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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안동한지축제"
https://youtu.be/TRxwK1z6e-U
윤태화 "전국탑텐가요쇼공연"및 신문이야기
https://youtu.be/H7OAc_D5EWI
☆날김,파래 먹기☆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218?svc=cafeapp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달 9일쯤 위드 코로나 시작’
→ 정은경청장, 국감 답변.
이달 25일 성인 80% 접종완료.
먹는 치료제 최대한 구매하겠다.
치료제 비용, 1인당 90만원이 넘을 듯.
비용은 전액 국가 부담.(한경 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해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2. 되찾은 파란 가을하늘... 노후 경유차 줄인 덕분?
→ 9월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 무려 28일.
역대 최다. 5등급 노후차량 감소(2018년 대비 46.5%↓)와 동풍 늘어 국외 요인 줄어든 탓 분석. (헤럴드경제)
3. 막걸리 젊은층 소비 늘고 중장년층은 줄었다
→ 편의점 CU 분석,
20대와 30대 막걸리 매출 비중 2018년 3.5%와 5.4%에서 올 1분기 6.3%와 9.3%로 늘어.
반면 40대는 3.9%포인트, 50대와 60대는 0.4%포인트와 2.4%포인트씩 줄어. (헤럴드경제)
▼막걸리 소비, 젊은층은 늘고 중 장년층은 줄고...
4. 다주택자, 2년새 되레 33% 늘어
→ 2018년 다주택자 33만여명에서 2019년 51만여명으로 더 늘어.
11채 이상 다주택자도 2만 8547명에서 3만 2263명으로 늘어
(이후통계는 아직 미집계).(아시아경제)
2017~2019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보유주택수별 결정현황(자료 :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실거주자 우선' 정책에도 다주택자 증가…세밀히 살펴야"
5.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중고 보다 낮다
→ 최근 발표 OECD 통계.
우리나라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등학생의 90% 수준, 중학생의 82%, 고등학생의 70%에 불과.
초등보다 낮은 나라는 OECD국가 중 우리와 콜롬비아와 그리스뿐이라고.(아시아경제)
6. 가격 올릴수록 수요 늘어나는 고가 사치품 ‘미스터리’
→ 식을 줄 모르는 명품 구매 열기,
올들어 수차례 가격을 올렸는데도, 백화점 명품관 앞 노숙까지 불사.
젊은 층까지 수요 가세, 되팔기 등이 재테크 수단으로 고착화 되는 상황.(문화)
7. 여전히 소재 파악도 회수도 못하는 ‘훈민정음 상주본’
→ 문화재청 16차례 반환 요청만,
소장자, 울산시가 100억원 제시, 재차 기증 제의했다 주장.
울산시는 관련법에 어긋난다는 문화재청 의견에 사실상 포기 입장.
문화재청은 강제 회수 집행이 더욱 깊게 은닉하게 할 수 있어 강제 집행 유보 중.(문화)
내빈들이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뉴스1
지난 4월 배익기씨가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사진=배익기씨 제공
■울산시, 기증 타진하다 포기
■문화재청은 16차례 반환 요청
■소장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8. 이탈리아, ‘A매치 최다 무패 기록’ 36경기에서 스톱
→ UEFA 네이션스리그 4강전 스페인인에 1-2 패,
2018년 10월부터 이어오던 무패 기록 끝나.
이탈리아는 지난 9월 6월 스위스와 비기면서 스페인(2007~2009년)과 브라질(1993~1996년)이 세웠던 35경기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갱신했다.(문화)
9. 옥수수 전분을 만든 플라스틱 본격 생산
→ 삼양사, 'PBIAT' 양산 시작.
석유로 만든 생분해성(PBAT) 보다 물성 강해.
우선 1회용 봉투 생산.
향후 농업용 필름으로 확대 예정.(매경)
삼양사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소소르비드를 원료로 개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와 이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 필름. [삼양사 제공]
■전북 전주공장서 양산 시작…일회용 봉투 소재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보다 빨리 썩어 친환경적
■빨대, 테이프접착제로 적용 확장…EU진출 준비
10. 코로나 속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 작년엔 개최 못해.
8일 구미 등 경북도에서 개막,
14일까지 7일간.
