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산들해 검색중 만월납매를 보고 납매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제 서식지 광주 근처인 나주 노안초등학교에 납매가 있다는 자료를 보았습니다.
인연이란게 뭔지 10시경에 노안에 계신 분이 제게 일이 있어서 노안에 방문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겸사겸사 납매 구경하러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노안초등학교에 있는 납매 사진입니다.
종류는 소심납매인 듯 하구요.
멀리서 보면 산수유 비슷하게 보였습니다.
제목처럼 영어 이름이 Winter sweet에 걸맞게 달콤한 향기가 아직도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첫댓글 납매를 못구했는데 이렇게 예쁜 녀석이었군요.
다음엔 기필코 한녀석 찜을 해야겠습니다.^^
쟈스민 비슷하면서도 향이 달콤합니다.
가을에 씨받으러 가려구요.
@James 씨앗으로도 번식이 되나보네요?
@란쭈 아직 찾아보질 못해서 실생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해보려구요.
외국 사이트 보면 씨앗판매를 하더라구요.
@James 그렇군요.
형질이 그대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성공기원드립니다.^^
@란쭈 네...
몇년 뒤에 사진 올릴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만월납매 정말 이쁘네요. 귀한자료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관심 보여주시니 다음에는 전남대학교 교정에 있는 대명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앗보다는 산발한 아이 이발해주고 도장가지 정리해주시면서
정리한 아이 삽목을 시도하시면 훨씬 빠를텐데요.
사진을 잘 보시면 뿌리에서 도장지가 쭈욱 올라와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싹둑하고 싶어도 그럴 수는 없는지라...
보난자님 말씀을 보니 학교에 가서 이발해주겠다고 해봐야겠습니다.
가지 많이 생기면 이 또한 분양드려야겠네요.
봄의 전령사 꽃들은 노오란색들이
많으네요?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네요
몇번을 분에서 실패했는데 너무이뿌네요
노란 색 매도있네요 신기합니다 무식에 극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