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역시 아들이 첨 가본곳..
어른들은 잼나지만 아이들이야 뭐.. ㅋㅋ
공예품 구경이 잼나나요
길거리에 먹거리들이나 허접하지만 자잘한 소품들 사는 재미? ㅋㅋ
연휴라 역쉬 사람 무진장 많고 더웠어요
도착하자마자 터킨가요? 그 아이스콘 그거 먹고
호떡에... 꼭 먹어야 하는 정준하도 먹고간 똥빵
쌈지길에서 열쇠고리 인형도 하나 사고
똥빵집 뒷골목에 잘하는 냉면집은 줄이 넘 길어 다른곳으로..
젤 오래된 곳이라는데 맛 좋았어요
냉면과 만두만 있는데 만두는 찐게 다 나가서 못먹고요 ㅠ.ㅠ
길거리 붓글씨 써주는 분께 울 아들도 한장 받아왔네요
공부 마니 하라고 깨달을 각
북촌 마을도 돌아다니고픈데 아들 힘들까봐 못갔어요
제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어린이 대공원
추석이라고 공연도 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요
무대에서 잉카전통음악 연주해주는데
캬...정말 좋네요
엄청 넓은 벌판 한가운데 서있는듯..참 사람 편하게 하는..
언젠가 부터 무료개방되더니 2년전 놀이동산 문 닫더만
드뎌 오픈~!
2년이나 기다렸는데..달라진건 그닥 ㅋㅋ
놀이기구만 새걸로 교체되고..위치는 비슷해요
하지만 어쩐지 저는... 아쉽네요
내가 타고 놀던 것들이 이젠 하나도 없고 모두 새것으로 교체됐으니..
헌데...놀이이구 정말 몇가지 안되고 어린아이들이 탈만한것도 별로 없는데
어린이 종일권이 21000원..세식구 종일권하면 7마넌?
1회권은 아이들이 3500 어른 5000
아이들껀 유아가 타는것도 아닌데도 다른곳에 비해 넘 느려 시시해요
차라리 다른곳에 가는게...ㅠ.ㅠ
첫댓글 우와~ 즐거우셨겠어여.. 똥빵도 있네요..ㅋㅋㅋ 첨봐요..
갑자기 냉면을 보니 넘 먹고싶어진다는.. 댓글달고 냉면이 없으니 라면이라도 끓어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