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에 진주자동차학원에 등록을 하였다.
그리고 14일에 오후에 학과교육 2시간(4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을 받았다.
15일에 학과교육 3시간을 9시 50분부터 12시 40분가지 받았다.
16일 토요일에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장내코스교육을
1시간 받았다.
10월 18일 오전 8시에 KBS방송국 앞에서 기다렸다가
9시쯤 진동 면허시험장에 도착하여 PC시험을 봤다.
몇 문제가 헷갈려서 점수가 조금 적게 나왔다.
30분정도 치고 제출하였다.
89점 나왔다.
처음 하는 운전이라 차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클러치,브레이크, 엑셀레이트 등
몸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차는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라 배울 때 잘 배워야 한다.
이제 장내코스교육이 14시간, 도로주행 10시간이 남아있다.
시험도 봐야하고 열심히 해야된다.
두려움을 버리고 차분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아직 운전 면허가 없나 봅니다. 저는 76년도에 취득해서 바로 차사서 운전하고 다녔는데........ 위 글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학과는 단번에 되었는데 실기는 세번만에 합격을 했네요.(사실 머리는 자신이 있는데 운동신경은 영 둔해서...ㅎㅎㅎㅎ 운동회 하면 한번도 달리기 해서 3등을 못해봤습니다.ㅎㅎㅎㅎ 맨날 꼴찌...)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실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