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님께서 이렇게까지 해놓으셨는데 저나 성룡님 중 누구 한 사람이라도
이번 주 내에 올리지 않으면 효님 체면이 아닐 것 같아, 그리고 제네시스님이
100문 100답 안 쓰는 성룡, 라인님은 각성하라! 라고까지 하시는 통에 더 버티
다간 '닭장차'에 '물대포'까지 동원시키게 될까 우려되어 올립니다. ^^
=1.살사=
1.왜 살사를 추는가?
춤을 추면 행복하고 즐겁다.
2.살사포유를 처음 가입한 계기는?
-지난 봄 개인적으로 힘들 때여서 집중,몰두할 것이 필요했고
-인터넷 검색중 제일 위에 있었던 것 같다.
-사무실과 집을 오가는데 가장 적당한 중간지점이다.
3.살사를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는가?
2007년 05월 09일 살포 입문반으로 시작
4.앞으로 얼마나 살사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는가?
춤출 수 있는 건강이 허락될 때까지
5.바에 가본 경험은? 그리고 처음 느낀 소감은?(않가본 분은 언제쯤 가고싶은지?)
7년여전 말만이 처음.직장여성으로 보이는, 너무나 지적으로 생긴 여성이
살사를 추는 것을 보고 홀라당 반했었음.
6.살사,바차타,메렝게,소셜차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댄스장르는?
순서대로 하자면 1.살사 2.차차 3.바차타 4.메렝게
7.이상적으로 생각되는 살세로(살세라)는 어떤 스타일?
-초보인 내 수준을 잘 맞춰주는 살세로
8.지금까지 홀딩해본 최상(혹은 최악)의 홀딩 파트너는?
내가 초보라고 말했는데도 자기 흥에 취해 나를 열라리 돌려댄 분
9.살사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
룸메이트, 친구, 그밖에 많은 지인들.
10.살사를 하면서 가장 유익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스트레스 해소
=2.취향=
1.가장 좋아하는 옷차림은?
케쥬얼
2.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블랙,베이지,그레이,화이트
3.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완전 애들식성임-탕수육,스파게티,빙수,과일샐러드,
칼국수,파이류,아이스크림,떡볶이 등등
4.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5.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국내/국외)?
-연예인이 얼마나 많은데 딱 한 사람을 꼽으라는 건지.마치 일생에 사랑은 딱 한번만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 같음ㅎㅎㅎ...
(국내)송윤아, 김희선,이영애,손현주,이기영,정우성,황정민, 안석환...
(국외)멜깁슨,브루스윌리스,러셀크로우,조니뎁,조지클루니,알파치노,니콜라스케이지,
톰행크스,브래드피트,숀코너리,데미무어,메릴스트립,미셀파이퍼,키이라나이틀리...
6.노래방에서의 18번은?
첫사랑,행복한 나를,사랑은 유리같은 것,배반의 장미,사랑밖엔 난 몰라,
You're My Everything...
7.좋아하는 날씨는?
차고 맑은 날과 눈 내리는 날.
비 오는 날도 좋아하는데 구적스러워서 외출은 안한다.
8.감동받은 영화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폴링 인 러브, 봄날은 간다,집으로,
내생애가장아름다운일주일 외 너무 많아 다 쓸 수 없음
9.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책과 저자는?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 너무도 쓸쓸한 당신,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 외 너무 많아 다 쓸 수 없음
10.가장 가고싶은 외국(도시) 혹은 여행했던 나라(도시)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이탈리아의 피렌체와 홍콩(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유리의 성'을 보고 가고 싶어짐.)
=3.사랑=
1.첫사랑은 언제 누구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2.좋아하는 타잎은?
공과 사가 분명하며 심지가 곧고 굳은 사람.
의외성을 지닌 사람(섹시함과 순수함, 엄격함과 부드러움,
감성적인면과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면을 동시에 갖춘 사람).
3.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 선택하라면?
결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4.그(그녀)가 가장 보고싶을 때는?
함께 했던(같이 갔던 장소, 샀던 물건 등등) 날짜가 되돌아올 때-
여자들은 사소한 것을 잘 기억하니까.
5.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비스듬한 측면 프로필과 전체적 분위기
6.남녀간의 우정을 믿습니까? 그리고 이유는?
