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에 원발성 중추신경계B세포 림프종으로 병을 앓게되었습니다. 그후로 항암하고 20년9월18일에 자가조
혈모세포이식까지 끝났습니다. 어제 병원가서 교수님께서 혈액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셔서 기분좋게 왔어요. 집에와서 혈액검사를 확인해보니 정말 고맙게도 수치가 정상범위에 들었더라구요 그런대 단핵구15.4(정상범위2-9) 호산구7.7(정상범위1-5) 평균적혈구용적97.5(정상범위81-96)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잘몰라서 인터넷 찾아보니 림프종일때 수치가 높다고 하던대요
어제 교수님께서 수치가 백혈구수치외 모두 수치가 정상범주에 들어왔으니 컨디션도 좋와져야하는대 아프기전 컨디션까지 간거갔냐고 말씀하시더라구 남편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좋와진 컨디션이라고 했거든요
제가 옆에서 봐도 많이 좋와진거 같은대요 수치가 왜 그럴까요?
아프고 나서 삶에 모토가 미리 걱정하지말고 현실에 충실하며 즐거이 살자 하는대 또 문득 밀려오는 불안감에
슬퍼지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교수님이 좋다고 하셨으니 별일 아니실거예요. 정상인들도 검진시마다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 하잖아요^^
6개월 무사통과 축하드려요. 저희도 곧 따라갈께요~^^
네 할수있다님께 항상 축복이 따를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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