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하나님
그분이 거룩하니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거룩해야 할것이다.
한국에 많은 기독교 교파가 있지만 그중에 우리 성결교회는 성결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중생, 성결, 신유, 재림. 이라는 사중복음을 주창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른 기독교 교파들도 성결한 신앙 생활을 해야겠지만 특히나 우리 성결교단은 타 교단보다 더욱 성결에 힘써야 하며 앞서 나가야 할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성결교회에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목사 장로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것이 정말 성결이라고 이름을 붙인 성결교회에 지도자들인가 라고 묻고 싶어진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근처 다른 지방회에 한 목사가 모모 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으면서 담배를 피우다 그 교회 교인에게 목격이 되었다
그러자 이 교회에서는 이 목사를 다른 도시에 있는 교회로 살짜기 보내었다
다른 교회에 가서 몇년간 목회를 잘 하는듯 했다
몇 년이 지나도 담배를 끊지 못했던 이 목사는 또 다시 그 교회 신자에게 목격이 되었고 이 목사는 또 다시 다른 교회 목사와 맞 바꾸는 형식으로 다른 교회로 옮겨 가게 되었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운 목사에게만 문제가 있는것일까?
문제는 맨처음 담배를 피우다 발각된 그 교회에 담임목사와 장로들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 목사를 다른곳으로 보내기만 급급할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담배를 끊게 만들든지 아니면 목사직을 그만두게 만들든지 했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런데 두번째 교회에서도 똑같은 상황이다
여기서도 어떤 특별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냥 쉬쉬 덮어서 다른교회로 보내기에 바빳던것이다
그럼 이 목사는 새로운 교회에 가서 담배 피우지 않을까?
열번 양보해서 목사 하나 살리고 그도 먹고 살아야 하니 목사직을 계속 유지하게 해줘야 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준다고 할까?
아니 담배피우는것이 그렇게 크고 심한것이냐고 항변하는 이도 있을것이다.
담배 피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왜 다른교회로 보내는가?
그냥 계속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게 하면 될것이 아닌가?
담배 피우는 목사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를 하기 위한 예문에 불과하다.
우리 성결교단에 이름을 대면 알만한 목사중에 이성문제로 도마에 오르내린 목사가 한 두명인가?
그들을 어떻게 치리했는가?
그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는 마음으로 덮어주는가?
담배문제를 가지고도 교회를 옮기야 할 정도라면 이성문제에 연루된 목사들이 떳떳이 목회현장에 남아있다는것.
그러고도 그런 사람들이 교단에 이런 저런 감투는 다 쓰고 있고 더 큰 감투를 쓰려고 몸부림을 치고있다
이렇게 하고도 성결교회라고 말할수 있는가?
다른 교단 지도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무엇이 성결인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교회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을 해서 지방회 어른이라는 몇몇분을 찾아 의논했지만 그분들의 애매모호한 행동들.
교단의 어른이라면 지방회에 어른이라면 이런 사건에 단호하게 꾸중을 하고 그의 행동에 대한 응분에 책임을 지워줘야 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신앙에 있어서 열정이 있고 교회에 충성하는 교회에 젊은 일꾼들은 모두 빠져나가 교인수는 3분의 1로 줄어들고 나이들어 어디 다른교회에 갈수 조차 없는 노인들과 기존 기득권에 사로잡혀 예예 하는 맹종의 장로들 몇몇만 남아있는데 떠나간 이들은 모두 성결교회가 아닌 타교단으로 옮겨 가는데 그들의 입에서 이런 교회를 보고 성결교회라고 할것인가?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도 교회를 옮겨가는 목사가 있는데 하물며 이성에 연루된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닌 목사가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다는 그 대단함.
그것을 알고도 용인하는 교회 장로, 지방회 어른들, 그 물에 그 밥이라고 해야 하는가?
타 종교 이야기를 해서 좀 그렇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배워야 하기에 여기에 인용하고자 한다
17여년전에 세상을 떠난 불교계의 큰 스님
그분은 많은 승려들이 모인곳에서 법문중 내용입니다.
너희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사장삼을 얻어 입고 왜 도둑질 하고 다니느냐?
너희가 도둑질 하면 우리의 부처님은 뭐가 되느냐?
우리의 부처님은 도적의 괴수가 된다.
그럼 너희가 거주 하는 절간은 무엇이냐?
도둑놈들의 소굴이다.
너희들이 도둑질을 해서 너희 죄값으로 지옥가는것은 그렇다 치지만
왜 부처님을 도둑놈의 괴수로 욕을 먹게 하느냐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부처님을 예수님이라고 바꾸어 설명을 한다면??
"너희가 도적질 하면 우리의 예수님은 뭐가 되느냐?
우리의 예수님은 도적의 괴수가 된다
그럼 너희가 거주하는 교회당은 무엇이냐
도둑놈의 소굴이다
너희들이 도둑질해서 너희 죄값으로 지옥가는것은 그렇다 치지만
왜 예수님을 도둑놈의 괴수로 욕을 먹게 하느냐"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도다 라고 하셨을까?"
우리 성결교회에는 아니 한국 기독교에는 이렇게 말하는 지도자 없다는것
이렇게 바로 가르치고 나아갈길을 제시하는 어른이 없다는것이 서글픕니다
조금 있으면 총회가 열리고 총회에서는 서로 어른이 되겠다고 총회장이야 뭐야 뭐야 감투를 쓰고 높은 자리에 않아 명예를 얻겠다고 나서는 이는 많지만 진정으로 성결교회를 성결교회답게 이끌어가려고 하는 어른은 찾아보기 어려움이 서글플따름이다.
지금처럼 썩어가고 타락해가는 성결교회를 바꾸지 않는다면 이는 성결교회가 아닌 불결교회라고 하는날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를 가리켜 개독교라고 부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 빛과 소금이 되고 저들에게 꿈을 주고 소망을 줘야할 한국교회가 세상과 짝하여 정권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명예를 사랑하다 보니 세상 사람들에게 믿고 의지할곳을 잃게 만든 분노를 그렇게 표출한다고 봅니다
한국교회는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 성결교회만큼은 성결의 신앙을 유지하는 그런 교단이 되었으면 그런 지도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과 아픔으로 몇 자 적었습니다
너무 과격한 표현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모여드는 자들
아, 다윗의 후손에게로 모여드는 자들
이 세상에서 환난당한 모든 자들이네.
이 세상에서 빚진 가난한 자들이었네.
그리고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모였네.
구원의 기쁜 소식이 누구에게 전해지나.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임하는 것이니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 하네.
눌린 자들에게 자유의 복음이 온다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여, 아, 그때부터 싹이 보였네.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들은 벌써부터
육신(肉身)의 조상 때부터 임한 것임을 아네.
만물의 찌꺼기 같은 자들에게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들에게
눌리거나 의지할 것 없는 자들
연약하고 병든 자 들에게 임하네.
왜, 이런 사람들이 모여드는가?
죄와 허물에서 놓여남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를 얻고
즐거움과 감사로 제사를 드릴 때,
천국은 어떤 자들에게 임하는가?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임하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에게
주의 나라와 그 의는 임하게 되네.
(참고)삼상 22:2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