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 게시판보다는 의논의 성격으로써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먼저 이 글의 궁극적 주제는 1급 쓰기에관한 조언임을 밝힙니다.
독음은 예전부터 원리라기 보다(무슨 쓸데없이 한자에 원리라하여 이질?적異質?的인 느낌은 갖으시는분을 위해 말의 의미를 조금 바꾸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지루하지 않고 보다 즐기면서 공부하는 평범하지않은 뭔가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여 보통 답안지 앞면의 읽기부분은 3~4개 이하의 오답이 나옵니다.
바로 이것은 의미해석의 확장과 더불어 하는 학습인데 이것은 이질적인 것이아니고 표음성질이 절반 섞인 표의문자를 공부해가는 요령이라고 봅니다. 수학과 같은 개념에서 "원리"가 아니고 수 많은 한자를 한데 묶어 모양이 비슷비슷한 한자끼리도 혼동이 가지 않도록 깔끔히 정리하여 그 한자의 개념이 쉽게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제가 학교에서도 알고보면 쉬운 한자를 너무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이들은 대부분 한자를 두서없이 꾸준한것도 아니고 그냥 외우기때문에 한 글자 한 글자 외우는것에 헤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와 같은 경우에 속했습니다.
저와 그들과 다른점은 머리의 차이가 결코 아니라,얼마나 아느냐의 수준실력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했느냐의 학습태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뭐..많이 공부하신분들은 이에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한자에 손을댓을때 많이 해맷던 기억이 역력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100~150자(급수시험에 맞춰)를 숙지한 실력과 극소수의 몇자를 주워듣고 눈에 익은 한자들이 그나마 꽤 희미하게 가물가물 있었기때문에 4급부터 키 출판사로 급속도로 공부가 되어 이제는 1급 독음 쓰기위주에 문제에는 이제 거의 숙지한 상태라고 봅니다.
이와 같은 빛과 어둠과같은 실력의 변화는 뭔가 확실한 원리(?)가 아닌 보통과 다른방법이라는 말을 적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러한 변화가 있었을지..불가사의하게 되어버립니다.
여러번 반복과 꾸준한 학습..거기에 무리한 계획이 아닌 적당한 형편에 맞는 계획의 주의는 어느누구에게나 통일되는 생각이라고 봅니다.←{凡} 이것은 어느 학문에나 분명히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학습태도가 아닐까요. 저도 전적으로 이에 같은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자에 처음접하는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저도 똑같이 처음은 어렵게 내딛었기에) 일반적이지 않은 조금 다른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천재가 아니고 지능지수?가 다른사람보다 특별하다고 보진않습니다. 그러니 경우가 같다면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효과가 되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키 출판사책만을 권한다고 제게 십원한푼의 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며 제가 확실히 경험 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무슨 원리 어쩌고 저쩌고 제가 답변을 하는것이 어떤분들이 보기에 無효율적일것같고 쓸데없고 전혀 이질적인 말을 늘어놓는것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읽기가 아니라 관건이 쓰기를 배정한자와 같이 공부하지 못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막상 국어사전을 광범위하게 놓고 할때에는 처음엔 장단음과 동음이의어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계속 나갈 생각이었으나 점점 불필요한 단어와 섞여 힘들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청솔님이 보내주신 자료로 거의 숙지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청솔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1급정도의 수준에서는 그래도 생소한 단어 뜻을 유추하기도 힘든 단어가 많고 자신있게 쓴것이라도 의외로 오답으로 되어 놀라게 하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뜻이 서로 비슷비슷한 단어면에서는 정말 어느것으로 써야할지도 혼동이 아주 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쓰기의 어려움에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시는 분들이 꽤 계신것같습니다. 그 방법이 단순히 많이 써보고 연습을 해보았다면 너무 막연할 것 같습니다.정말 그렇다면 벌써 저도 이렇게 고민하지 않을겁니다. 비슷비슷한 한자에도 한자어로 잘 구사하고 보다 국어실력면에서 많은 일상의 실용적인 단어를 두루 갖출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여 횡설수설 적어보았습니다.
