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토요 모임에서는 3인 1조로 팀을 이뤄서, 각 팀이 풀리그전을 벌이는 단체전을 했습니다.
3단 1복으로 했어요~. 총 5개조 였나요??ㅜㅜ 기억이 가물가물,,, 빨랑 썼어야 하는데,,,
ㅋㅋ 암튼 헤르네 조는, 헤르, 필립, 해물칼국수, 파이터 였습니다. 좀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는데,
우리의 필립짱께서 그만 무기를 깜빡 잊고 놓고 오는 바람에.....ㅜㅜ
그냥 잼께들 시합했구요, 어디가 우승했고, 어디가 꼴찌를 했는지 뭐가 그리 중요하겠어요~~
히히~ 신나게 땀흘리며 탁구 치면 되는 거죠, 뭐~~ 글쵸?^^
참 어제 '헤르미온느'라는 신입 회원이 오셨어요~
나이는 20대로서(ㅋㅋ), 한 달 레슨을 받았다는데 앞으로 꾸준히 레슨을 받고, 또 탁우회 활동을 한다면
대성(^^)할 정도로 잠재력이 출중해 보였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나와서 즐탁했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다 언니, 오빠들이니까~ 맘 편히 이것 저것 부탁도 하고, 땡깡도 부리고 그랬음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우리 탁우회의 남자분들은 다 맘이 여리고 부탁에 약한 분들이어서~~ㅋㅋㅋ
글고 온라인에다 글도 많이 써주심 더 좋겠죠~?^^
ㅋㅋ, 어젠 뒷풀이도 갔지요. 톡스~에 가서, 돈까스와 쌈딱형이 강추한 조개탕과 또 하나는 뭐였지,,,ㅜㅜ
이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어제는 오토형이 쬐금 달려주셨구요. 쌈딱형도 쏘주파가 없어서 그랬는지
일찍 들어가셨습니다. 암튼, ㅋㅋ 어제 1차 끝나고 집에 가실 분들 가시고 나니 헤르와 오토와 탁구황제가 남았는데.
아쉽게도 그때 바로 서비스 안주가 나왔다는 점....ㅋㅋ 싸우나 오징어로 남은 술들 싸악~ 정리하고, 새벽 1시가 좀 안되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좀만 더 여건이 된다면 형들과 누나들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술잔도 기울이며 밤새 즐거운 시간 보낼텐데...
집에 올 때면 항상 이런 마음이 들어서 아쉬울 때가 참 많아요.....^^
조금씩 조금씩 히히~~~ 괜찮아지겠죠^^
어제는 조이님과 연습을 못했어요. 어제 오후에 어머니와 동네 뒷산을 탔는데, 5시 쯤 집에 왔거든요.
순간 넘 졸리길래, 한 시간만 자고 7시까지 탁구장 가야겠다 맘 먹었죠, 근데 웬걸~~
7시 넘어서까지 잠이 든 거여요,,,ㅜㅜ 헐~, 부랴부랴 밥 한 술 뜨고, 탁구장까지 슝~~하고 날아갔죠.
같이 연습하면 참 재밌는데요, 조이님과 태평이형님은...^^ 담주에는 일찍 가도록 할게요~~~^^
도대체 어떡하면 쌈딱형과 자신감 있는 시합을 할 수 있을런지...ㅜㅜ
정말 좌절의 연속입니다....^^
그치만, 뭐~ 쬐금씩 알아가고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니...나름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오토형과 짱구형도 마찬가지...^^
애들이 많이 바쁜가봐요?
버터플라이, 라바, 아티스, 다쿠호스, 플라이,,,하늘고래,,등등 다 제 아우들인데,
이네들이 없으니, 아직도 막내 노릇하고 있네요.^^
물론 많이 바빠서 그렇겠지만, 보고싶네요....
제 친구들도, 앤, 무풍지대, 도리, 쫑이, 나야, 빠부...들도요,,,,,
저처럼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걸 아는데,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들이 즐겁게 놀고 재밌게 탁구 치는 모습을 보는 형님들 누님들이 얼마나 좋아하실지..ㅋㅋ
상상만으로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데요~^^
글켔죠?^^
짱구형이 어제 탁우회 모임은 안양 집에 가느라 못오셨구요, 오늘 일요게임에 오셨더라구요^^
미처 운동복을 못 챙기셨는지, 청바지 입고 시합하셨어요ㅡ,,
자연스레 오늘 일요게임을 화제를 넘기겠습니다.
처음 참가했어요. 솔직히 아직 실력이 되지 않아서 3월이나 4월 쯤 나갈까 싶었는데..
오늘 불현듯, 몸이 근질근질 하더니, 공부하던 거 후딱 마무리 짓고, 역시 쓩~ 하고 탁구장 갔습니다.