코로나로 대학·일반부 제외한 고등부만 개최.
1만 430명 참가.(경향)
11.
숨은 보험금?
보험 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보험계약의 만기가 도래한 후 소멸시효(보험금 청구권 발생일로부터 3년)가 완성되기 전인 만기보험금,
소멸시효가 완성됐지만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
보험계약 기간 중이더라도
특정 조건이나 시기를 만족하면 지급되는 중도보험금 등이 해당된다.
지난 8월 기준 숨은 보험금의 잔액은 12조3871억원이다.
정부는 현재 숨은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
(cont.insure.or.kr
)를
201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2.
나 혼자 산다?
우리나라 열 집 중 네 집이
홀로 사는 1인 세대로 집계됐다.
특히 20대는 5명 중 1명이
1인 세대인것으로 파악됐다.
1인 세대 비율이 4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2인 세대(23.8%),
4인 이상 세대(19.0%),
3인 세대(17.1%) 순이었다.
보통 생계를 같이하는 생활 단위를 ‘가구’라고 부르지만, 주민등록상 ‘세대’는 함께 사는 가족도 청약이나 절세 등을 위해 세대 분리를 한 경우도 있어 가구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주변에 독거 여인들을
돕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13.
‘스케일’?
라틴어인 스칼라
(scala·‘사다리’라는 뜻)가 어원이다.
스케일이란 단어는
여러개의 뜻이 있다.
무게를 재는 저울을 뜻하기도 하고, 건축에서 실제 거리를 도면상에 축소하는 비율(또는 그를 위해서 사용하는 삼각형 측량 자)을 지칭하기도 한다.
음악에서는 음계(音階),
즉 음높이의 감을 잡기 위한 순서 구성, 또는 이 계획된 음에 따라 연주자가 연습하는 행위이기도 한다.
하지만 “스케일이 크다”
“자기 스케일대로 산다”는 표현처럼 보통은 일이나 계획의 크기, 또는 인물의 도량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스케일의 정교한 변화가 적용되는
또 한 곳은 연극이나 영화 무대다.
연극에서 배우가 100원짜리 동전을 손에 들고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보통 5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한다.
객석과 떨어진 거리 때문에 무대의 작은 소품은 실제 크기보다 축소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에서도 이런 트릭은 종종 사용된다.
서부 영화에서 배경이 되는 집들은 실제 사이즈의 90% 정도 스케일로 만든다.
그 이유는 액션 장면에서
존 웨인(John Wayne)과 같은 주인공의 몸집이 상대적으로
크고 힘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14.
‘기운 없다’와 ‘피곤하다’ ?
같은 말 같지만, 의미는 크게 다르다. 피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활동 에너지를 소진하고 그 이상 움직이거나 머리를 쓴 경우다.
심신 과부하로 신체 활동 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그 결과 주의력이 떨어지고, 동작이 느려지고, 두통, 시야 흐림, 어깨 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수면 부족도 피로를 축적시키는 원인이다.
‘기운 없다’는 근육 힘이 약해졌다는 의미다.
이전에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활동을 지금은 힘이 없어 하기 힘들어진 상태를 말한다.
근육이 줄면 당뇨병⋅고지혈증이 악화되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3~5배 증가한다.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나이 든 엄마가 매일 쏘다니는
아들 보고 “나는 한 시간도 힘들던데, 너는 기운도 좋다”고 말하는데,
그건 근육 차이를 말한다.
김광준 연세대의대 노년내과 교수의 ‘피로와 기운 이론’에 따르면, 피곤함은 몸에 쌓인 독성 물질이 해독이 안 된 상태를 말한다.
이건 회복의 문제다.
해독에 관여하는 간⋅신장⋅근육 등에 이상이 없다면 쉬면 좋아진다.
반면 기운 없음은 에너지가 없다는 얘기다. 힘을 나게 하는 영양분을 섭취하고 근육을 키우면 기운은 돌아온다.
따라서 해독이 덜 이뤄지는 질병 즉 심부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이나 신장 기능 저하 환자들은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고 김 교수는 말한다.
반면 근감소증 상태에서는 별다른 질병이 없어도 피곤함보다는 기운 없음을 호소한다.
