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의 새벽 편지-3330
명심보감-111
제5 정기편
동봉
--- 명심보감 중 가장 긴 글 ---
자허원군 계유심문
청렴함과 검소에서 복이생기고
낮추면서 물러감에 덕이생기며
편안함과 고요에서 도가생기고
온화하고 밝은데서 명이생긴다
너무많은 욕망에서 근심생기고
도를넘는 탐심에서 화가생기며
경솔하고 교만함에 허물생기고
인자하지 않은데서 죄가생긴다
눈으로는 남의잘못 보려고말고
입으로는 남의단점 말하지말며
마음으로 탐내거나 성내지말고
행동으로 악한벗을 사귀지말라
이익됨이 없는말은 토하지말고
관계된일 아니라면 참견치말라
침묵하고 침묵하고 또침묵하라
무한신선 높은경지 도달하리라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용서하라
천재만우 모든재앙 사라지리라
참고참고 다시참고 끝내참으라
묵은빚과 묵은원망 사라지리라
세상공명 쉬고쉬고 모두쉬어라
몸과마음 자유롭지 아니하리라
이나라와 국민에게 충성다하고
부모님과 스승님께 효를다하며
나이드신 어르신께 공경다하고
덕있는이 만나거든 예를다하라
현명한이 구별하여 자리권하고
모르는이 한분한분 보살필지라
순조롭게 오는것은 막으려말고
내손에서 떠난재물 쫓으려말라
오지않은 인연이면 바라지말고
이미지난 일이라면 마음비워라
귀가밝고 눈밝으나 어둠이많고
셈과설계 뛰어나나 편의잃는다
남들에게 끼친손해 되돌아오고
세력에만 의지하면 화가따른다
조심하고 경계할일 마음에있고
스스로를 지키는일 기운에있다
절제하지 아니하면 집안망하고
청렴하지 아니하면 자리잃는다
간절하게 그대에게 권고하나니
스스로를 평생토록 살필것이요
거듭하여 감탄하고 놀라워하며
깨우치고 돌아보며 조심할지라
위에서는 하늘거울 비추고있고
아래서는 땅의신령 살피고있다
밝기로는 해달별이 이어져있고
어두운곳 귀신들이 항상따른다
오롯하게 바른삶을 굳게지키고
감추어진 마음이라 속이지말라
그대에게 다시한번 권고하노니
경계하고 경계하고 또경계하라
--- 자허원군 계유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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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허원군 계유심문
복생어청검 덕생어비퇴
도생어안정 명생어화창
환생어다욕 화생어다탐
과생어만태 죄생어불인
계안막시타비 계구막담타단
계심막자탐진 계신막수악반
무익지언막망설 불간이사막망위
묵묵묵 무한신선종차득
요요요 천재만화일제소
인인인 채주원가종차진
휴휴휴 개세공명부자유
존군왕 효부모
경존장 봉유덕
별현우 서무식
물순래이물거 물기왕이물추
신미과이물망 사이과이물사
총명다암매 산계실편의
손인종자실 의세화상수
계지재심 수지재지
위부절이망가 인불염이실위
권군자경어평생 가탄가경이가외
상임지이천신 하찰지이지기
명유왕법가계 암유귀신상수
유지가수 심불가기 계지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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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虛元君戒諭心文
福生於淸儉 德生於卑退 道生於安靜 命生於和暢 患生於多慾 禍生於多貪 過生於慢怠 罪生於不仁 戒眼莫視他非 戒口莫談他短 戒心莫恣貪嗔 戒身莫隨惡伴 無益之言莫妄說 不干已事莫妄爲 默默默 無限神仙從此得 饒饒饒 千災萬禍一齊消 忍忍忍 債主寃家從此盡 休休休 蓋世功名不自由 尊君王 孝父母 敬尊長 奉有德 別賢愚 恕無識 物順來而勿拒 物旣往而勿追 身未過而勿望 事已過而勿思 聰明多暗昧 算計失便宜 損人終自失 倚勢禍相隨 戒之在心 守之在志 爲不節而亡家 因不廉而失位 勸君自儆於平生可嘆可儆而可畏上臨之以天神 下察之以地祈 明有王法可繼 暗有鬼神相隨 惟志可守 心不可欺 戒之戒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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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석 어딜까?/사진 꾸밈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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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2024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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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의새벽편지
기포의 새벽 편지-3330<명심보감-111>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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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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