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에게 시 / 김인수 밤 늦게 전화해서 나를 불러내 차 한 잔 하자고 했지 친구의 무게를 내려놓고 어쩌면 좋겠냐고 자주 물어오던 친구 화려했던 지난날들을 후회하며 늘 머리숙이던 사람 어느날 훌쩍 떠나고 나서야 보석 같은 친구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아파했었지 친구가 떠나고 그 집 주변으로 지나는데 빈방 있음 그 글짜에 가슴이 아려왔어 청보리밭에서 보리피리 불면 깜부기로 얼굴에 수박줄 긋고 환한 미소로 화답해 주었으면
첫댓글 빈 자리가 늘 그리운 친구가 있다는 건.... 행복한 분이시네요요즘은 목표만 달성하면 바람처럼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빛의 속도로 떠나버리는 시대친구!늘 그립습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인지는그가 하늘나라를 가고난후 그가 그리웠습니다전대병원 입원했을때그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믿기로 했고그를위해 기도했는데옆 환자들 보호자들이 내게 다가와서은혜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움 속에 애틋이 느껴지는 이제는 떠나간 벗의 하나 하나 정에 남아 써 보는 보내지 못하는 편지 곱게 남은 그리움-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친밀하게 지내던친구들이 4명 있었는데두친구는 뭐가 그리 급해서 먼저하늘나라로 떠나고한친구는 멀리 이사를 가고친구들이 가고나서야귀한 친구라는 것을 느낌니다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첫댓글 빈 자리가 늘 그리운 친구가 있다는 건....
행복한 분이시네요
요즘은 목표만 달성하면 바람처럼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빛의 속도로 떠나버리는 시대
친구!
늘 그립습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인지는
그가 하늘나라를 가고난후 그가 그리웠습니다
전대병원 입원했을때
그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믿기로 했고
그를위해 기도했는데
옆 환자들 보호자들이 내게 다가와서
은혜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움 속에 애틋이 느껴지는
이제는 떠나간 벗의 하나 하나
정에 남아 써 보는 보내지 못하는 편지
곱게 남은 그리움-
가슴으로 읽고 갑니다
친밀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4명 있었는데
두친구는 뭐가 그리 급해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고
한친구는 멀리 이사를 가고
친구들이 가고나서야
귀한 친구라는 것을 느낌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