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에게 관심을 보이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Jul 21, 2010 1:40:00 AM
올해 33세의 공격수인 라울 곤살레스가 올 여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다.
<더 선>은 스페인 대표 출신인 라울이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들어온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39경기에 출전해 7골을 성공시킨 라울은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하며,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준비가 한창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조 콜을 리버풀에 내주자 (다른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통산 722경기에 출전해 311골을 터뜨리며 레알 역사상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라울은 올 여름에 런던을 연고로 한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하지만,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복귀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강화를 추진 중이다.
그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배리 오코너 씨는 라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클럽들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하지만 그는 라울의 이적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어떠한 계약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코너 씨는 "라울과 같은 능력과 명성을 가진 선수들에게는 늘 큰 관심이 따릅니다. 하지만 레알에서 그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허락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일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하앍 뉴캐슬에 와주세요 헠헠헠
뉴캐슬로 와주삼!! 제발!!!
토트넘 나쁘지 않겠네... 챔스도 나가고... 분데스리가로 와주길 바랬지만
챔피언스리그 나가는 팀으로 가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