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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참 아름답더군요. 주위의 풍광도 멋지고...케이블카가 있어서 그런지 마천대쪽으로 가니 등산객들도 많더군요. 우리야 암자순례를 목적으로 오다보니 마천대쪽으로 오기까지는 사실 등산객을 한번도 못만났지요. 도토리 줍는 부부외에는...
마천대쪽으로 가면서도 풍광이 좋은곳이 많아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실력은 별로인데 워낙 풍광이 좋다보니...참 예쁘게 사진이 나왔네요. 즐감하시길...^^
마천대에 올라 단체사진도 찍고...
이제 낙조대로 갑니다.
이렇게 계단으로 내려가서...
요런 오솔길도 갔다가.
낙조대 조금 더 가야되네요...
낙조산장 뒷쪽에 마애불이 있었습니다.
보이나요??? 마애불이 잘 안보이지요...그래도 찍었습니다.
낙조산장에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잠시 휴식을...
이렇게 즐거운 웃음을 입안가득 물고서...편안하게
낙조산장에서 휴식을 하고...
이제 낙조대로 갑니다.
낙조대에서 바라본 풍경...낙조대는 일출과 일몰을 다 볼수 있는 곳이라 하네요.
낙조대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수락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런곳도...날씬한사람만 지나가는 곳...ㅎㅎ
이런곳도 지나가고...
이렇게도 가면서...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는 수락주차장으로 바로 가지 않고 석천암으로 갑니다.
대둔산 주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지요...높지도 않으면서 참 아기자기하다는 생각이...
대광월법우님 힘겹게 올라가는것 같은데..전혀 아니네요...용감하고 씩씩하게 잘가고 있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이렇게...
또 혼자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안심사보다 수락주차장쪽이 단풍이 많이 들었지요...
이번 대둔산 산행은 경치구경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자 석천암으로 갑니다...
저기 석천암이 보이네요...
우리 법우님들이 모여서 뭘하는고???
석천암 입구에 피어있던 노란꽃...
부처님옆 호스가 바위사이에 나오는 물을 연결한곳인데 이곳에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셨더군요. 물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산신각...여기서 삼배를 하고 나왔습니다. 법당이 있는 곳은 문을 걸어두었더군요...
석천암의 산신이십니다.
무슨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지...
석천암을 나와 이제 수락주차장으로 갑니다.
여기가 수락폭포라고 하던데...가물어서 그런지...
이제 우리는 주차장으로 갑니다. 군지계곡은 출입금지지역이더군요...산사태가 나서 그렇다고 하던가...
이렇게 내려갑니다.
이번에 번개에 처음 참가하신 정영희법우님...무릅이 아픈지 뒤로 걸어가고 있네요...
대둔산도립공원주차장으로 가는 길...단풍이 아주 좋지요...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안심사 가는 도중에 있는 진묵회관이었는데...음식맛이 좋더군요...
산을 내려오며 준비해간 간식이 많아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 고기가 먹어질까 했는데...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이번 대둔산 산행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알려준 산지기 법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출처: 나의 세계를 행복하게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나날들
첫댓글 부경팀의 행복한 산행과 뒷풀이가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번개 모임을 주관하시길....
보기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오리고기 ..오리탕에들깨가루를 넣어 넘넘 맛났어요...참으로 인심좋은 식당주인의 솜씨와 매너도 좋았습니다...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순례를 마치고 법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행복만땅...._()_
오리탕이 맛나지~~~^^*
석천암 웬지 석천이란 법명때문에 가고 싶네요..^^
담월법우님도 석천암 가서 석천법우님 생각이 난다고...ㅎㅎㅎ
여전히 뒷풀이가 땡기네요. 아름다운 대둔산도 구경잘했구요 25년전쯤 한번 갔는데 구름다리까지만 올라가 봤지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가자고 하면 산지기님 머리에 뿔나겠지요. 그냥 해 본 말입니다 새겨듣지 마세요.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고 행복한 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우린 구름다리는 못가지...사람이 많은곳은 피해가는게 우리 부경팀의 산행방법이니까...ㅎㅎ
뭐...아들놈 백일만 아니었서도 참가 했을텐데요...다음 기회을 기다립니다...^^
벌써 백일인가요??? 축하드리구요...백일사진은요???
나도 부산으로 내려가 살고 싶은 생각이 팍 드네요. 부경팀의 암자기행 및 산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
계속해서 이러져야겠지요...감사합니다...^^*
나는 없당. 불러줘도 없당. 담엔 꼭 간당 ㅎㅎㅎ . 행복해 보여서 한쪽발 걸어보는 심술건반 ^^*
월출산에서 까망 만나서 넘 반가웠구...건강한 모습 보니 나도 같이 행복했당...^^*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옛날 아찔한 높이에서 출렁이던 구름다리는 스릴만점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물이었지만 지금은 고정된 구름다리보다 허공을 향해 오금을 저리며 오르는 삼선계단이 더 인기 있는듯...저야 당근 숙정암터 아래 펼쳐지는 산세풍경을 대둔산 제일경으로 꼽습니다^^
대둔산 제 일경...산지기법우님 덕에 감상 잘했지요...^^*
좋은 계절에 잘 맞춰서 다녀 오셨군요.풍경도 멋지고 사람도 멋지고......가고 싶어라........
사람이 멋지니 풍경도 덩달아 멋진건지??? 풍경이 멋지니 사람도 덩달아 멋진건지...나도 몰라요...^^* 다음엔 함께 가요...^^*
멋져요~ 다음엔 함께 하도록 노력할께요~^*^
순례도 함께 하고...산행도 함께 하고...그러면 진짜 좋겠당~~~
이번 산행길에는 태고사도 생략하고 산행을 했지만 시간은 두배로 걸렸네요. 석천암은 혼자서 산행을 할때는 스님께서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가라고 했는데... 이번 산행에는 막대로 가로막음을 하니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사진으로나마 즐겁게 구경합니다 덕분에 말에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