믿음. 몇몇 남성들은 전혀 이성이라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너무 편안해서 차라리 여자보다 편할 때도 있다.
7.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습니까?
믿는다.지금의 룸메이트, 내가 쫒아다녀서 결혼함.
8.하루에 배우자(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몇번 하나요?
한두번
9.당신은 사랑에서 성공하셨나요?
룸메이트와는 성공, 다른 사람과는 매번 실패. 너무 당연한 얘기구만.
10.다시 태어나도 배우자(애인)와 결합하기를 원하시나요?
그렇다. 이유는, 내 딸이 남편을 닮은 남자를 데려오면 무조건 오케이 하겠다.
(그러나 아들이 나를 닮은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데려오면 둘 다 내쫒아버릴 거다)
=4.무제=
1.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세종대왕-이 분이 안 계셨다면 내가 지금 100문 100답을 어떻게 쓰겠나
2.내평생 최고의 거짓말은?
워~어~매~~~그걸 워치케 여기다가 밝히라는겨?
3.진정한 친구가 주위에 몇명 있습니까?
없다. 그냥 친한 친구는 두세명 있다
4.요즘 자주가는 단골집(식당,바,술집 등등)은?
식당:두부마을 바:손 말고 가치에 두 번 가봤을 뿐 술집:술은 전혀 못한다
5.살사 이외에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글읽고,쓰기(글이라기엔 좀 민망한 잡문에 불과하지만)
6.현재 가장 미운 사람은?
6월에 이별통보를 해온 사람.(아니 내가 저랑 불륜을 저지르자고 하길 했나,
딴 살림을 차려 같이 살자고 하길 했나 기가막혀서 원...)
7.최근에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제네시스님-만날 적마다 가르쳐주고 고쳐주시는데 잘 못따라해서 죄송하다
8.가장 힘들때 하는 일은?
글쓰기/ 씻고 잠자기
9.왜 사는가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가끔
10.죽음을 생각해 본적은? 이유는?
없다
=5.문화=
1.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디 워-그저그랬다. 아이맥스관에서 그것도 앞에서 두번째줄에서 보느라
목 아파서 디지는 줄...아니,그게 아니고...짜증났었다.ㅡ.ㅡ
2.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다시 꺼내어 읽어 본 전경린의 '나비'
3.가장 선호하는 방송은?
영화채널, 윤도현의 러브레터
4.연극을 마지막 본 적은?
오래되었다. 대학 2학년 때이던가...공간사랑에서 '관객모독'을 봄
5.정기적으로 보는 잡지가 있다/없다?
없다
6.일기를 쓰는가?
가끔-특별한 일이 있는 날에만
7.신문기사는 어느매체를 통하는가? 신문/TV뉴스/라디오뉴스/인터넷/관심없다
인터넷과 신문
8.나는 문화적인 사람이다/아니다?
비교적 그렇다-문화적인 사람이고 싶다
9.당신의 종교는?
천주교-무늬만 신자다ㅡ.ㅡ
10.지금 극장에 간다면 가장 같이 가고싶은 사람은?
디자인 전공한 친구(이름:강 * 숙)
=6.무제=
1.주량은?
술은 전혀 못한다
2.가장 선호하는 술은?
그나마 베일리(BAILEYS)
3.자신의 술버릇은?
없다(술을 못하니까)
4.담배를 피우나요?
끊었다('안 피운다'라고 답하면 넘 밋밋하니 재미없지 않은가 ㅋㅋ)
5.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없다.내 룸메이트가 이십여년이 다 되도록 신혼분위기를 느끼며
사는 비결이 바로 내가 요리를 못해서란다.ㅜㅜ
6.난처할 때 본인만의 버릇이 있다면?
난처할 때라기보다...실수나 실례를 했을 땐 인정하고 사과한 후 양해를 구한다.
우기거나 핑계를 대지는 않는다는 뜻
7.자신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어떻게 볼 지 모르겠다
8.음주살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남자고 여자고간에 술냄새는 물론 담배냄새 풍기면서 춤 추는 거 별로일 듯 하다.
내가 술을 못하니 술냄새는 당연히 싫고,
맨정신으로도 추기 어려운 살사를 술을 마시고 춘다고?
9.나는 건강에 자신있다/없다?
