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JLPGA "어스 몬다민컵" 윤채영.이보미 공동 7위 *
<우승 스즈키 아이>
- 윤채영 .이보미 -10언더파 공동 7위 / 김하늘. 배희경 -8언더파
공동 13위/ 안신애.전미정.이민영 -7언더파 공동 16위 / 안선주.
신지애 -6언더파 공동20위 -
<3라운드 윤채영과 안신애>
일본 지바현 우라시 카멜리아 힐스 골프장(6,545 야드, 파 72)에서 열린
http://blog.naver.com/k3565512/220397871503
2017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 컵 4라운드에서 윤채영은 -2언더파를 쳐
서 토탈 -10언파를 기록 일본 JLPGA TOUR 입회후 처음으로 톱10에 들
었다. 이보미 역시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토탈 -10언더파로 7위에
윤채영과 함께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
다.
< 이보미>
JLPGA Tour 3승을한 김하늘과 배희경이 -8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일본
골퍼의 새로운 뉴스메이커로 자리 잡은 안신애와 전미정, 이민영이 -7언
더파로 공동 16위에 안선주와 신지애는 -6언더파로 공동 20위를 하였다.
<3라운드 김하늘>
우승은 스즈키 아이로 올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대회에 이어 2승을
달성하였다.
<안신애>
데뷔 13년 째 베테랑 윤채영은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활약했다. 윤채영은 12월
열린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5위로 통과했다. 올해 JLPGA로 무대를 옮긴
윤채영은 1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0위권 안에 든 대회는 한 번(후지산 레이디스 클래식)
뿐이었다. 4번은 컷탈락하며 혹독한 신인 시즌을지난해 보냈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3라운드 4위에 올랐던 배희경(26)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배희경, 나가이 카나(일본)와 공동 13위에 그쳤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3번 우승한 김하늘은 이번 대회까지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어스 몬다민 컵 대회까지 JLPGA 상금 순위 5위 안에 진입하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비록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며 브리티시 오픈 출전권을 거머 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일본 여자 골프의 간판' 스즈키 아이가
차지했다. 스즈키는 지난달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한 스즈키는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후 두 번째로 다승
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