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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사=
1.왜 살사를 추는가?
일적인 거 외에는 굳이 구체적인 이유를 달지 않고 걍 하는 편이라 생각해 본 적 없다.
친구를 왜 만나나 이런거 생각하며 만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의미다.
2.살사포유를 처음 가입한 계기는?
살포의 악동., 쵸코언니-_-!! 그녀가 날 이 험난한 세계로 끌여 들였다..,
3.살사를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는가?
작년 5월 일단 시작은 그때 했다.
4.앞으로 얼마나 살사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는가?
플언니 환갑 잔치 가서 턴 돌아주기루 했으니 그 때 까진 해야지 않을까 싶다.
5.바에 가본 경험은? 그리고 처음 느낀 소감은?(않가본 분은 언제쯤 가고싶은지?)
첨 바 가던날.. 1차 마콘도,, 2차 하바나 --> 나 완전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밤 12넘어 그 졸린 새벽에, 잠두 안자구
환기 안되는 비좁은 지하에서 대체 왜 그러구 춤을 추는지 이해 안됬다.
- ㅋㅋ 지금은 내가 그러구 있다.-
6.살사,바차타,메렝게,소셜차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댄스장르는?
살사, 차차 /// 난 아직두 많은이들이 열광하는 바타차의 매력을 전혀 몰겠다. 문제 있는 걸까?? ㅋㅋ
7.이상적으로 생각되는 살세로(살세라)는 어떤 스타일?
날 춤추게 하는 자..
8.지금까지 홀딩해본 최상(혹은 최악)의 홀딩 파트너는?
자기가 틀렸으면서 춤 추다말구 세워놓구 박자 세 주구 패턴 갈켜주던 간 큰 살세로..
그러면서 필을 느끼라며 어이없는 주문꺼정.., - 너라면 삘이 나겠니?? 말해 주고 싶었다.
9.살사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
그닥..,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
난 별로 영업적이지 못한 성격이라 추천하구 권하구 그런거 잘 안한다..
10.살사를 하면서 가장 유익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구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게 된 게 넘 좋다.
반짝이 신발을 신을 수 있어서 좋구 춤을 추게 된 게 좋다.
=2.취향=
1.가장 좋아하는 옷차림은?
"가장.." 이라고 말할수 없다. 난 거의 모든 옷차림을 좋아한다.., 드레스부터 츄리닝 파숑까지..
2.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화이트, 보라, 검정
3.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그때 그때 다른거 같으다.. 꽂힌 음식은 질리도록 먹어대는 미련함이 있는 관계루다.., 쩝~!1
4.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
5.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국내/국외)?
보면 좋아지는 사람들은 몇 있지만 가장 좋아한다 말하긴 좀 그렇다..
6.노래방에서의 18번은?
구성 멤버따라 달라진다..ㅋ
7.좋아하는 날씨는?
흐리구 바람불구 우중충한 날씨.., 야외 카페에서 차 마시면 죽음이다..
8.감동받은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러브 어페어. 스타워즈
9.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책과 저자는?
책은 읽으면 늘 감명받는다. 가장 최근엔 "오 자히르"
10.가장 가고싶은 외국(도시) 혹은 여행했던 나라(도시)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이집트, 티벳<-- 여자는 정말 만나기 힘들다는 달라이 라마... 만나서 묻고 싶다. 남녀차별주의냐고..??
=3.사랑=
1.첫사랑은 언제 누구와?
언제?? 난 늘 사랑을 하면 그게 첫사랑 같으다. 늘 처음처럼 마음이 설렌다.
누구와?? 당근 남자랑..ㅋㅋ
2.좋아하는 타잎은?
이상형을 말하라면 잘 생기구 돈 많구 간지 나구 비젼 있구..., 머 끝두 없지만..,
정작 만나는 사람은 늘 조금씩 어긋나더라.
울 엄마 내 가슴에 매번 대못질 한다.. 모시 고르려다 삼베고른다며.., ㅋㅋ 인정~!!
경험으루 보면 그 사람 냄새가 좋아지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거 같더라.
3.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 선택하라면?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둘 다 별루다.
4.그(그녀)가 가장 보고싶을 때는?
익숙한 향이 나는 다른 사람이 내 옆을 스칠때..,
5.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직업병인지 습관적으루 전체를 훓게된다.
이거 땜에 오해받은 적두 많아서 최대한 조심하려 한다.
6.남녀간의 우정을 믿습니까? 그리고 이유는?
믿는다. 사랑보다 더 어쩌지 못하겠는게 우정이더라.
7.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습니까?
경험상 난 거의 첫 눈에 반했던 거 같다.
8.하루에 배우자(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몇번 하나요?
이런 저나 안 한지 몇 달 되었다.
9.당신은 사랑에서 성공하셨나요?
사랑에 성공이 있을까?? 결혼은 사랑의 성공인 건가??
사랑은 성공이라는 결과보다는 계속되는 과정의 연속인 거 같다.
10.다시 태어나도 배우자(애인)와 결합하기를 원하시나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딱 한 명 있다.