보통. 앞으론 절대로 혼자서 등산하지 말라는 의사의 말과 함께
빈혈약 처방을 받았는데 잘 안 먹는다 (아직 덜 아픈 게야. 언젠가
한 번 엎혀서 내려오던가 헬기타고 내려와야 챙겨먹을라나? ㅡ.ㅡ)
10.올해안에 꼭 하고싶은 일은?
하얏트 호텔 스케이트장,종로 탑클라우드,선상카페ON,무역센터 52층 마르코폴로에 가는 것/
자정 넘어 귀가해보는 것(룸메이트가 나를 쫒아낼 지 안 쫒아낼 지 궁금하다)/운전연수받기/자전거 배우기
=7.만약에=
1.투명인간이 된다면 가장 하고싶은 것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자리에 가서 뭐라고들 말하는지 들어보고 싶다.
만일 단점이나 험담들을 할 경우, 분명하게 내가 잘못한 거라면 고치도록 하겠다.
2.시한부인생이라고 가정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겠는가?
통장이랑 돈 될만한 것들 모두 적당히 나눠 주고 가겠다. 죽을 때 가지고 갈 것도
아니면서 죽을 날 받아놓은 이상 뭐하러 집착하겠나. 특히 나 죽은 뒤 남은 사람들이
정리해야 할 물건이 별로 없게끔 하고 싶다. / 그(그녀)와 화해하고 싶다.
3.정치가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싶은가?
정치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만약 된다면 세금 좀 덜 내게 해주고 싶다.
4.첫사랑을 다시만난다면?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어서 룸메이트가 연락처를 주며 만나보라길래 만나봤다.
반가웠다. 어른이 되어 만나보니 신기했다.
5.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것3가지와 같이 가고싶은 세사람은?
핸드폰, 노트북, 거울 / 요리사, 운전기사, 가수(가수 아니어도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6.자신이 탄 비행기가 추락중입니다. 누구에게 전화를 하겠습니까?
전화할 정신은 없겠지만 만일 한다면 룸메이트
7.지금과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 어떤 일이었을까요?
뉴스앵커-공부하기 싫어해서 못이룬 꿈이다
8.다시 군대를 간다면(남)? 군대에 간다면(여) ?
-공군에 입대하고 싶다.
-재미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게 군대가서 축구해보고 싶다.
9.20대로 돌아갔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싶은가?
배낭여행
10.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숨겨달라면?
일단은 숨겨준다.
=8.성향=
1.당신의 연령대는?
40대
2.현재의 가장 큰 관심사는?
돈. 그리고 나 자신.
3.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머리감고 샤워하고 양치질을 한다음 잔다
-경치가 좋거나 실내장식이 예쁜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날(생)음악 나오는 장소라면 더할 나위 없다.
4.최근에 울어본적은 그리고 이유는?
7월-비밀이다
5.자신의 전성기는 몇살때라고 생각하는가?
23
6.요즘 사는 것이 행복하다/그저그렇다 그리고 그이유는?
보통-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일어남
7.노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없다?
있다
8.노후준비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것(보험,재테크,마음의 준비 등등)은?
마음의 준비
9.혈액형은?
골뱅이@형-오리지날 소심 A형이다
10.고향은?
서울
=9.무제=
1.자신의 호를 짓는다면?
2.자신의 닉의 의미는?
전화 선-line이라는 닉 뒤의 네 자리 숫자는 집전번이다
3.자신의 성격은 내성적/외향적?
내성적
4.살사를 추고 달라진 것은?
부지런해졌다.살사강습과 정모,연습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집안일을 철저하게 한다.지청구 듣기 싫어서.
5.살사를 위해 옷을 따로 사본 적이 있다/없다?
없다
6.앞으로 입고싶은 살사패션은?
끈달이 상의
7.자신을 동물로 표현한다면?
고양이
8.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감성적이다-맘에 안 든다.이성적인 사람이고 싶다.
9.왜 사는가? 라는 질문에 5섯자 대답은?(예: 혹시나해서)
죽지못해서-사는 게 지겹다는 뜻이 아니라 죽는 것보다 사는 게 쉬우니까
10.로또를 사본적이 있다.
없다-로또 파는 집 옆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쿼터 사 먹는 게 훨 실속있다
=10.무제=
1.당신의 생일은?
