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상처와 풍경>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력 ㅎㅎ 아츠-김혜정

[Renny]

2009. 05. 08 . 금-   소극장 축제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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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役 - 민성욱 ★ 황래은 役 - 황래은 ★ 멀티맨 役 - 최두순
 
우연히 같은 면접을보고 나온 성욱과 래은 -
 
실망스런 결과로 인해 서로 친구들과 통화하던 중 -
 
우연찮게 같은 동호회 회원임을 알게 되고 @_@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
 
커플이 된 성욱과 래은 -  술(!)로 맺어진(!) 커플답게 ,,ㅎㅎ
 
배우들이 등장할때 마다 빈술병들을 들고 나오기 시작한다-  ㄷㅏ양한 술병들,, +_+
 
술병을 갖고 나올때마다 (술병이 늘어갈수록-)
 
성욱과 래은은 기쁨도 함께 하고, 슬픔도 함께 나누며,
 
서로 함께 보냈던 행복했던 추억들을 공유하기 시작하지만, -
 
마냥 행복했던 커플에게도 이별의 순간은 다가오게 되고,,
 
서로 못잊어 가슴이 아픈 성욱과 래은 ~
 
친구와 함께 술(!)로써 이별을 아픔을 나누던 성욱,
 
그리고 인스턴트음식으로 쌓여만 가는 지저분한 방안 안에서만 사는 래은
 
서로를 못잊어 다시 재회하고, 다시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 @_@
 
우선 민성욱배우님은 늘근도둑과 쉐이프에서 봐서 그런가 매우 친숙했던 ~ㅎㅎ
 
민성욱님이 연기를 어찌나 능청스럽게 잘하시던지~
 
연기인가, 저런 대사가 있나 싶을 정도로,,㉪
 
날씬하셔서 그런가,, @_@ 황래은님 몸짓도 날렵하시고,
 
가벼워 보였다~  (무용하셨는지, 턴을 잘하시더라능-)
 
크크~  민성욱님 화해모드(!) 들어오셨는데 , 여자답게,,ㅎㅎㅎ 여러번 튕겨주시던 >.<
 
그리고 멀티맨 최두순님 - ㅎㅎ   사람과 동물을 오갔던, ㅋ.ㅋ 乃
 
90분동안 세배우님덕에 - 재밌게 보고온 연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