헛 짓만 하는 나한테 지쳐서 가 버렸던 사람.., 아~ 슬프다..,ㅠㅠ
=4.무제=
1.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나의 멘토..
2.내평생 최고의 거짓말은?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정말 죽을꺼 같았는데.. 쎈 척 했다.ㅋ
3.진정한 친구가 주위에 몇명 있습니까?
내가 그들에게 진정한 친구인지 자신이 없어서 그들을 평하고 싶지 않다.
물론 예비 명단은 있지만..,
4.요즘 자주가는 단골집(식당,바,술집 등등)은?
샤또.. 최근 일 주일동안 4번 갔다. 탐앤 탐스
5.살사 이외에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읽구 쓰구 자구 뒹굴면서 DVD보구 음악듣구.. --> 게으름둥~이지 머..
6.현재 가장 미운 사람은?
X맨과 Y걸? Y우먼?? 암튼..,
7.최근에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그냥 조금씩 소소한 고마움을 준 사람은 몇 있다.
8.가장 힘들때 하는 일은?
TV보기 <--바보 상자 맞는거 같더라. 머리속이 하얘지는게.. 단 그럴땐 뉴스는 절대 안 본다.ㅎㅎ
9.왜 사는가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곰곰히까지 생각한 적은 없는 거 같으다.
10.죽음을 생각해 본적은? 이유는?
어느날 밤 갑자기 사는게 시시해지구 죽으면 어떨까 마구 궁금해 진적이...,
=5.문화=
1.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떠도는 별
3.가장 선호하는 방송은?
온 스타일
4.연극을 마지막 본 적은?
기억이 가물 가물.., 오페라의 유령이었는데.., 이건 뮤지컬이넹~ㅋ
5.정기적으로 보는 잡지가 있다/없다?
많은 수의 잡지들.. <-- 공부하는 마음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정독한다. ㅋㅋ
6.일기를 쓰는가?
난 일기가 좋다.. 휴대폰 블로그에.. 다음 블로그에.. 열씨미 쓴다.
7.신문기사는 어느매체를 통하는가? 신문/TV뉴스/라디오뉴스/인터넷/관심없다
TV, 라디오, 인터넷
8.나는 문화적인 사람이다/아니다?
문화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산다.
9.당신의 종교는?
나는 미신쟁이다.
10.지금 극장에 간다면 가장 같이 가고싶은 사람은?
차 오디오 좋은거 가진 사람.., 자동차 극장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으니까..,
=6.무제=
1.주량은?
최대 주량,, 양주 (소) 1병 - 깡으루 마실 경우.. but 거의 술 못 마심..,
2.가장 선호하는 술은?
폭탄주
3.자신의 술버릇은?
잔다. 넘 졸려서 죽을꺼 같다.
4.담배를 피우나요?
난 담배를 사랑한다. 근데 이제 이별하려고 준비중이다.
5.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북어 해장국, 콩나물국 --> 술꾼 칭구들이 많다보니..ㅋㅋ
웬만 먹을만큼은 다 한다.. 근데 아무두 안 믿는다. ㅠㅠ - 대신 먹어본 사람은 감동한다. ㅋㅋ
6.난처할 때 본인만의 버릇이 있다면?
애교떤다.. ㅋㅋ 불리하면 애교 부리며 대충 넘어가려는 못된 습성이,,ㅠㅠ
7.자신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
글쎄 그게 좀 헷갈리네..,
8.음주살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술냄새 안나는 정도라면..,
9.나는 건강에 자신있다/없다?
별로.., 자잘한 잔병치레의 대가다..
10.올해안에 꼭 하고싶은 일은?
안 갈켜주지.., 천기누설이다.. ㅋㅋ
=7.만약에=
1.투명인간이 된다면 가장 하고싶은 것은?
글쎄.., 심심할 꺼 같아서 별로..,
2.시한부인생이라고 가정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겠는가?
정말 아무것두 안할꺼다. 지금두 충분히 늘 뭔갈 하니까..,
3.정치가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싶은가?
날더러 사기꾼이 되면 멀하구 싶으냐구?? 사기쳐야지.. ㅋㅋ
4.첫사랑을 다시만난다면?
이미 만났다. 그나마 아련하던 기억마저 모두 박살낸 그 놈은 어서 멀 하는지..,
사랑은 다시 만나면 이미 뒷북이다.
5.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것3가지와 같이 가고싶은 세사람은?
타고 나올 뱅기, 유선 나오는 TV, 전화기 // 머슴 같은 애인 한 명으루 충분하다.
6.자신이 탄 비행기가 추락중입니다. 누구에게 전화를 하겠습니까?
아마 전화기 어딨는지 찾다가 추락해 죽을꺼 같다.
7.지금과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 어떤 일이었을까요?
금속 공예가, 실내 디자이너
8.다시 군대를 간다면(남)? 군대에 간다면(여) ?
일찍 결혼해서 애 3명 낳구 면제받을꺼다. (2명인가??)
9.20대로 돌아갔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싶은가?
