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7세 소년, 초등校 찾아가 교직원들 살상
일본에서 17세 소년이 초등학교시절 당했던 '이지메'(집단괴롭힘)
를 잊지 못하고 자신이 졸업한 학교 교무실에 침입, 교직원들에게
보복 칼부림한 사건이 발생해 일본사회에충격을 주고 있다.
이 소년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이 졸업한 오사카의 한 초등학교 교
무실에 침입해 부엌칼로 교직원3명을 찔러 1명을 숨지게하고 2명에
게 중상을 입혔다. 학생들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년은 출동
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초등학교 6학년 때 이지메를 당했을 때 담임선생님
이 도와주지 않았다" 고 진술 했다. 이 소년은 초등학교 6학년 재학당시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태도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TV게임에 너무 열중
하는 바람에 수업시간에 조는일이 많았고, 담임 교사로부터 "왜 자느냐"는
꾸증을 자주 들었으며 동급생으로부터도 조롱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시 이 소년의 담임교사는 "그 아이가 한을 품게 할 만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동급생들도"이지메라고 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고 증언했지만, 중학교 진학 후 1학년 때 다시 이지메를받아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됬다. 이날 범행 1시간전 해당 소년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학교 정문 인터폰을 통해 옛 담임교사의 소재지를 물어보았던 것으로 밝혀
졌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1년에도 오사카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초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첫댓글글쎄요. 물론 일본의 이 사건도... 참 안타까운데요... 지금 일본보다는.. 막상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친구들이 죽고있는데... 어느정도의 관심이신지요? 글쎄요.... 사건이 언론에 나오지 않아서 모르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우리주변에도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습니다. 조금만더 큰 관심을 부탁해요.
첫댓글 글쎄요. 물론 일본의 이 사건도... 참 안타까운데요... 지금 일본보다는.. 막상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친구들이 죽고있는데... 어느정도의 관심이신지요? 글쎄요.... 사건이 언론에 나오지 않아서 모르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우리주변에도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습니다. 조금만더 큰 관심을 부탁해요.
옛날에.전학가기전에 그학교도..공부만잘하면되지..이런식이였는데요..왕따문제해결에는 생각도안하는거보고..왠만하면..정말..선생..욕할라고했었음..
핵가족으로 인한 문제이기도하지요...ㅎㅎㅎㅎ 이쁜 자식에게는 매를 한대더, 미운 자식에게는 밥을 한그릇더 준다는 말이 있지요 요즘은 자식을 마음으로 이뻐하면서 행동은 밥을 밥솥채로 먹이니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