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음..
저번주 토요일에는 여기 에리카언니와 길포드몰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옷도사고
화장품도 좀 사궁..
많이 구경을 했죠.
아무래도 좀있으면 크리스마스이고.. 그러다보니까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사람도 자연스레 많아지고...
저희는 한국보다는 안춥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여기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나시티를 입고.. 참...
춥지도 않는지...
그날 비가 와서 날씨가 정말 쌀쌀했는데
정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제가 좀있으면 빅토리아로 가기때문에
빅토리아 지도를 샀어요.
빅토리아가 벤쿠버보다 작기때문에
제가 갈 던컨이란 지역이 있을.줄. 알았는데요... ㅜ0ㅜ
없더라구요...
정말 저하고 에리카언니하고 여러가지 지도를 보면서
맞춰나갔어요.
던컨을 찾는데.. 어찌그리 힘들던지..
알고보니 던컨은 짤렸더라고요 =_=
정말 어찌 황당하던지...
그래도 화장품이나 옷은 잘샀어요.
오는길에 아저씨하고 아줌마하고 데릴러와서
차를타고
safeway 인가?
마켓에 들려서 돌아다니다 왔어요.
거기서 케이크있는데를 지나치는데 저하고 언니하고
케이크를 먹고싶은거에요 ^-^;;;
그래서 초코케익을 샀죠 ㅋ_ㅋ
저는 지갑을 차안에 두고와서 언니가 샀는데..
저희 생각으로는 저희가 사서 저희가 먹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나온뒤에 아저씨가 10달러를 주더라구요.
케이크가 8달러 99센트였거든요.
저희는 10달러 받고 막 돌려주려고 했어요.
아저씨가 거의 화내다시피 저희를 주더라구요 -_-;;
받아서 저희 방으로 온뒤 언니가 외국사람들에게 사양하는것은
그 성의를 무시하는것같다고.. =_=
방으로 온뒤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죠 =_=;;
다음부터 절대로.. 사양을 하지 말아야겠어요 >_ <
케이크의 3분의 1을 나눠서 1조각을 아줌마를 드리고
나머지는 저희가 먹었어요 ^-^;;
거의 제가 먹었다는게 .. 하하 ^0^;;
먹는것에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는게.. 제 특징(?)이죠
그나저나..
토요일은 그렇게 보내고
일요일은.. 오후 1시에 일어났죠=_=
전날 영화 2편을 보고 12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거든요.
그래도 너무 많이잤나?
^-^;;
티비를 틀어보니까 호두까기인형을 발레로 만들어논거..
바비 이미지로 만든거.. 혹 아실지두 몰겠네요.
그걸 보고.. 공부를 했죠^_^* (착한 한국어린이 ^-^)
욕할라면 맘껏 하세요 -_-;
오늘은.. 오후담당.. Kim이라는 선생과 수업을 했다죠.
그 선생님이 숙제가 있다니까 모두 6명인 학생들은
한탄? 비스무리한걸 했죠.
그러니까 Kim이 하는말이
제일 선호하는 선생이 누구나며 묻는거에요.
저희가 대답하자 선생님은 오늘은 숙제 없다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대답이 무었이었는지 짐작이 가시겠죠?
하하하/... 가식적인 학생들 ^-^;;
6명중에 5명은 한국인이고 1명은 타이완 남자아이였다는 ...
^-^;;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미미일기 3번째장.. 많이 기대해주세요!! *^^*
bye♥
첫댓글 이런-_-; 니 일기 그만써라-_-; 29일날 보자-_-
잼나구만 언능 또 써요 제가 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