근력 약화는 영양 부족으로도 발생한다.
먹는 게 부실하면 근육에 필요한 에너지가 고갈되고,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운동량이 줄면서 결국 근육량이 준다. 밥심으로 일한다는 게 틀린 얘기가 아니다.
피로는 신체 전반 회복 능력 감소이고, 기운 없음은 근육 약화가 핵심이다.
피로한 자는 심장⋅폐⋅간⋅신장 기능 회복과 재활이 필요하고, 기운 없는 자는 영양 공급과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연휴를 쉬어도 기운이 없으면 피곤한 게 아니라 근육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신호다.
이 경우 쉴수록 근육이 줄어 더 기운이 없어진다.
기운이 없다면, 되레 움직여야 한다.
15.
경남 거창군에서 전남 곡성군에 보낸 글자가 새겨진 사과다.
거창군과 곡성군은 두군데 모두
‘국내 대표 사과 산지’라는 공통점을 앞세워 자매결연을 맺은지
벌써 23년째다.
이런 문자 사과는 70% 정도 자란 열매 껍질에 글귀를 붙여 만든다.
글씨가 부착된 부분을 빼고 나머지 껍질이 붉게 익으면 완성된다.
문자사과를 한번 팔아보면 어떨까?
들어갈 문구가 무궁무진하다.
미안해 라고 새기고
누군가에게 사과를 할때 써도
괜챦지 않을까?
16.
스티븐 잡스 10주기.
(1955.2.24~2011.10.5)
그가 세상을 변화시킨 5가지 비결.
1)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2)
의도가 있는 호기심을 가져라
3)
자신만의 독창적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4)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파악하라
5)
자신과 제품에 대한 기준은
엄격하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에 화상으로 첫 정상회담을 갖음.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에서 회동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힘.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 왼쪽)이 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공항 근처 호텔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한 뒤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설리번-양제츠 6시간 회담…화상 정상회담 합의
■바이든, 대중 강경 기조…충돌 관리 나설지 주목
2.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대장동 의혹'이 더불어민주당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본 국민들이 42.5%로 국민의 힘에 더 부정적일 것이라고 본 국민들(29%)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남.
7일 매일경제와 mbn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10월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與지지층 "50억 퇴직금이 문제" vs 野지지층 "유동규가 대장동 핵심"
■진실떠나 진영대결 양상
■대장동의혹 與野 서로 얽혀
■지지후보 따라 제각각 판단
■대선에 미치는 영향 엇갈려
3. 유럽·중국발 구매 증가로 불붙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고공행진이 결국 아시아를 덮쳤음.
아시아 시장에서 LNG 가격이 하루 만에 40% 넘게 폭등하며 시장의 '패닉바잉'(공포에 따른 공황적 구매)이 불거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이날 일본과 한국으로 수입되는 LNG의 11월 선적분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1MMBtu(열량단위)당 42% 급등한 56.33달러를 기록.
■유럽·중국이 물량 쓸어가자 국제 투기수요까지 가세
■한국 구매가격 하루 40% 급등…中企 비용부담 우려
4. 사회 초년병인 20대의 부동산 시장 진입이 속도를 내고 있음.
1인가구(일명 일코노미)를 대표하는 이들은 살인적인 전셋값과 치솟는 집값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주택 매수에 나서는 것.
7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거래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월(5.66%)에 이어, 7월(6.02%)과 8월(6.33%)에 걸쳐 3개월 연속 증가추세.
■"이러다 평생 집 못산다"…20대마저 주식·코인 자금까지 빼서 추격 매수
■영끌 투자 나섰던 30대 이어...20대도 거래비중 6%대 넘어
■주식·코인투자로 모은 종잣돈...수도권 소형아파트에 투자
■10명중 7명 갭투자 나섰지만...시세 하락땐 손해 볼수도
5. 국내 수소경제 판이 빠르게 커지고 있음.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수소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갈 비전을 밝힘.
이 자리에서 정부는 한국이 주도하는 첫 에너지로 수소를 내세워 국내 수소 사용량을 현재 연간 22만t 수준에서 2030년 390만t으로 대폭 늘리기로 함.
