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했는데 혹시나도 일정 있는 분들~
사전투표 꼬옥 하고 가세용~~~
오늘 소개할 것은 약간 제철에서 비켜났지만...
그래도 내년 4월달에 맛나게 드시라공~~
요 물회육수 특히나 맛나서^^ 다른 회에도 응용해보시라공 올려보아용~
실치가 이제는 좀 억세져서 저처럼 회로 먹기엔 좀 그럴 수 있어요^^;;
-실치 물회 요리법-
실치 적당량, 양파 반개, 상추 10장, 오이 1개, 토마토 1개
물회 육수 : 멸치다시마육수 600ml, 고추장 5큰술, 올리고당 5큰술, 레몬즙 4큰술, 매실청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물회육수는 미리 재료를 다 섞어서~
위생봉투에 나누어 담은 뒤에
냉동실에서 살엄을 끼게 얼려주세요.
사진 요 두장이 어디로 날라갔는지 =ㅁ=;;
없어졌어요 ㅠ-ㅠ
집에 있는 채소들 탈탈 털어서~
상추랑 오이, 양파를 준비했습니다.
?
당근, 양배추등도 잘 어울려요^^
오이랑 양파는 곱게 채썰어주고~
상추는 뚝뚝 뜯어서 준비해주세용~
토마토도 있길래 썰어놓았어요^^
미리 그릇에 채소와 토마토 담아서 준비해놓고~
살얼음 좀더 낀 물회 육수는 조금 탕탕 내리쳐서 좀더 살캉살캉하게 만들어주고~
실치는 흐르는 물에 좀 헹군 뒤에
참기름 약간 넣어 버물버물 해주세요.
좀더 비린향이 날라갑니다.
실치 물회는 좀더 양념이 강해야 비린향 안나요~~~
맛있는 실치 물회 만드는 법 이었습니다.
실치 듬뿍 올리고~
살캉살캉한 물회육수 골고로 뿌려서
마구마구 비벼먹으면 맛나용~
참고로 깻잎같이 향 강한 채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딱히 실치가 맛나던지 하는건 아니지만 ㅎㅎ
딱 4월달에 먹으면 좋은 그런 재료인거 같아요.
단, 비린거 싫어하는 분들은 양념과 채소의 향이 강한걸 써주심 좋아요.
결국 이건 양념 맛으로 먹는 것인지라^^;;
물회육수는 싱싱한 회를 사서 다양하게 응용해보면 좋아요^^
앞으로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용^^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