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시민 칼럼] 2월 여조 광풍 소멸 후 조국당 태풍 왔다

[하얀마음흑구]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5

2월 여론조사 광풍 소멸 후 조국당 태풍 왔다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올드트레포드]

유시민 반대 개꿀이 틀린 날도 오는구나ㄷㄷ 윤석열이 국정을 얼마나 개떡같이 했으면

[하얀마음흑구]

유시민 작가가 틀린 예측이 많았나요?

[올드트레포드]

네 유명한게 대선 예측 틀리구 비트코인 예측도 틀렸죠

[하얀마음흑구]

지난 총선 정확히 맞췄고(그래서 오히려 욕먹고) 대선도 1퍼센트차 박빙 승부라고했고 비트코인도 예측 잘한걸로 기억하는데요?

[누구시더라님]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아니죠ㅋㅋㅋ 오른다 떨어진다 얘기한게 아닌데요ㅋㅋ

[새벽비행]

본인선거빼곤 다맞춤
오히려 정확함
비트코인은 상승하락을 얘기한게 아니었고요

[호세 가야]

비트코인은 ㅋ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가격예측했나요??ㅋㅋㅋㅋ 심지어 대선은 맞춘거라고 봐야죠. 당시 여론조사 다 윤석열이 10% 적어도 7~8%정도 차이로 이긴다고 했는데 유시민은 1% 이내로 승부가 날거고 본인 희망담아 이재명이 이기겠다도 아니고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Be FEARLESS]

저는 비트코인 언급 당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님 말씀 듣고 팔아서 익절했는데....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오른다 내린다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였지만 그 내용이 자연스럽게 당시 비트코인에 대한 여러 난무했던 카더라를 반박하는 내용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방송 다음 날부터 가격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두둥실슛]

정확하시네ㅎㅎ
본인도 본인이 정치를안하니까 더 잘보인다고했던ㅎㅎㅎ

[채화]

비트코인이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잡은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예측이 틀렸네 마네하는게 맞나요
자산배분의 영역에서도 비트코인이 기존 자산군과 상관관계를 정립하려면 적어도 30년정도는 봐야합니다

[올드트레포드]

비트코인을 사기 라며 바다이야기에 비유했죠. 그런데 지금 보세요. 미국증권거래소에서 정식으로 ETF 승인까지 나며 정식궤도로 차곡차곡 오르고 있잖아요. 투자자의 시점에서 볼때 유시민의 생각이 결국 틀렸다는겁니다.

[올드트레포드]

1퍼센트든 뭐든 결국 결과예측 틀린건 틀린거지요.

[Be FEARLESS]

자 그땐 비트코인을 보는 시선이 지금과 달랐어요.

2018년 즈음만 해도 비트코인을 아예 '대안화폐'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았고, 자연히 그 논의도 제도권 경제의 주류 화폐가 되느냐 마느냐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사기' 발언도 결국 화폐로써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맹점을 주로 이야기했었죠

결국 비트코인은 시간이 흘러 '주류 화폐'의 길 대신 '투자 자산'으로서의 길로 그 방향이 바뀌었고, 그래서 하나의 변동성이 큰 옵션 상품과 같은 지금의 포지션을 만들어간겁니다.

ETF 승인 나기 시작한건 그 노선이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유시민의 6년 전 언급한 비트코인과 지금의 비트코인은 상당히 다릅니다.

[올드트레포드]

님 말씀 대부분 동의하는데요. 결국 비트코인은 주식과 같이 투자적인 시점에서 봐야한다고 봅니다. 코인이나 주식이나 누가 그 동산의 가치와 실용성을 보나요. 결국 그걸 통해 수익을 실현하냐 마냐의 차이입니다. 6년전 엔비디아랑 현재 엔비디아랑 상황이 다르니 참작해야한다?? 란말 평론가들이 하면 투자자들에 비웃음거리 밖에 더 될까요??

[디턱스]

“유시민 반대 개꿀” 같은 개념은 어디서 통용되는 개념이에요? 틀리는 날이 왔다고 하시는거보니 어디에선가는 정설인가 보네요?