히히, 운좋게도 오늘 하위부 4강에 올라 상품권 탔습니다^^
히히, 이런 식으로 몇 번 더 한다면(ㅋㅋㅋ) 소원이자 바람이었던 라바를 바꿀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쓰고 있는 게 오토형이 준 거니까, 한 4년은 된 것이거등요,,,,,,,ㅜㅜ
4강 상대가 탁구황제형이었는데, 결승전을 못 보고 왔어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틀림없이 우승 했을 겁니다^^
그리고 넙딱이형도 오셨구요, 쌈딱형, 태평이형님, 짱구형, 통통이형이 우리 탁우회에서 출전했구요.
쌈딱형은 정성호님과 혈전을 펼친 끝에 아깝게 4강에서 탈락했구요. 넙딱이형도 4강에서 떨어지셨어요ㅡ
그래도 우리 탁우회에서 꾸준히 상위 입상자를 배출하니, ㅋㅋ 기분이 참 좋네요~
^^
눈이 오다, 비가 오고 그러네요.
비 오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또 싫을 때도 있는데....
오늘은 우산도 없었는데, ㅋㅋ 잼께 탁구 치고, 또 겸사겸사해서 상품권도 타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계속 계속 참가하고 싶은데,,,,^^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요~
제가 하고 싶은 것, 즐기면서 하고 싶을 때가 올 거라는 걸요~~^^
주말 잘 마무리 하시구요,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항상 행복하세요~~~~~~^^
첫댓글 토요일 모임 참석! 일요게임 참석! 주말 보람차게 보냈구나!!!앞으로도 쭉 보람차게 달려!!
^^ 넵~!!^^ 형도 보고싶네요~~~~~~히히~
헤르의 후기에 내닉이 두번이나?ㅋㅋ....언제나 멋진 후기 감사^^
ㅋㅋㅋ, 울 이쁜 누나다!^^
지금 진주매니아가 들어왔네요~^^ 녀석, 잘 지내는지?^^
아직도 막내는 저일꺼여요..^^ 철기형님!! 형 후기 읽으면서 매일 그때 있는 게임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혼자 웃어요..ㅜㅜ 보고 싶어요..^^
잘 지내고 있지~!! 고생한다.. 눈썹 간수 잘해라~~
녀석~ 그래^^ 히히, 항상 몸 건강히 있으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앗! 대성할 잠재력 ^^a 부끄럽습니다~ 탁우회 여러분들이 못치는 저와 상대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_ _)
역시 꿈나무능력이 엿보였습니다.. 계속계속 열심히 하시면 저 같이는 안될거같습니다..항상 연습하시길,,,탁구는 만만한 운동이 아닌듯,,,
이 나이에도 꿈나무라는 얘기를 들으니 행복하네요 ㅠㅠ 엉엉 ㅋ
ㅋㅋㅋ....20대 아가씨.....담번에 더 뒷풀이도 함께하심이 ^^
ㅋㅋ, 20대 아가씨에, 꿈나무에~~~ㅎㅎ 누나들의 기대대로 탁우회의 귀염둥이가 되시길~~~~^^
귀엽기로는 헤르 오빠가 더 귀여우신데요 ㅋㅋ 음훼훼훼(웃음소리가 음탕하죠?-_-;)
ㅋㅋ 녀석~~ 난 누나들의 귀염둥이, 넌 형님들의 귀염둥이(~^^) 이건 쫌 이상한가,,,ㅋㅋㅋ 반갑다~~~~^^
헤르야 오타 수정해라....넙딱형아는 준우승했단다....결승에서 개박살나고.....
^^ 에구~~ 그랬군요~~~ㅋㅋ 죄송해요,,,,제가 잘 알아보지도 못하구선,,,,^^ 근데 결승 상대는 정성호님이었나요?? 형하고는 '개박살' 날 정도의 실력차는 아닌 것 같은데,,혹시 왼손 펜홀더 그 분이었나요?ㅜㅜ
헤르가 여로모로 수고많구나 ㅎㅎ 조만간 함 보자고~~ ㅋㅋ
^^ 히히, 형~~ 형도 얼른 바쁜 거 마무리 지으시고, 탁구장에서 뵈어요~~^^
아차차,,,, 내 친구 중에 '복동자'를 빼놓았군요, 내 든든한 동지인데,,,ㅜㅜ 미안, 창복아! 언제쯤 볼 수 있는 거니??
캬캬캬캬캬^^~~
^^ ㅋㅋㅋ 형, 뭐가 그리 재미있으셔요~ 같이 웃어요~~~~^^
헤르...잘봣쑤아요.......ㅎㅎㅋㅋㅋ
네, 어머님~~ 뵌지 한참 된 거 같아요....^^ 이번 주 토욜에는 뵐 수 있겠죠?^^ 그러고보니 탁구 다시 시작하고 어머님하고 게임한 적이 없었네요ㅜㅜㅜㅜ, 이번 주에는 꼭 만나서 즐거운 한겜 했음 좋겠어요~~~~^^ 헤헤~~~~~
이곳에서 영어자판기로 한글을 치려니 힘드네요 탁구를 치지못해도 헤르의 후기가 있어 다행....헤르 땡큐! 지금은 부바네스와르인데 내일 봄베이로 갑니다.
형님~~ 멀리 계셔도, 늘 우리의 응원이 함께 한다는 거 잘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