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전람회 1집 중에서 세번째 곡..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노래듣기 => 하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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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대학 1학년때 동욱이네 집에 놀러갔다가 동욱이가 작사해
논 걸 보고 그 자리에서 5분만에 만들었다.들을 때마다
그 당시의 느낌이 묻어나와서 좋다.그리고 작곡을 먼저
하고 나중에 작사를 하는 전람회의 관례를 깬 유일한
곡이기도 해서 애착이 간다."
서동욱: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죽어서 쭉 생각해오다 어느 순간
노랫말로 만들었다.동률이가 이 글을 보고는 피아노 앞에서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냈다.음악이란 긴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른 걸 그냥 자연스럽게 토해
내는 것이라는 확신을 느끼게 해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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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전람회)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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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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