7일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문재인 대통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왼쪽부터) 등이 연료전지시스템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6. 7일 KDI는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숙박·음식점 등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하방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
KDI가 명시적으로 '하방 위험'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올해 4월 이후 6개월 만.
■공급망 위축·원자재값 상승
■美·中 대외여건 위험 확대로...제조업 전망지수 세달째 하락
■숙박·음식점업 회복세도 둔화
■기재부도 장차관 긴급회의
■■■간추린 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는 2천 176명
입니다. 돌파 감염 사례가 최근 크게 늘면서, 방역 당국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도 12월 추가접종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 감염'이 9월 넷째 주엔 전체 감염자의 20%까지 차지했습니다. 접종 완료율이 높아진 점, 시간이 지나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 점 등이 급증한 이유로 꼽힙니다.
● 보건당국은 이달 말쯤 국민 70%가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고,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의료 체계 부담을 덜기 위해 먹는 치료제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 대장동 의혹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구속되는 상황을 가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2위 이낙연 후보 캠프에서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국민의힘을 대변하는 거냐고 반발하면서도 경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입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주도했던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정치권과 법조계에 이어 지방 의회에 대한 로비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지난해 4월 3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가 통화한 7분여 길이의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씨와의 통화에서 여권 인사의 '고발장을 우리가 만들어 드리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이 젊은 층에 대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젊은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혈관 질환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스웨덴 보건 당국은 예방적 차원에서 30세 이하에게 모더나 백신 접종을 12월 1일까지 일시 중단을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사상 초유의 디폴트 위기를 불과 열흘여 앞두고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 어젯밤 일본 수도권인 지바 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의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도쿄에서는 열차와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정전과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선임 부사관의 성추행과 이에 대한 '늑장 수사' 속에 극단적 선택을 했던 공군 이 중사 사건, 국방부가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종료했습니다. 15명을 기소했지만 부실 수사와 관련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단 한 명도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은 피눈물이 난다며 억울함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 노동조합이 없는 스타벅스 직원들이 2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과도한 마케팅으로 대기 음료가 수백 잔씩 쌓이는 데도 부족한 현장 인력은 보충해주지 않는다며 회사에 인력난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 자동차를 개조하면서 미인증 부품을 사용해놓고 인증 스티커만 따로 사서 붙이는 '꼼수 인증'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스티커 말고는 인증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허점을 노린 건데 부품 자체에 인증번호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주식시장 시작 전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 원을 넘어설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LG전자 실적발표는 12일로 미뤄졌습니다.
●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 기준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39퍼센트 오른 6640만 1천원에 거래됐다는데요.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6600만원을 넘어선 건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전세계 물류난으로 버거세트에서 감자튀김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감자튀김 원재료 물량 대부분을 미국에서 수입하다 보니, 코로나19로 항만 노동 인력이 부족해 주요 항구마다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이 늘어난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 추석 연휴 이후 한풀 꺾였던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또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달 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4퍼센트로 그 전주보다 0.03퍼센트포인트 높아졌다고 합니다.
● 원룸형 주택의 면적이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개정안을 보면, 세대별 주거 전용 면적의 상한을 기존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하고 또, 지금은 욕실과 보일러실 외의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면적이 30㎡ 이상인 세대는 거실과 분리된 침실을 3개까지 둘 수 있습니다.
●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전액 지불하는 대신 흥행 수익도 대부분 가져가다 보니 한국 제작자와 제작진은 인센티브를 거의 받지 못하지만 과감한 투자를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고, 한국 콘텐츠의 감독과 작가, 배우의 몸값이 올라가는 등 부수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 유통업체들의 배송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새벽 배송에 이어 저녁에 주문하면 자정에 배달해주는 이른바 '미드나잇 배송'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주문 다음 날 도착하는 익일 배송에서 당일에 오는 당일 배송. 새벽에 배달되는 새벽 배송까지, 배송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의암호와 삼악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만들어졌습니다. 길이가 3.6킬로미터로 국내 최장입니다. 1대에 8명까지 탈 수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은 4명까지만 탑승이 허용됩니다. 성인 기준 왕복요금은 23,000원에서 28,000원 사이입니다.
● 절기상 '한로'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우산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중부지방과 일부 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동해안으로 최대 70mm의 제법 큰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