양력 6월 18일-내 전번 뒷자리도 0618이다.알아서들 축하문자보내시기 바람.^^
2.당신이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서울/아파트/전망 쥑이는 12층
3.당신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광고대행사 근무
4.지금 당신이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earring
5.운전할 때 자주듣는 곡의 장르는?
면허취득한지 이십년쯤됨.두 번 갱신.무사고 무딱지.
녹색면허증소지자이나 운전할 줄 모른다.ㅠㅠ...
(조수석에만 앉지만 차에 타고 갈 때 재즈와 클래식 소품을 즐김)
6.살사를 시작하지않았다면 지금 당신이 하고있을 것같은 취미활동은 무엇?
피아노
7.10년뒤의 자신의 모습(꿈)은?
살사 추는 멋장이 할머니-손주를 보게 될 듯
8.하루의 평균수면시간은?
5시간 정도
9.주말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등산(거의 매주 한다.)
10.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이(이성)에게 살사를 권하고싶습니까?
권하고 싶다
첫댓글 line님..감성적이다 하셨는데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당차시고 이성적이세요.......만나게 되서 정말 기뻐요....
저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헷갈려요.ㅎㅎ/15기 구호 알죠? 필승~!아니, 필생~!우리 반드시 살아남읍시다요.
라인님의 닉이 전화선이었나요? S라인이 되서 라인이 아니고요? 그리고 하루에 5시간 주무신다는데 그거 자고 생활하신다니 제가 그렇게자면 머리가 헤롱헤롱하죠.
S라인을 뜻하는 라인이 아니냐는 말 자주 들어요.^^ 어떤 사람들은 선, 금, 경계를 뜻하는 것 같아서 다가가기 어렵더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저도 조금 더 잘 수 있음 좋겠어요.ㅜㅜ..
성룡님!! 리플말구. 빨리 써요~ 운영진에서두 써야지...음..그리고 잼있게 잘읽었네요.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인 면이...있군요..^^
마자마자. 성룡님의 100문 100답 읽고 싶다요.^^
그런데 라인님 S라인 돼세요. 앞, 옆으로요.
제가 옷사이즈는 S로 입지요.^^
언뜻 새벽에 일어나 라인님 글 넘 재미있게 읽엇네여...ㅋ2-6 노래방 취향 역시 비슷하고 3-1,3-3 완전 공감에 올해안에 배우고 싶으신 것중에 자전거 배우기라니...ㅋ 넘 소박한 희망 이에요...ㅎ 살사도 홧팅 하시구여~~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에 얽힌 이야기 언젠가 꼭 얘기해드릴게요.약속함. / 오래전에 개포1단지에 살 때였어요. 3단지,4단지 사이에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샀는데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집까지 걸어서 끌고 온 일이 있어요.ㅎㅎ..
넘 멋지다,,라인님에게도 내가 반하겠네..아,,증말,왜이리 살포 여인들은 멋진거야,,화날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시나봐요 ㅎㅎㅎㅎ
아이고, 성룡님! 와향님이 반하겠다고 하시니 방해공작 하지 마세요.ㅋㅋ../ 와향님은 줄을 서시오, 줄을. ㅋㅋ..
보기엔 새침해보이기도 하는데 화끈한 면도 있으신거 같구 더구나 40대라해서 깜짝 놀랬네~~~ 나두 10월목표가 자전거 배우기인데... 언제 양재천한번 같이 자전거 타고 놀러 가볼까요?
자전거 못타시는 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하하하...운전연수랑 자전거배우기, 그거 마흔 넘기 전에 해보고 싶었는데 여태 못하고 있네요.
만나서 반가왔습니다.뛰어나 미모에 춤도 잘추시고 글도 잘쓰시는데 와~~~우사랑도 성공 하셨다니 퍼펙트네여~~~부럽습니다..
