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금)은 재의예식 다음 첫금요일 이었습니다. 이날 10시미사 후 대성전에는 여성레지오 전단원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평소보다 더 많은 신자들이 미사에 참례하여 사순 첫금요일의 십자가의길을 함께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라틴어: Via Crucis)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이며, 고통의 길이라고도 합니다. 우리성당을 비롯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사순시기 동안 매주 금요일에 십자가의길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신자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십자가의 길은 십자가의 길 14처가 설치되어 있는 성당이나 성지에 조성된 옥외 장소에서 바쳐야만 한다고 합니다. 즉,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한 처에서 다음 처로 이동하며 바쳐야 합니다. 14처가 설치된 장소에서 기도를 바칠 수 없는 사람들인 병자, 여행자, 죄수 등은 특별히 축복된 십자가를 사용하여 기도함으로써 대사를 받을 수 있고, 듣지 못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속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 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대사를 자신을 위해서 받을 수도 있고, 특정한 영혼에게 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사순시기 동안 우리성당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미사 직후 십자가의길 기도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신자들께서 함께하시어 주님의 크신 은총 받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