최대한 많은 여행-- 죽어라 돈 벌어서 죽어라 나돌아 다녀야지..,
최대한 많은 나라를 다니고 싶다.
10.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숨겨달라면?
글쎄.. 솔직히 잘 모르겠다. 숨겨줄 수 있을지는... - 제대로 시험에 들겠쿤..,ㅋ
=8.성향=
1.당신의 연령대는?
30대 후반
2.현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
누구랑 갈까??
3.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다른 일을 저지른다.
4.최근에 울어본적은 그리고 이유는?
억울한 꼴을 봐야해서 울다 웃다 하고 있다.
5.자신의 전성기는 몇살때라고 생각하는가?
앞으루 살 날이 산 만큼 남은거 같아서 두고 봐야겠다..
이런건 최소 60은 넘어야 답 할 수 있는 질문 아닌가??
6.요즘 사는 것이 행복하다/그저그렇다 그리고 그이유는?
정말 죽겠는데.., 내 옆에 누가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사람들이 보인다.
은근.. 감동 먹었다. ㅎㅎ
7.노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없다?
자주 생각한다. 계속 수정중이다. 나름 재밌다.
8.노후준비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것(보험,재테크,마음의 준비 등등)은?
보험, 재테크는 이미 하구 있다
마음의 준비는 지금 하구 있다. - 결혼 이랄지 그런거.., ㅋ
9.혈액형은?
돌연변이 A형 - .. 어울린다던데??
10.고향은?
seoul seoul seoul 그리움이 남는 곳.. ㅋ <--맘에 드는 표현이다.
=9.무제=
1.자신의 호를 짓는다면?
시 운 * * <--나의 멘토께서 지어주셨다. 아직 이 이름을 쓸 그릇이 못되서 묻어두고 있다.
2.자신의 닉의 의미는?
히브리어 -- My lovely woman rayah~!!
소울 메이트급의 사랑하는 여자를 부르는 호칭이라더라. 히브리어학과 이스라엘 교수가 자세히 알켜주더라.
이건 보편적인 의미이고 내게 라야는 아직 다 이루지 못한 꿈이다.
3.자신의 성격은 내성적/외향적?
공존한다. 4.5 : 5.5
4.살사를 추고 달라진 것은?
좋은거 : 재밌는 일이 한 개 더 생겼다. -> 살사 재밌다.ㅎㅎ
나쁜거 : 가방이 무거워졌다. 잠 잘 시간이 확 줄었다.ㅠㅠ
5.살사를 위해 옷을 따로 사본 적이 있다/없다?
없다.
6.앞으로 입고싶은 살사패션은?
살사용 롱 부츠(허벅지까지 오는)를 신어보구 싶다. 가능 하다면.. 왜 다 샌달이어야 하는지..
7.자신을 동물로 표현한다면?
고양이?? ?? 몰겠다. 난 동물이랑 안 친한거 같으다.
8.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셀로판지
9.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5섯자 대답은?(예: 혹시나해서)
소풍 중이라...
10.로또를 사본적이 있다.
있다.
=10.무제=
1.당신의 생일은?
11월 12일
2.현재 살고있는 지역은?
성내동
3.당신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디자이너
4.지금 당신이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여행 티켓, 국내 호텔 숙박권이라두..
5.운전할 때 자주듣는 곡의 장르는?
클래식, 재즈 , 가요 - 운전할땐 부담없구 편안한 만만한 음악이 좋다.
살사 음악은 난 좀 슬프다. 춤추면서 들으면 신나는데 음악으로만 들으면 왜 슬픈건지..
6.살사를 시작하지않았다면 지금 당신이 하고있을 것같은 취미활동은 무엇?
그림 그리기
7.10년뒤의 자신의 모습(꿈)은?
누군가의 마눌님이 되어서 따분해할지도..
8.하루의 평균수면시간은?
최근엔 3-4시간,
9.주말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잠자기 .. 그 외엔 스튜됴에서 살사와 함께..,ㅋㅋ
10.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이(이성)에게 살사를 권하고싶습니까?
NO!! - 나보다 살사에 더 빠지면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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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100문 100답이었다.
며칠에 걸쳐 틈틈이 쓰느라 넘 늦어졌는데 착한 여신 뭐라 하지도 못하구 기다려 주느라 고맙구..,ㅎㅎ
다시 읽어보니 넘 솔직했던 거 같아 살짝 접대용 멘트를 섞어볼까두 했지만
그럼 담주에나 올리게 될꺼 같아 걍 패스했다.
사진은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그것두 패스...
제대로 할 줄 알아야 즐길 수도 있다던 어느 영화 대사가 유난히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사랑은 다시 만나면 이미 뒷북이다....감동 먹음...흠~
요즘 새롭게 알게 된 라야..왠지 모르게 끌리는 중이여서 일부러 뒤져 읽어봣는데..흠..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답변들이네..언제 우중충한 날에 같이 커피나 한잔할까나? (이거 쓰고 읽어보니 살세로 글 같다..나 ..여자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