첫댓글키출판사 기본서의 활용예문이 잘되어있지요. EBS 기본서의 활용예문도 함께 보면 좋구요^^활용예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면 단어조어력이 생기지요. 그리고 한자어 공부방에 올려져 있는 자료처럼 단어를 한자어로 변환시키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1급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전 국어사전보는데 아는단어만 밑줄그어서 외웠습니다. 모르는건 다시 체크하고 그런식으로 사전 반쯤봤는데 조금식 한자쓰임을 알것도 같습니다. 뒷에도 앞에나온한자들이 또나오고 그러니깐 전 한 1000페이지약간넘는 국어사전 봤는데 무리없이 너무 자세하게보면 질릴거같고 그래서 조그만한거중에서 제가 아는단어만
저는 일기를 한자로 써보심이 어떨까를 감히 권해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부터 일기를 한자로 써오면서 모르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참고해 비교하며 써가길 2어년 되었는데 시간을 정해놓고 쓰기한자를 공부하는것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가 몰랐던 단어에 관해 찾아보는 계기도 되고 헷갈리는
동음이의어또한 명확히 구별이 갈수 있으니까요. 다만 단점은 다양한 문어체를 쓰지 않으면 쓰는 단어만 써진다는 문제점이 있긴 해도 오늘 공부한 단어를 일부로 대입시켜 다시 한번 복습형태로 머리속에 남기는 효과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1급 도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키출판사 기본서의 활용예문이 잘되어있지요. EBS 기본서의 활용예문도 함께 보면 좋구요^^활용예문으로 쓰기연습을 많이 하면 단어조어력이 생기지요. 그리고 한자어 공부방에 올려져 있는 자료처럼 단어를 한자어로 변환시키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1급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太孔明님의 폭넓은 공부방법 대단해요^^ 1급 합격을 위하여 화이팅!!!
의외의 답이 나오는 그 경우야말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보면 됩니다. '정신'은 왜 情이 아니고 精인가, 신은 또 왜 神인가. '지지'한다는 건 정확히 무슨 뜻이기에 支와 持를 쓰는가. 등등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않기를 권합니다.
전 국어사전보는데 아는단어만 밑줄그어서 외웠습니다. 모르는건 다시 체크하고 그런식으로 사전 반쯤봤는데 조금식 한자쓰임을 알것도 같습니다. 뒷에도 앞에나온한자들이 또나오고 그러니깐 전 한 1000페이지약간넘는 국어사전 봤는데 무리없이 너무 자세하게보면 질릴거같고 그래서 조그만한거중에서 제가 아는단어만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뭐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서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회원들이 글올린걸 참조해서 자기에게 맞는걸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요즘 1급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ㅜㅜ 다른님들도 열심히해서 합격하세요 태공명님 축합격 ^^
국어사전을 펴 BOA도 달둥님께서 하신 말씀과는 좀 달리 그 뜻을 알기 힘든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다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당^^ 열심히 할게여^^
헉... 단어의 속뜻은 국어사전을 펴BㅇA서 알 수 있는 게 아녜요. 설명이 많은 자전류를 보아야 합니다. 자전의 설명에 맞추어 보면 거의 다 이해될 것입니다.
저는 일기를 한자로 써보심이 어떨까를 감히 권해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부터 일기를 한자로 써오면서 모르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참고해 비교하며 써가길 2어년 되었는데 시간을 정해놓고 쓰기한자를 공부하는것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가 몰랐던 단어에 관해 찾아보는 계기도 되고 헷갈리는
동음이의어또한 명확히 구별이 갈수 있으니까요. 다만 단점은 다양한 문어체를 쓰지 않으면 쓰는 단어만 써진다는 문제점이 있긴 해도 오늘 공부한 단어를 일부로 대입시켜 다시 한번 복습형태로 머리속에 남기는 효과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1급 도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