어제 유부초밥 잘 먹었어요.(우리끼리 얘긴데요,저도 왕자병 걸린 사람 별로예요.^^)
후한이 두려워서리.....ㅋㅋ 공감200%였음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듬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귀하게 여기는 그런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왕자병(<---이런 왕자병은 반김^^)은 되지도 않는 어설픈 왕자병과는 구별되기는 해요.그쵸? ^^
날라다니세여??맞아여..가끔 상대에게 최선의 배려가 상처가 되어서 가슴을 후벼 팔때가있는데 ....세월이 마니 흐른 지금 고마왔던 사람이다 시퍼여...그사람은 평민이에여...ㅎㅎㅎㅎ
닉이 안 보여서 날아다니냐고 하시는구나.^^ /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 어쩌다보니 그 때 그 사람과 똑같은 입장에 놓여 당시의 그(그녀)가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이해하게 되면 그제서야 새삼 미안하고 고맙게 느껴지는 거죠.(맞나?^^)
3.사랑-10 , 공감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부모님께 어머니를 닮은 여성을 소개시킬 일이 있어 먼저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무척이나 좋아 하시더라구요! 반면에 아버지와는 단절할 뻔 했지요.ㅋㅋ 뭔가 모를 두 면을 갖고 계신님! 중용도 괜챦은디...살사로 인해 행복하시고 연습 홀드에 땡스~~ 수고 하셨습니다.
연습홀딩하느라수고했다는 뜻인지,100문100답쓰느라수고했다는뜻인지..^^
멘토와 멘티가 정해지던 날 처음 뵌 카라멜님~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는 노래 있잖아요.전 이렇게 생각해요.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라고. 대신 아무하고나 아무렇게나 아무렇지 않게 해서는 안된다고.말장난을 하자는 게 아니라...누구라도 사랑은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대상을 정함에 있어 신중해야 하고 그 과정이며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배려,고려,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말해놓고 보니 어려운 일 맞네요.ㅎㅎㅎ...
지난 정모때 첨 뵜죠? 정말 얼굴이 동그랗지도 않은데 동안이시네요^^ 열심히 살사 하시는 걸 뵈니 저도 좋네요^^ 그외 모든 삶에서도 씩씩하게 잘 사시는 듯^^ 매주 등산이라니...와우!
전에 베스트 드레서상 받으셨던 분 맞죠? 그 옷 참 예쁘던데...솔직히 탐난당..^^ / 어제도 등산복을 또 새로 구입했어요.등산 한 번 할 적마다 여자들 힙업 효과가 보름이 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궁디는 안 올라붙어도 되니 이누무 풍만한 뱃살 좀 납작하게 내려앉았으면 좋겠어요.
역시 얼굴에서도 나타나듯 당차고 멋진 분이네요...10년후에도 멋쟁이로 살사를 즐기시기를...
10년 후에도 amigo님과 라틴바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이제야봤네요. 라인님, 역시 라인님이십니다. 살사에서 행복을 느끼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제야 봤네요, 라는 말 사이에 '다'자(字)가 들어갔어야 할 듯. 100개 답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선재님은 언제 쓰실 건가요? ^^
라인님 호가 뭔 뜻인가요? 원해 즉 먼 바다가요? 궁금해요?
말 그대로 '먼 바다'가 주는 느낌 떠올리시면 돼요. ^^
감성이 살아있단거 좋은거 같아요. 글두 잘 쓰시공~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유루 건조해지는 사람들 많이 봤는뎅.., 글구 지금 트랜드가 감성이 대세랍니다. 쭈~욱 그 감성 살리려서 최고의 살세라가 되시길.., 울 15기 반장님 홧팅~!!
제가 글을 잘(자주 쓴다는 뜻) 쓰긴 해요.ㅎㅎㅎ / 참! 한줄메모 쓰신 것 봤어요. 파바로티나 도밍고도 좋은데 폴 포츠는 음색이 좀 다르다는 느낌...좋더군요. 아무도 잠들지 못한다.(보통 '공주는 잠못들고'로 알려진) 푸치니의 투란토트 중 Nessun Dorma, 저 무척 좋아해요. 클라이막스부분 듣다보면 숨넘어가는 것 같다는...그 노래를 듣고도 가슴에 짜르르~~하는 게 안 오는 사람도 있을까요? 난 거의 뒤로 넘어가는데...ㅎㅎㅎ
글속에 재치가 번뜩여서 넘 잼있게 읽었어요...라인님! 직관력이 뛰어나시네요~ 춤을 추며 언제까지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동호회가 아닌 살포에 가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곤 합니다. 동호회분들이 열심히들 연습하시는 모습을 볼 때 특히 그래요. 대원님도 춤을 추는 동안 내내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