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 오빠 나 넷이서 갔는데
엄마가 다리가 하프처럼 생겼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다시보는데
예쁘지요?
2층 다리인데 1층은 해운대에서 수영구 남천동 광장으로 가도록 되어 있었고
1층은 그 반대로 광장에서 해운대로 가게 되어 있었어요
지나간 시간이 밤이 아니라 멋진 야경은 볼 수 없었네요
마침 태풍 나비 때문에 파도가 심하고 바람이 많아 인적이 드물었어요
공사비도 공사비지만 공사과정이 엄청났을거란 생각을 하니
다리를 만든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네이버에서 찾은 본문자료를 아래에 올립니다
그리고 대영박물관 부산전에 관한 사이트 주소도 함께요
서울에서 열린 대영박물관전을 못 보신 분들은
부산에서 즐거움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광역시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완전 개통하였다. 광안대교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7,420m로, 이 가운데 중앙 900m는 현수교이며, 접속교량은 6,520m이다.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로 너비는 18∼25m이며, 사업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맡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구간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공사비는 7899억 원이 들었다.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고,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다. 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으로, 현수교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이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를 현수교 양측에 360m씩 건설함으로써 광안해수욕장의 야경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통행료는 소형차 1,000원, 대형차 1,500원이다.
대영박물관 부산전 사이트 ----> http://www.bmkorea.or.kr/
첫댓글 엄마 아빠 오빠 나 넷이서 갔는데... 아리송? 민경님의 나이가??? ㅎㅎㅎ 자주 지나다니는 거리인지라~ 얼마전, 울 옆지기랑 함께 가던중 도로비가 아깝다며, 옛날 도로로 둘러 갔다는...ㅋㅋㅋ
자주 지나신다고요?....ㅇㅇ 우와.......좋겠다... 부러부러~ 폰 번호를 알려주시면 나이를 전송해 드리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