 떡꼬치 정말 좋아하는데.. 집에서 해주면 좋은데 참 잘 안되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먹고싶다..
아 맛있겠네여....전 귀찮아서 그냥 구어서 꿀주고 찍어먹으라고 한답니다.......ㅋㅋㅋㅋ
아 맛있겠네여....전 귀찮아서 그냥 구어서 꿀주고 찍어먹으라고 한답니다.......ㅋㅋㅋㅋ
아~~ 먹고 싶당... 울 아들 보면 눈 나오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