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바늘 바늘귀에 실 꿰는 일 성공! 애쓰다 보면
우연히라도 꿰어진다. ㅋㅋ~ (지성이면 감천!) 그리
하여 팥주머니 두 개를 더 만들었다. 오늘 아침에. 아조
예쁘다.
아직 커피는 마시지 못했다. 전에 먹다가 그만 둔 한약이
있어 그거 마져 먹어치우려니까 커피가 뒤로 미뤄진다.
먹던 한약은 간을 좋게 해 눈을 밝아지게 한다는, 믿거나
말거나 약이다. (뭐, 좋겠지 한다)
요즘 카페 새로운 카페 식구가 늘어 그럭저럭 기쁘다. 조용
하고 차분한 분들인 듯 싶어 그것도 기쁘고 오래 전부터 가끔
들어와 주는 외오님, 산골아낙님, 지율남도 반갑다. 그분들이
새해들어 좀더 활발하게 의욕을 펼쳐 나간다면 좋을 텐데 한다.
아마 나름 열심이고일 것으로 생각하며 응원한다. (())
첫댓글 외오님, 산골아낙님, 지율님~^^
반갑습니다.
들어 오시는 흔적도 남겨 주시면 더 반갑겠습니다~ㅎ
편안하면서도 격조있는 酒色兼備 카페 ㅋ
가능한 품위를 지키려 노력하지요. ㅍㅎㅍㅎ~ 팥주머니가 볼수록 대견.. 삐뚤빼뚤 바느질 솜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