[아오테아로아]

대선은 유시민이 제일 근사치였어요
반꿀을 말씀하실 정도면 틀려도 한참 틀려야 논지에 맞습니다
비트코인은 손아프게 설명 안해도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네요
이정도 체급의 논객이 사회현상을 논하며 보여온 오차가 이게 전부라면, 상식과 지적수준을 고려할때 반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음에 더 많이들 공감하지싶습니다

[Be FEARLESS]

엔비디아 주식이 언제 화폐처럼 기능한 적이 있나요?? 투자를 자꾸 언급하셔서 그런데 환 거래가 주식 거래와 동일한가요? 전혀 다르거든요

수익 실현의 본질은 투자자산 시장에선 백번 천번 옳은 이야기지만, 환 거래에서는 꼭 그것만 있는게 아니죠. 화폐는 가치 저장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때문에 국가 경제의 큰 틀로서 작용하고, 환 거래는 이를 반영한 화폐 수량의 조절 기능도 염두에 두고 이뤄집니다.

당시의 비트코인이 '화폐'로 거론되었기 때문에 투자적 시점으로만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유시민 작가의 발언도 그렇게 호도될 수 없구요

[올드트레포드]

메신저공격은 유시민 전문 인데요? 60대 이상인 사람들에게 뇌가 죽는다 하고 2030남성들보고 쓰레기라고 부르는게 유시민인데 저 정도면 신사적으로 메신저공격 하는거 아닌가요??

[아우구스투스]

저 선거 예측은 그리 하는게 아녜요.
진짜 단순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발언이에요.
A후보가 B후보를 1% 차이로 이기면 A후보가 10% 이긴다보다 B후보가 1% 이긴다 가 더 정확한거에요.

[아우구스투스]

그 당시 반대 논리가 화폐로 기능한다는거였는데요.
핀트 돌리지 마세요.

[채화]

이제 그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ManUTD]

ㄷㄷㄷㄷㄷㄷ

[linuxer]

다 떠나서 유시민작가가 메신저 공격 전문이라고 하시는데...딱 알겠습니다

[2OR0]

뭔가 다 잘못 기억하고 계신듯… 비트코인은 애초에 오른다 내린다 예측이 아니였죠 기존 화폐를 대체할 가능성 없다고 말했었죠~얼마전에도 도박하는 사람 많아졌다고 도박장에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고 일관되게 말씀하셨고요~
그리고 대선은 초박빙에 본인 기대를 담아 1%승리 예상했는데 지지 패널이 선거전에 진다고 할 순 없지않을까요??
무엇보다 박근혜도 윤석열도 당선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언 수준으로 예측했는데…

[와베스 와베스 바다소리가 들려]

이번 총선은 경제폭망 민생파탄 정부와 국힘이 표달라는게 킬포 ㅋㅋㅋㅋㅋ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보여줍시다

[홀란드샴푸]

조국 화이팅

[ManUTD]

개인적으로 이번 총선 앞두고 김어준이 제일 큰 일 했다고 보는게 과연 여론조사 꽃이 없었다면 2월의 그 여론조사들 보며 어떤 광경이 펼쳐졌을까 하면 답이 쉽게 나옴 아무리 유시민 작가 박시영 대표가 판도는 변한게 없다해도 그리 쏟아지는 여론조사들에 기반한 언론들의 기사들을 보며 영향이 어땠을까하면 여론조사 꽃의 귀중함은 이번 선거 결과로 제대로 알게 될거라고 봄

이번 총선 판세는 굳어진걸 넘어서 개인적으로 오차는 있을 순 있지만 어느정도의 예상은 할 수 있다 생각은 드는데 그 기반의 시작은 결국 김어준이 반 이상으로 판을 만들어줬다해도 과언이 아니고 김어준이란 사람을 다시보게 됨

[이냥생은처음이라]

그러게요. 그러고보면 참 대단한 사람.

[아우구스투스]

오세훈이 큰일 해줬죠.
TBS에 있었음 꽃도 못 만들었을거에요.

[구르미]

처음엔 이게 될까했는데 넘 좋네요

[Cha Bum-Kun]

22 어항 속에 겨우 붙잡던 고래를 태평양에 던져줬으니 오세훈이 큰일 했습니다 ㅋㅋㅋ

[GFYS]

조국힘내라

[John Wick]

윤석열이 하도 못하니까
정권 심판론이 고개를 들거라는건 예상했는데
조국이 나오면서 심판론이 더 선명해졌음
그래서 윤석열이 뭔짓을 하든지
심판론에 다 묻힘ㅋㅋㅋ 개꼬심ㅋㅋ

[우상향]

유시민 화이팅 어느 여조전문가나 정치평론가보다 정확함 ㅋㅋ

[YESYES]

유시민은 진짜 천재임