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원 사건에 대한 지금 논란은 열우당의 공작쪽으로 흐르고 있다. 처음 오마이나 여성회에서 주장하던 성적희롱과 주의원의 자질문제로 인한 의원직사퇴문제와 더불어 대구에서의 한나라당의원들의 저질적 자질로 인한 대구 경제의 침체의 주요인 이라는 처음 의도와는 한참 빗나간 방향으로 급전하고 있다.
----어떤 국민도 언론도 이렇게 갈줄은 몰랐다. -----
결론적으로 두 단체가 주의원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것 같다. 주의원은 이미 체면은 여러번의 사건으로 이미 버린 의원이고 화끈하게(광난의 밤 ?), 자기맘대로 이번 한번만 임기내에 지내기로 결심한 마음을 비우고 자유롭게 말을 하는 사람인것 같다. 이런 자유스런 한량에게 두 기관이 불을 지른 것 같다. 이를 빌미로 잘하면 회생이 가능할 것 같다는 직감에 의해 민주투사(자기 집을 팔아 군자금에 보탬?) 같이 세게 나가고 있다. 이렇게 세게 나가면 꿈을 가졌거나 잃을것이 있는 사람(검찰이나 열린당 의원, 특히 재보선후보)이나 얌전한 사람이 질수 밖에 없다.
만약 이것이 공작이 아니었다면 두 기관에서 특히, 오마이뉴스에서 처음 기사가 상식적으로 본다면 이렇게 나와야 한다.
< 오마이의 첫번째 보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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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감에도 피감기관과 술자리가 있었다. 열린당 3, 한나라당 2명, 검사 ... ........
이런 국회의원들 5명은 전부 윤리위에서 징계를 해야 하며, 피감기관인 국가 부처도 다시는 접대하지 않도록 공무원 윤리지침을 다시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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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여성회의 첫번째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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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에서도 여성에게는 욕설을 쓰지 말도록 지속적인 전국민 계몽이 필요하고 특히 공직자나 국민을 대변하는 공공기관에 계신분들은 솔선 수범하여 술집에서 존대말을 쓰야 하며 특히 무언가를 던지면 절대 안된다. 그리고 , 반드시 오줌은 변기통에서 누도록 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미아리나 사창가와 같이 이런 술집들도 차제에 전부 없앨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런 뉴스가 되었다면 주의원이 반발할수도 없고 전 국민이 또다시 국회의원에 대해 실망한것으로 끝이 났어야 했다.
그런데, 단순히 술집에서 욕을 한것을 성적 희롱이니 못할말까지 입에 담았다더니, 그렇게 나쁜놈으로 몰고, 여성회에서는 새파란 영계와 주성영이가 잘려고 했는데 마담이 안되게 하여 소란을 피운것 같은 분위기의 기사를 내 보낸것이 이번 사건의 본말이고, 주의원이 격분하게 된 동기인데, 이제와서 거꾸로 국감기간중에 피감기관과 술을 먹은 것이 잘못되었다는 최근 오마이와 여성회의 논조는 너무 국민을 우롱하는 것 같다.
첫댓글 잘난 여성회 박대표 청와대 성패러디 때는 장님이고 벙어리였나?
참~ 치사하고 지저분한 놈들이네,.... 오마이 이나 열우당 새끼들이나,... 주성영의원은 당당하시요. 국민은 이런 유치한 것들을 침소봉대하며 지랄떠는 선동.사가꾼들에 오히려 더 분노를 느낍니다. 개놈의 새끼들,...나라 들어 먹는 게 탄로 날까봐, 치졸한 짓거리로 국민들 관심을 돌리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