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 西紀(2024年 2 月 16 日 金曜日)
갑 진 년 甲 辰 年
檀紀 4358年 음력 1月 7 日
西紀 2024年 2 月 16 日 金曜日
🔵 친일매국 기득권층 극우들이 이승만을 추앙하는 이유는 결국 인간으로서의 기본도안된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인간말종부류의 똑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회악이자
암적인존재들이고
정의롭고 정상적인 조직사회를 훼손시키는 세균 같은존재들이다.
한마디로 인간의탈을쓴 악마들
이다 기생충처럼 권력에붙어 동족에 피를빨아 저들
의 배를 불리는 악의 카르텔이라고 정의해본다.
🔵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돼있던 5박 7일간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독일은 국빈방문이기까지 했는데 일정 나흘 전 전면 연기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는데, 경제계와 외교계는 당혹감을 나타냈습니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문제를 두고 진행된 대한축구협회(KFA)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진행되는 축구회관 앞에서 일부 축구팬들은 "정몽규는 사퇴하라", "클린스만은 사퇴하라"라고 외치며 협회의 행정을 규탄했습니다.
🔵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가 우리나라와 공식 수교를 맺었습니다.
양국이 교류를 맺은 건 1959년 쿠바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이뤄진 이후 처음입니다.
쿠바는 우리의 193번째 수교국으로, 이제 유엔 회원국 중 수교를 맺지 않은 국가는 시리아 1곳만 남았습니다.
🔵 미국에선 올해 미식축구 슈퍼볼에서 우승한 캔자스시티 축하 퍼레이드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으며, 오늘 총격이 어떤 배경에서 발생했는지, 행여 이 음모론과 관련이 있는지, 미국 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 북한 외화벌이 조직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해 우리나라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이트를 만든 곳은 북한 IT 조직인 '경흥정보기술교류사'로 김정은의 개인 비자금을 조달·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조직입니다.
그러면서 이 도박 사이트 한국인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까지 빼돌렸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직후 관련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의사단체가 전국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엽니다.
의사협회는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토요일 구체적인 투쟁 방안 등을 결정합니다.
🔵 블로그나 동영상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광고라는 사실을 숨기고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 문제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적발한 뒷광고 의심 게시물은 2만6천 건에 달했습니다.
🔵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민주당은 최대 250만 원인
폐업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올리고, 폐업 시 대출금 상환을 잠깐 유예시켜 빠른 재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넘게 늘리고, 최대 20년짜리 장기 대출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 다음 달부터 서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문제행동 학생이나 정서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정신과 의사 등 심리전문가로 구성된 '위기 지원단'과 행동 중재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 전라남도가 올해 출생아들에게 빠르면 8월부터 매달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서 전남도와 도내 시·군이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의 출생수당을 매달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방문객 수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연간 방문객 200만 명을
기대했는데, 개장 첫해 65만 명, 그리고 지난해 6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애초 기대한 방문객의 3분의 1도 미치지 못한 겁니다.
🔵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로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서울 주요 대학 계약학과에도 등록 포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올해 1월 사용한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고지서가 날아들면서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여의도 한 사우나 업체 관계자가 도시가스 청구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월 요금은 1049만원으로 작년 12월 634만원에 비해 65%나 올랐다.
🔵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신음.
지난달 난방비 폭탄에 이어 14일부터 2월 고지서가 발급되기 시작하면서 ‘2차 폭탄’이 터진 셈.
정부가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을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올린 데다, 지난달 혹한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지난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피해가 확산.
러시아가 전쟁 개시 1년째를 맞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대외의존도가 큰 한국의 실물경제 회복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14일 공정위는 두 차례 전원회의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앱의 중형택시 일반호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 택시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5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은행들은 국민과 시장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정부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금융산업 특성상 ‘과점 체제’ 혜택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은행권이 최근 내놓은 금융 지원 조치들이 ‘생색내기’나 ‘면피성 발표’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