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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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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방
cham 추천 0 조회 12 23.06.13 12:0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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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4 10:49

    첫댓글 전라도 개땅쇠라는 마당굿 판에서 나도 한바탕 어우러지고 싶은 젊은 날이 있어서 단소야 장구니 꽹가리 등 각종을 이리 저리 요란스레 너덜거렸답니다만,
    우리 삶을 돌이켜 보면 춤과 노래가 끼었던 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복직해서 4년을 음악과 미술을 전담 했었는데, 싫어하고 잘 표현이 느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 해 줬던 기억이 드는군요.
    참 아이러니한 삶.
    교통정리, 쓰레기 집게, 호미, 삽과 괭이에 복지관의 광경이 배반스러워 맘이 상하네요.
    요즘 노래 잘하는 사람들 영 단위가 어찌나 늘어 가는지 세상 참 불공평!
    자연도 그렇다고들 합니다.
    허나
    내 나름이지요. 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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