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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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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남편은 한 수 위
은 모 래 추천 1 조회 199 12.09.03 15:0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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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3 15:12

    첫댓글 ㅎㅎ ~
    은모래님?
    뭘 바라시나욤?
    은모래님도 그러실꺼면서 .. ?
    맘은 안 그러면서 표현이 잘 안되지요? ㅎㅎ~

  • 작성자 12.09.03 16:27

    그럼 서로 피장파장인가요?
    주지는 않으면서 받으려고만하는 욕심?
    감사합니다

  • 12.09.03 15:54

    헐? 박물관에 가셔야 할 분 아닌가요ㅋ...'간이 배 밖에 나온 남자'로 ㅎ.
    우린 속마음이 그렇더라도 입도 벙긋 못할낀데 ㅎㅎㅎ

  • 12.09.03 16:00

    혹시 그집 아자씨! 퇴근해서는 1. 아아는? 2. 묵자 3. 자자 하시던 분 아닌가요? ㅋㅋㅋ

  • 작성자 12.09.03 16:31

    그 정도는 아니지만
    무뚝뚝하기로 이를데 없는 부산 남자이니...
    이 나이의 남편분들 모두 입도 벙긋 못한다는데
    유독 제 남편은 입도 벙긋 눈도 벙긋입니다요 ㅎㅎ..

  • 12.09.03 16:07

    은모래님 ! 강한 긍정은 강한 부정이라는 말 있지요
    남편분의 그 말씀은 반대로 해석하세요.
    은모래님을 무지 사랑하는 남편이 분명 맞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9.03 16:33

    분명 그럴지라도
    절대 표현 못하는사람이 제 남편입니다
    사랑한다 표현하면 누가 때리나봐요 ㅎㅎ

  • 12.09.03 16:36

    ㅎㅎ경상도 남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 봐요!' 하면
    '니 내 마음 모리나?' 하고 말죠 ㅎㅎㅎㅎ

  • 12.09.04 06:28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잘못해놀고 미안하단말은 왜 안 하는지 ,,,,
    이것도 데스토스테론 때문인지,,,

  • 작성자 12.09.04 07:46

    본인이 잘못해 놓고 따지면 화 까지 벌컥 내니 결국은 다툼으로 이어져...

  • 12.09.03 16:39

    연습으로 이틀만 숨어보세요.ㅎㅎ

  • 작성자 12.09.03 16:57

    ㅎㅎ 정말 그래볼까요?
    그러다가 진짜 쫒겨나면 저 어떡해요?

  • 12.09.03 18:27

    그래서
    파이가 작년부터 닉을 [금모래]로 바꾸시라고 그토록 말씀 드렸거늘ㅎㅎㅎ

    현 시세로 은 한 돈 가격이 6,500원정도 되니
    은 모래님 체중이 50kg정도 된다고 보고
    50,000g 나누기 3.75g 곱하기 6,500원 = 대략 86,000,000원
    몸값[?]이 별로 안나가니 붙인다고 할 수 밖에요ㅋㅋㅋ

    금모래로 바꾸는 순간 .... 님의 몸값은 대략 3,340,000,000원 .. 헉

    어쨋든
    행복해 보이십니다

  • 작성자 12.09.04 07:20

    에구 갑장님 오셨네요!
    파이님 오랫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제 몸값이 아무리 많이 나가도
    남편에게는 "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남편은 "하늘"이구요...
    땅값이 얼마나 비싼데 울남편 뭘 몰라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9.03 20:07

    ㅋㅋㅋㅋㅋ 내가 웃는 이유는? ㅎㅎㅎㅎㅎ
    넘 명쾌하신 온유님!! 국회로 보내고 싶어지내여~

  • 작성자 12.09.04 07:22

    그럼 경상도 여자들은 우짭니껴? ㅎㅎ..

  • 12.09.03 20:13

    아이구 바랄걸 바라세요. ㅎㅎ 우리 남편들 정작 그런 상황이 되면 온몸을 사시나무떨듯하며 어찌할바를 모를지언정.. 물어보면 그렇게 대답하고도 남습니다. ㅎㅎ 그런데 실지로 그런 일을 당하면 드라마의 장용보다 더 까무라칠껄요. 며칠 전 깊은 밤 거실에서 자던 남편이 갑자기 안방으로 뛰어들며 여보 왜그래~~ 해서 내가 깜짝놀라 깨었지 멉니까... 내가 뭐라고 소리를 질럿다는겁니다. 아마도 꿈에 내 목소리를 들었는가보더라구요. 자다말고 놀래서 뛰어들어오는걸 보니 그래도 마누라 걱정은 하는구나... 이런게 사랑이라면... 사랑하긴 하나보다... 요런 생각이...^*^

  • 작성자 12.09.04 07:32

    에구! 울 남편은 평생 그런 꿈도 안 꾸나봐요
    자다가 한번도 깬적이 없으니...
    내 꿈을 꾸고 자라고 윽박지를수도 없고 ㅎㅎ..

  • 12.09.04 17:56

    은모래님의 남편분은 제 남편과 너무 흡사해요.
    아침에 출근할 때, 잘 다녀오세요.오늘 일찍 오시나요? 하면 나가봐야 알지 !
    은모래님, 여기 댓글에 올라 오시는 부산남자를 남편으로 둔 사람, 계모임할까요?

  • 작성자 12.09.04 07:39

    굿 아이디어입니다
    정말 모임 하나 만듭시다 환영 또 환영!

    한가지 신통한것은 낮시간에 저의 안부를 묻는것과 본인의 귀가시간, 어디에서 뭘하고 있다 등등은
    잘 알려 주는점이랍니다.

  • 12.09.04 13:47

    부산 남자가 어때서요?...다들 그런데로 좋아서 살면서 괜히....ㅎ

  • 12.09.04 15:14

    민속님, 아하~ 부산 남자분이셨나요?
    요즘 안 보이시길래, 그럼 민속님이야 아니죠.

  • 12.09.04 13:58

    은모래님의 알콩달콩 부부가 정겹게 사시는모습 살짝 엿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09.04 19:11

    그리 보아 주시니 고맙고 죄송합니다
    그렇게 알콩달콩은 아니랍니다 ^^

  • 12.09.04 16:05

    사랑을 모래성으로 쌓으셧네~~~~ㅋㅋㅋㅋㅋ

  • 작성자 12.09.04 19:12

    맞습니다 모래성... 손만 대어도 촤르르 무너지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4 19:14

    어휴 제발 그랬으면 좋겠지만
    냉철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 기대도 안해요 ^^

  • 12.09.06 14:29

    ㅎㅎㅎㅎㅎ 남편들은 아내가 바라는 그말한마디....고~거이 왜 겉으로 표현을 못하실까요
    속마음은 안그러면서~~ㅋㅋㅋ

  • 작성자 12.09.07 06:56

    표현력 빵점 ..
    세상에는 2 부류의 남편이 있다
    "애정표현 잘 하는 남편과 그러지 못하는 남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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